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부문은 셀렙샵 첫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셀렙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숏폼으로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쇼핑 행태를 제시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과 텍스트 기반의 상품 페이지를 넘어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주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쇼핑의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추구하겠다는 목표다. 향후 콘텐츠 리소스를 대폭...
CU의 경우에는 자사가 2018년 론칭한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하울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 내에 ‘펫숍’을 두고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GS25는 반려동물 용품 강화형 편의점을 지정해 약 6000여 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사업 부문 자회사인 어바웃펫과 협력해 차별화 상품 제작과...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기업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2022년 말 기준으로 11개였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수를 1년여 만에 23개로 2배 이상 늘렸다.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자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한 것이다.
에스아이빌리지에 입점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슈슈의 지난해 매출은...
HD현대오일뱅크는 1994년 주유소에 국내 최초로 ‘오일뱅크’라는 브랜드를 도입해 2020년 SK네트웍스 주유소 영업권 인수 등 여러 성장 과정을 거쳐 현재 주유소 업계 2위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새로 적용되는 디자인은 선이 강조된 단순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란색과 녹색의 두 라인이 단차를 두고 한 곳에서 만나는 형태가 눈에 띈다. 해당 디자인은 전국 2600여...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김해김(KIMHEKIM)’을 올해 첫 ‘하이엔드 K패션’ 팝업으로 낙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담동에 있는 김해김 플래그십 매장은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쇼핑 1번지’ 본점에 김해김 팝업을 유치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프리미엄 대신 가성비 중소 브랜드 인기↑올리브영 판매 상위 품목 10개 중 8개 중소 제품
“오하이오·니하오!”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VT코스메틱 명동점'에 들어서자 직원이 대뜸 외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요 고객인 탓에 한국어가 오히려 생소할 정도다. 매장을 찾은 고객도 외국인이 대부분이었다. 직원은 "아무래도 관광...
롯데카드가 캐릭터 팬시 브랜드 ‘버터’와 제휴해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카드 플레이트에 버터의 ‘버터패밀리’ 캐릭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곰 세 마리 캐릭터 ‘버터곰’ 카드와 버터의 대표 캐릭터인 ‘버터군’, ‘밀크캣’, ‘스크래빗’이 담긴 ‘버터패밀리’ 카드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숍 버터(BUTTER)와 네파 키즈 협업 매장에서는 봄에 입기 좋은 다양한 컬러의 의류와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프랑스의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DJECO)의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아가방앤컴퍼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신규 론칭한 유아복 브랜드...
베이비 디올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유아동 라인이다. 앞서 2022년 베이비 디올의 국내 1호 의류 매장을 오픈한 강남점은 점점 고급화하고 다양해지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수요에 발맞춰 베이비 디올의 두 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 신세계백화점의 수입아동 카테고리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15% 늘었다.
이번 기프트 매장에서는 특히...
다이소는 2001년 대만에 진출하면서 해외까지 확장했고 2019년 기준 일본에 약 3300개 점포, 해외 26개국에 약 2000개 점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커졌다. 2017년까지 다이소를 직접 경영해 왔던 고인은 2018년 3월 당시 부사장이었던 차남에게 대표이사 사장 자리를 넘기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야노 전 회장의 장례식장은 가족장으로...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일본 내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쿄 쇼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쇼룸에는 글로니, 기준, 락피쉬웨더웨어, 레스트앤레크레이션, 스탠드오일, 코스트퍼킬로, 토앤토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해 2024 가을·겨울(FW)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쇼룸은 럭셔리 부티크를 비롯해 전...
1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의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이 전개하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노아(Noah)’가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19일 정식 오픈한다. 노아가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미국에서 직구하거나 해외 쇼핑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던 한국 고객들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약 5300㎡(1600평) 공간에 43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난해 국내 최초 단일 점포 기준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한 강남점은 2009년 이후 15년 만의 식품관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스위트 파크는 그 첫 번째 구역으로, 이를 시작으로 강남점은 와인 전문관과 프리미엄 푸드 홀 등을 차례로 공개한다. 내년 상반기 국내 최대인 약 1만 9834㎡(6000평) 규모로 새 식품관을 완성할...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숍이다. 시시호시의 구매고객 중 2030 비율이 40% 이상인 만큼 이번 행사에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구매 고객 중 80%가 MZ세대인 브랜드 ‘피으(FILLE)’도 함께한다.
피으는 하트 모양의 시그니처 일러스트가 특징인 브랜드로 휴대폰 케이스, 액세서리 등에 시그니처 로고를 담고 있다. 피으 상품을 구매하는 전체 고객 중 80% 이상이 MZ세대일 정도로 젊은 브랜드에 속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밸런타인데이는 어느 때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 인만큼 매장 공간부터 상품 기획까지 사랑하는...
이곳은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롯데리아 두 브랜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복합 매장이다. 기존에도 두 브랜드는 한 공간에 있었지만, 각기 달리 운영하는 ‘숍인숍(shop-in-shop)’ 형태였다. 작년 12월 롯데리아 점포를 과감하게 폐점, 2개월에 걸쳐 리뉴얼해 이달 2일 새로 문을 연 이 복합 매장은 설계부터 두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꾀했다.
매장 내부에 들어서자, 간판...
한섬이 해외에 자사 브랜드의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건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시스템·시스템옴므는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019년부터 파리 패션위크에 11회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왔다.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년 간 4000명 이상의 글로벌 패션·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00종 이상의 글로벌 전용 제품을...
통상 패션업체들의 의류 신상품은 백화점, 브랜드 대리점 등 1차 시장에서 판매를 진행한 뒤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팔리지 않은 재고는 아웃렛,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가격을 낮춰 2차로 판매한다. 이후 3~5차 판매 과정까지도 거치는데 여기서 처리되지 않는 재고는 기부하거나 소각 처리 절차를 밟게 된다.
헤지스는 이 같은 재고 문제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속...
네이처리퍼블릭, 25개국 200여개…일본·중동 시장 확대스킨푸드, 동남아·유럽…토니모리, 미국 시장 공략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진출로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중국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 이어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한동안 실적 부침을 겪었으나, 해외 시장 확대로 실적 반등을 꾀하는 모양새다.
7일...
떡볶이 전문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는 동남아시아 전략 국가로 말레이시아를 선정하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간편식 식장은 최근 5년간 성장세로, 2018년 대비 2022년 시장규모는 130% 성장했다. 향후 5년간 연평균 7.5%씩 성장이 예상돼 2027년에는 5조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