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다음 날인 16일에는 유 부총리가 방한 중인 도널드 만줄로 한미 경제연구소(KEI) 소장과 비공개 면담을 갖는다. 만줄로 소장은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ㆍ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10선 의원 출신으로,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회에서 안보분야 인선을 맡은 마이크 로저스 전 하원 정보위원장 등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자가...
박 대통령은 당시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류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대기업들이 재단을 만들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일부 총수와 비공개 개별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삼성이 미르ㆍK스포츠 재단에 204억 원을 내게 된 배경과 최순실(60·구속) 씨와 딸 정유라(20) 씨가 실소유주인 독일 비덱스포츠에 35억...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작년 7월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린 대기업 총수 오찬 뒤 독대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이르면 13일께 소환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한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회장, 구본무 LG회장, 김창근 의장, 김승연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박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4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이들 중 7명을 당일과 이튿날 불러 별도의 비공개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수사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비공개 면담을 통해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ㆍK스포츠재단 출연을...
즉각 철회하고 저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정정보도요청과 함께 정중히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최 의원은 최근 청와대에서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이 비공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기업대표 초청 간담회 및 오찬’에서 두 재단의 모금에 관여했다는 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유포를 철회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더민주 최고위원인 김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7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등이 기업총수들과 비공개 오찬에서 기업에 여러 당부를 했다는 언론보도를 거론하며 “미르·K스포츠 재단 잉태의 몸통은 바로 박 대통령과 최경환 의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화 내용이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청와대 수석과 장관도...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공동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도읍 수석부대표는 “상임위별로 사정이 있으니 이에 맞춰서 유연하게 국감을 진행토록 했다”며 “아울러 의회 민주주의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우리 당의 방침에 따라 (정세균 국회의장 중립성 강화 관련) 국회법...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국정감사 일정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찬 회동에서 나온 협상 내용을 각각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감 연장을 포함해 국감 일정 조정 방안에 대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은 충효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내외, 권영세 안동시장, 류상붕 풍산 류씨 양진당 대종손, 류창해 충효당 종손, 류왕근 하회마을 보존회 이사장 등과 비공개 오찬도 했다. 곧이어 하회마을에 있는 류진 풍산금속 회장 개인 주택인 ‘학록정사’에서 10여 분간 탈춤 공연을 관람했다.
반 총장은 탈춤 공연 뒤 애초 일정에 없었지만, 김 지사의 제안으로 경북도청...
반 총장은 충효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내외, 권영세 안동시장, 류상붕 풍산 류씨 양진당 대종손, 류창해 충효당 종손, 류왕근 하회마을 보존회 이사장 등과 비공개 오찬도 했다. 이어 하회마을에 있는 류진 풍산금속 회장 개인 주택인 ‘학록정사’에서 10여 분간 탈춤 공연을 관람했다.
반 총장은 탈춤 공연 뒤 애초 일정에 없었지만, 김 지사의 제안으로 경북도청 신청사로...
직후 첫 일정을 호남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평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수시로 호남을 찾아 호남민심에 귀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표 측은 공지메시지에서 "문 전 대표는 주민들과 오찬을 하고 막걸리를 마시며 고인을 추억하는 정담을 나눴다"며 "사적인 일정으로, 정치적 해석을 피하려고 비공개로 진행하려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양당 대표와의 비공개 오찬 회동과 관련 “정 의장은 다음 대선부터 선거 연령을 만18세로 하는 선에서 선거구 획정의 지역구 253석안(案)을 성사시키자 했다”면서 “그러나 저는 경제 관련 법, 그리고 노동 5법이 정말 시급하게 필요하기 때문에 같이 처리하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말 국가정보원을 비공개로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2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언론에 알리지 않은 채 내곡동의 국정원 청사를 방문했다. 당일 전군지휘관 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직후다.
박 대통령의 이번 국정원 방문은 안보태세 점검과 격려 차원이라고 한다.
박 대통령은 이병호...
그는 비공개 오찬 자리에서도 “역대 대통령 지지도 변화 추이를 보면 취임 후 절정이던 지지도가 첫 내각인선을 하는 순간부터 어긋난다. 혁신위도 첫 인선 후 정쟁이 시작되면서 역풍이 불 수 있다”며 “이를 두려워하면 안되고, 대의에 충실하면서 잘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청와대 관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오찬에는 주호영·윤상현·김재원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 특보까지 특보단 전원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수석비서관 10명까지 수석 이상 참모진이 모두 함께했다.
특보단 구성 완료 이후 특보단과 청와대 참모진이 박 대통령 주재 행사에 함께...
하지만 여당은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과 ‘대기업 편들기’라는 비판 여론을 의식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조현아 임팩트가 강해 당분간 경제인 사면은 힘들지 않겠느냐"며 "당정간 협의도 없었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당내에서는 오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로 이 문제를 논의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영빈관’에서 오찬회동을 가졌다. 회동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류길재 통일장관,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북한측에서는 황 군총정치국장과 최 노동당 비서, 김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 7명이 참석했다.
김관진 실장은 비공개 전 공개 모두발언을 통해 “가을이 결실의 계절이다. 남북관계도 아마 그 수확을 거둬야 되지 않겠느냐”...
환담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팀과 북한 여자 축구팀이 나란히 금메달을 딴 것 등을 소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돼 곧 비공개로 전환됐다.
북한 대표단은 환담을 마친 이후 별도의 장소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류길재 통일장관,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과 오찬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16일 비공개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유기홍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유 대변인은 그러나 박 원내대표의 탈당설에 대해선 “탈당은 진심을 다해 만류하고 있다. 결과를 좀 지켜보자”고만 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 지도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회동 내용에 동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그는 비공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새누리당이) 자주 만나서 현안을 시간 끌지 말고 빨리하자고 했다”면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수시로 열어서 현안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김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당정 관계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루자. 세월호 특별법 처리 문제도 양측이 협의해서 빠른 방법으로 안을 만들자”고 언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