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앞서 지난 2009년 12월 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LET 첫 정상에 올랐다. 주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3승을 달성했다.
김인경은 유러피언 마스터스 우승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랭커셔주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도전한다.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랭커셔주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ㆍ30억2580만원)은 김인경의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인경이 유러피언 마스터스 우승을 통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30억2580만원)이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랭커셔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루이스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는 올 시즌 상반기 성적만 놓고 보면 루이스에 완패다. 루이스가 3번의 우승컵을 거머쥐는 동안 단 한 차례의 우승으로 간신히 체면만 세웠다.
반면...
김인경은 여세를 몰아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랭커셔주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30억2580만원)에 도전한다.
정연주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주는 6일 일본 도야마현의 야쓰오 골프장(파72·6454야드)에서 열린...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른 김인경은 이번 우승으로 유럽 무대 두 번째 정상을 밟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통산 3승이다.
한편 김인경은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랭커셔주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ㆍ30억2580만원)에 출전한다.
L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여자오픈, US여자오픈에서 각각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는 박세리는 이미 수년 전부터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
지난 2010년 이 대회 공동 15위를 시작으로 2011년 공동 10위, 2012년 공동 8위, 2013년 공동 19위 등 2010년 이후 한 차례도 20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LPGA 챔피언십 3회(1998년ㆍ2002년ㆍ2006년), US여자오픈 1회(1998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1회(2001년)로 아직 나비스코 챔피언십과는 우승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박세리는 최근 수년 사이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에 대한 집념을 불사르고 있다. 지난 2010년 공동 15위를 시작으로 2011년 공동 10위, 2012년 공동 8위, 2013년 공동 19위 등 2010년 이후 한...
메이저 대회에서 5회 우승 경험이 있는 박세리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3회(1998년ㆍ2002년ㆍ2006년), US여자오픈 1회(1998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1회(2001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따라서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세리는 이미 수년 전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5회 우승 경험이 있는 박세리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3회(1998년ㆍ2002년ㆍ2006년), US여자오픈 1회(1998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1회(2001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따라서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세리는 이미 수년 전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5회 우승 경험이 있는 박세리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3회(1998년ㆍ2002년ㆍ2006년), US여자오픈 1회(1998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1회(2001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따라서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펑샨샨(25ㆍ중국)은 6언더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 신지애(26)는 201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한다.
그러나 태극낭자들의 메이저 정상까지는 험난하다. 시즌 초반부터 2승을 챙기며 상금순위 1위(53만4141달러ㆍ5억6469만원) 캐리 웹(40ㆍ호주)을 비롯해 상금순위 2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ㆍ50만2012달러), 뉴질랜드 교포 슈퍼루키...
이후 브리티시 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따라서 박인비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지난해 이루지 못한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
반면 한국 선수들의 맏언니 박세리는 이 대회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평생에 걸친 4대 메이저대회...
올해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
올 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을 거머쥔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의 우승 소감이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다오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ㆍ7808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ㆍ한화 6억423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도전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의 6승을 비롯해 한국여자선수들이 총 11승을 거두면서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박인비가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했던 브리티시 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2013년 8월 4일)에서는 1.137%를 기록했고, 우승자가 결정된 당일 밤 11시에는 3.52%로 동시간대 112개 케이블 전체 채널 중 1위(서울 기준)를 차지했다.
김창범 한국미즈노 대표는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인성을 지닌 박희영 프로의 월드투어에 미즈노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내년 시즌 박희영 프로가 더욱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미즈노의 기술력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영은 올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우승과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만약 박인비가 내년 시즌 브리티시 여자오픈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애니카 소렌스탐(2003)에 이어 LPGA투어 사상 7명째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박인비 프로가 계약 이후 연전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던롭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박인비 프로의 한국인 사상 첫 그랜드슬램 달성에...
그러나 브리티시 여자오픈 공동 47위, 올해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67위에 그쳐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박인비는 올해 22개 대회에 출전에 6승을 거두는 동안 ‘톱10’에 10회나 진입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미국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 달러...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 3위에 오른 리 웨스트우드(40잉글랜드)는 핑 G25 드라이버(59만원)와 페어웨이우드(32만원), i20 아이언(163만원), 투어 웨지(21만원), 스캇데일TR 퍼터(23만원) 등 298만원 상당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페어웨이우드(1~2)와 웨지(2~3) 등을 추가하면 웨스트우드의 풀세트는 약 400만원이다.
US오픈...
미셸 위가 2006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끝낸 뒤 미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공항에서 캐디 그레그 존스턴에게 해고통보를 했다. 미셸 위는 대회 도중 벙커에서 백스윙을 하다가 이끼를 건드리는 바람에 벌타를 받았는데 캐디가 룰을 잘 설명해주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벌타나 저조한 성적은 결국 스스로가 만든 결과다. 존스턴은 LPGA에서 실력 있기로 손꼽히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42위에 그쳤고,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날까지 박인비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던 이유는 지난 대회 챔피언이었기 때문이다. 메이저대회로 승격됐지만 지난해와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만큼 기대감은 남달랐다. 특히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