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성장마켓 프로젝트는 상품 경쟁력을 갖춘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위생ㆍ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9월 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육성하고 있는 360여 곳의 스타트업 가운데 15곳을 선발했다. 귀리ㆍ두유 등 식물성 재료로 비건 마카롱을 만드는 ‘조인앤조인’, 해조류를...
유향 비건 펫샷푸의 경우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향료만을 넣어 반려동물이 피모를 핥아도 무해하다.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무향삼푸도 함께 준비됐다. 고양이의 목욕주기가 긴 점을 고려해 소용량 파우치 타입으로 구성됐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펫푸드 진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지만,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세에 있고, 동종업계가 펫 케어 브랜드로 시작해 펫...
컴플리톤코리아는 비건뷰티 브랜드인 ‘세럼카인드’, ‘슈어베이스’ 등을 운영 중이다.
현대홈쇼핑은 뷰티 전문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디퍼런트밀리언즈(이하 디밀)와의 상품 개발과 마케팅 협력에 본격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디밀에 12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디밀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동영상 제작·유통·마케팅을 돕는 크리에이터 기획사로...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브랜드를 앞세워 스타벅스에서 식물성 푸드를 선보였다.
농심의 새 사령탑에 오른 신동원 회장도 라면을 너머 미래 먹거리로 식물성 대체육을 지목했다. 신 회장은 '라면왕'으로 불린 아버지 고 신춘호 회장의 라면 신화를 이어갈 신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대체육을 꼽고,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을 내놓는 한편 서울에 비건 레스토랑도 열...
식품업계 관계자는 “국내에는 식감까지 육류를 대체할 수준의 푸드테크가 결합된 대체육 제품이 드물지만 미국, 영국의 푸드테크 기업들은 식감까지 구현해낸 제품으로 비건족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까지 공략하고 있다”며 “ESG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대체육 시장에 투자하는 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초 비건 사업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농심은 비건 레스토랑의 문을 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트업 발굴 사업을 앞세워 젊은 아이디어를 수혈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족 영향으로 활기를 띤 식품업계가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신사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치, 라면에 이어 코로나 이후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까지...
하이트진로는 비건 트렌드, 나물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해 스타트업 ‘엔티’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를 한 건 지난해 5월 이후 이번이 벌써 8번째다.
엔티의 ‘나물투데이’는 제주도, 울릉도 등 전국 각지 농가와 계약을 맺고 나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한 후 소비자 식탁까지 배송하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건강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에 발맞춰 열량은 낮추되 영양가는 높인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건강이 전 세계인의 관심사인 만큼 K푸드 열풍에 올라타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1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건강 먹거리를 향한 소비자의 관심이 치솟으면서 열량을 확 낮춘 제품이...
스타벅스는 고기, 계란, 유제품, 해산물 등을 전혀 들어있지 않은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헤이즐넛 브라우니’, 두유로 만든 빵에 병아리콩과 국내산 보늬밤을 넣은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 ‘국내 최초로 ’콜드 컷 비건 햄‘을 사용한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플랜트 함박&파스타 밀 박스’ 등 새로운 식물 기반(plant-based) 푸드 4종을 내놨다....
스킨푸드에서 처음으로 비건 인증을 받은 세안제로, 전부 콩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앞서 스킨푸드는 지난해 6월 캐롯 카로틴 릴리프 크림, 카밍 워터 패드, 핸드메이드 솝 등 3종으로 구성된 비건 라인 제품을 브랜드에서 처음 출시한 바 있다.
네일 뷰티에까지 비건 열풍이 불고 있다. 글로벌 네일업체 '데싱디바'의 굽는 손톱...
인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데다 글로벌 비건 인구가 늘면서 K푸드를 앞세워 수출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신세계푸드, ESG경영 의지 담은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 출시
신세계푸드는 독자기술로 만든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론칭과 함께 첫 제품으로...
밀키트 스타트업 '쿠캣' 등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다양한 투자를 단행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는 연사로 올라 "대체육, 비건 키워드가 올해 푸드테크의 중요한 키워드이니 염두에 두면 좋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전 대표이사는 2012년~2017년 푸드테크에 집중, 현재는 가정간편식(HMR)뿐만 아니라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화식 등 전방위적...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 ‘와퍼’에 식물성 패티를 담은 햄버거로, 버거킹이 호주의 식물성 대체육 대표 기업 ‘v2 푸드’사와 손잡고 개발한 패티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플랜트 와퍼는 반년도 되지 않아 단종됐다. 버거킹 관계자는 "고객에게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해서 메뉴 라인업을 업데이트하고 있다"라면서 "플랜트 와퍼'도...
발효식품은 김치·장류 등 기능성 홍보 강화, 현지 수요 맞춤형 상품 개발(비건김치 등) 및 레시피 보급 등으로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를 기회로 인삼 등 기능성식품 등록을 지원한다. 아울러 가정간편식품은 현지 선호(포장디자인, 비건 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함께 판매 가능한 식품 조합(즉석밥, 라면 등)을 발굴해...
특히 식품 대기업들은 비건, 대체육, 친환경 스타트업 등에 적극 투자하며 ESG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투자하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홍콩 옴니푸드가 비건들의 차기 먹거리로 식물성 해산물을 점 찍고, 선제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옴니푸드의 모회사 그린먼데이의 데이비드 영 창업자는 “사람들은 정말로 깨어나고 있다”면서 “비록 아직 주류는 아니더라도 소비자들은 비건 해산물을 먹을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아시아의 경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대...
특히 롯데푸드는 올해 1분기 IR 자료를 통해 중장기 핵심 사업으로 비건푸드를 제시했다. 2019년 미라클버거 패티를 B2B사업으로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에 공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B2C사업 일환으로 제로미트를 출시했다.
◇"대체 단백질 시장, 3000억 달러 글로벌 사업 기회 창출"
CJ제일제당은 고기향을 내는 천연 소재 시스테인을 앞세운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식물성 대체육 ‘비욘드미트’를 활용한 비건(Vegan) 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비건 메뉴 3종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Beyond Meat)’의 ‘비욘드비프’ 제품을 활용한 ‘비욘드미트 과카몰리 샐러드’, ‘비욘드미트 볶음고추장’, ‘비욘드미트 궁중떡볶이’ 등으로 구성됐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조경철 PM은 “최근 건강, 환경 등의 이유로 채식을 지향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의 등장과 기존의 육류 먹거리를 대체할 수 있는 비건 푸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식물성 고기의 니즈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상승했다”라며 “‘국내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식물성 고기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