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언론에서 무승부라고 하는데 나는 정서적으로 졌다고 느꼈다”며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이 해체되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영남, 잘사는 계층이라고 해서 무조건 새누리당을 찍는 게 아니라는 것이 이번 선거를 통해 확실해졌다”...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과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이 방송통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약속했다.
최문기 장관과 최성준 위원장은 1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향후 양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자리는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회동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남북간 정상회담을 위한 비공개 접촉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개성공단 같은 부분에서부터 뭔가 신뢰가 쌓여야 되지 않겠나”라고 강조한 뒤 “그래야 한발 한발 나가면서 그런 융통성 있는 다른 방법도 생각할 수 있지, 지금은 기본적인 신뢰를 쌓는 것도 아주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북한과 신뢰를 서로 쌓아가기 위해서는 말을 우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의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지방공약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뒤 이른 시일 내에 남부권 싱공항 로드맵을 작성할 것을 경제수석실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공항주와 함께 기가인터넷이 전국에 보급된다는 소식에 강세 쌍용정보통신도 전거래일대비 215원(14.83%) 오른 1665원을...
2시간 가량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동에서는 4월 임시국회 주요 현안인 추가경정예산 편성 문제와 ‘4·1부동산대책’ 등 민생법안 입법 추진과 관련해 당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 박 대통령은 “당에서 늘 여러분을 보다가 그간 못 만나니까 보고 싶어서 상사병이 났다”고 반겼고, 황 대표는 “우리도 상사병이 났다”고 답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역시 지난 13일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비공개 오찬에서 “창조경제를 이루는 핵심내용이 미래부인데 여기서 ICT 부분을 떼어 내겠다는 것은 핵심이 다 빠지는 것”이라며 “야당에서도 선거 때 정보통신부를 부활해서 전담부서를 만들어 ICT를 전부 모아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와서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박 당선인은 이날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 간담회에서 “야당에서도 선거 때 정보통신부를 부활해서 전담부서를 만들어 ICT를 전부 모아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와서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에 정부조직개편안을 만들면서 핵심적으로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미래창조과학부”라며 “이제 성장률도...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내 안가에서 가진 새누리당 경북의원들과의 비공개 오찬에서 “무역규모가 1조 달러 이상 가는 국가는 통상을 산업 쪽에서 담당한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김 장관이 외교부의 통상기능을 산업통상부로 넘기겠다는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이 ‘위헌’이라며 박 당선인에게 사실상 정면으로 반기를 든 데 대해 원안대로...
특히 공직 후보자의 개인 신상은 비공개로 검증할 것임을 시사해 여론 압박에도 변함 없는 박근혜식 밀봉 인사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달 31일 시내 안가에서 새누리당 경남의원 11명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인사 청문회 제도와 관련해 “공직자로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것을 균형있게 검증하기보다 너무 개인의 사생활, 신상에 치중하는...
관계자들과 오찬회동을 가졌다.
이날 박 당선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급회의‘사랑의 열매’ 기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수위를 방문했다. 인수위에서 30여분을 머무른 후 1시 56분경 인수위를 떠났다. 사랑의 열매 행사는 10여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대형 사랑의 열매를 선물받았다. 이후에는 비공개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박 당선인 측의 요청으로 새누리당 지도부 간 비공개 오찬이 있다”면서 “돌아가면서 식사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당선인 측에선 유일호 비서실장과 조윤선 대변인이, 새누리당에선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각 최고위원 및 상임위원장이 참석한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9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옆의 사적인 공간에서 롬니와 비공개로 오찬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한 직후 수락 연설을 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롬니와 만나 재정절벽 등의 현안을 타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는 롬니로부터 어떻게 세수를 확충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9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옆의 사적인 공간에서 롬니와 비공개로 오찬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한 직후 수락 연설을 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롬니와 만나 재정절벽 등의 현안을 타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는 지난 14일 당선 이후 한 첫 기자회견에서도...
두 사람은 오찬없이 20분간 비공개로 면담했다,
문 후보는 후보 선출 이후 아직까지 봉하마을을 찾은 바 없다. 노무현정부의 비서실장으로, ‘친노의 한계’와 ‘친노 패권주의’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문 후보는 ‘친노·PK후보’라는 프레임을 벗기 위해 탈계파, 탈지역 행보를 보여왔다.
문 후보가 지역구가 있는 부산 사상이나 봉하마을을 방문하지 않은 것은 이...
조석 지식경제부 제 2차관은 26일 오후 정유사 사장급 임원들과 예정에 없던 비공개 오찬을 갖고 기름값 인하에 나서는 정부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석 차관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유사 관계자들을 만난 것은 당장 판매가격을 낮추라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기름 유통구조 개선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캠벨 차관보는 지난 2010년 2월 방한, 탈북자 출신 인사 등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모든 의학적 정보를 종합할 때 김정일 위원장의 남은 수명은 3년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위기리크스가 공개한 미국의 외교전문에는 미국이 최근 수년간 김정일 위원장이 갑자기 사망할 경우를 상정한 대책을 내부적으로 마련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의총에서 ‘ISD 등 독소조항 폐기를 위해 재협상을 해야 한다’는 기존 당론을 재확인한 것으로 복수의 의원들은 전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ISD 폐기 후 비준안 처리 △한미 FTA 발효 후 협상 시작이라는 두 개의 안을 제시, 이를 논의해달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 대통령이 이 정도 노력을 했으니 이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과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의 9일 비공개 오찬회동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선진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권선택·김창수·이상민·이재선·임영호 의원 등 5명은 11일 성명을 내고 “심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의 회동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심 대표는 사전에 당내 구성원들과 대통령에 요구할 국가...
문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주당 진보개혁모임 소속 의원 30여명, 생활정치연구소 회원 50여명과 가진 비공개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내년 총선 승리가 중요하고, 특히 부산·경남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 총선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총선 승리, 특히 PK에서의 의미 있는...
한나라·민주 양당 원내지도부는 30일 비공개 오찬회동을 시작으로 다음날 오전까지 심야 마라톤협상 끝에 한미FTA 비준안 처리 관련해 여·야·정 합의문에 서명했다.
다음은 본지가 양당으로부터 건네받은 합의문 전문이다.
「한·미 FTA 여·야·정협의체」는 한·미 FTA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한·미 FTA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