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에 다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기 보다 또 다른 시장에 애플 그리고 아이폰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시점에서 네이밍 전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6 출시에 앞서 아이폰5를 바탕으로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5C를 선보인 바 있다. 아이폰5와 아이폰5S에 이어 등장한 새 제품은 5라는 숫자를 공통 분모로...
네이밍 컨설팅업체인 ‘크로스포인트’ 대표를 지낸 손 위원장은 기업이나 디자인·브랜드 업계에서 잇따라 상품을 히트시킨 바 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비롯해 ‘처음처럼’ ‘참이슬’ ‘엔젤리너스’ 커피 등의 브랜드 이름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로고디자인을 개발한 브랜드는 ‘딤채’ ‘위니아’ ‘이니스프리’ ‘활명수’ 등이 있다.
그런 손 위원장의...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딸기메뉴 ‘라파라포’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달콤커피 라파라포 시리즈는 시즌과일 ‘딸기’를 주재료로 만든 에이드와 파르페 메뉴로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레몬, 향긋한 민트가 어우러진 에이드음료 ‘베리베라파라포(Berrybe-raparapo)’와 딸기, 바나나, 키위 등의 과일에 요거트, 시리얼과...
제품 자체를 살펴보기 앞서 네이밍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해야 할 것 같아요. K10이야 그렇다 쳐도, 같은 시리즈의 하위 모델인 K7은 노골적으로 기아차를 떠올리게 하는 모델명이니까요. 기존에 L시리즈라는 이름의 보급형 라인업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굳이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 모델명과 겹치는 K시리즈를 추가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것도 모자라 MWC 2016을...
두 제품의 출신은 다르지만 네이밍에서 자매품의 향기가 진하게 풍긴다. 제조를 맡은 브랜드는 알카텔 원터치. 알카텔은 본래 프랑스의 통신장비 업체인데, 중국 TCL이 휴대폰 사업부를 인수해 ‘알카텔 원터치’라는 브랜드를 따로 만들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봄 무렵에도 알카텔 원터치의 저가 스마트폰 ‘아이돌 착’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인연을...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탈(脫) 롯데를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명에서 '롯데'를 떼고 'L7'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L7 명동의 타깃은 20~30대 젊은 전문직종 종사자다. 새로운 고객을 끌어안기 위해서는 롯데라는 이름보다는 감성적인 네이밍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나 보다. 과거 90년대 조선맥주가 '하이트'를 발표할 당시 사명을...
삼성전자가 원래 트렌드에 뒤지는 브랜드가 아니다. 이제 슬슬 새로운 2 in 1 태블릿이 나올 때가 됐는데… 왜 안 만드나 싶던 차에 CES 2016에서 ‘갤럭시 탭 프로S’를 선보였다. 윈도우10 기반의 태블릿이다.
생김새를 보면 비교 대상 혹은 경쟁 대상이 누구인지 명확해진다. 서피스 프로4와 붙게 될 체급이다. 조금 더 넓게 보자면 아이패드 프로도 슬쩍...
그렇게 디자인 업계 일을 시작하고 7년이 지나 플럭스디자인으로 시작한 회사의 네이밍을 플럭스스페이스로 바꿨다. 단순히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는 회사가 아닌 공간과 문화를 다루는 회사를 지향하기 위해서였다. 회사가 오래될수록 실력은 향상되고 실적도 쌓아가고 있었지만, 수많은 경쟁업체가 생겨나고 인력이 넘쳐나다 보니, 매출은 최근 몇 년간...
정관장 틴케이스의 후면을 117주년 기념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것을 비롯, 정관장 전용 패턴디자인, ‘홍삼쿨’ 패키지 디자인, 정관장 캐릭터 디자인, 정관장 부부 선물세트의 브랜드 네이밍 및 패키지 디자인 등 대대적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20일 작품 접수를 마쳤으며, 내달 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모전 등 대학생과 함께 하는 활동은...
또한 기발한 의미를 담은 제품 네이밍, 부라더 펀치 등의 이색적인 홍보와 프로모션, 소비자 밀착 경영 등 젊은 마케팅 감각과 해외 경험을 통해 쌓은 글로벌 경영 방식을 현장에 적용,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보해양조 관련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여성이 지닌 디테일에 대한 감각적인 접근 방식으로 영업과 마케팅...
제품 네이밍, ‘부라더 펀치’ 등의 이색적인 홍보와 프로모션, 소비자 밀착경영 등 젊은 마케팅 감각과 해외 경험을 통해 쌓은 글로벌 경영방식을 현장에 적용,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임 부사장은 “보해양조가 65년 전통의 주류전문기업으로 명맥을 이어나가는 한편, 세계적인 주류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및 브랜드 경쟁력을...
업계 분석에 따르면 히어로즈는 J트러스트 그룹으로부터 구단 네이밍 권리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연간 총 100억원 이상을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히어로즈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J트러스트는 앞서 지난 7월 간담회를 통해 "M&A를 통해 한국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J트러스트는 "한국에서 운영중인 자회사 브랜드 통일작업을...
J트러스트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서게 될 일본계 자본 J트러스트가 향후 상장계획과 함께 한국에서 실버산업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트러스트 넥센타이어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종료하는 서울 히어로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프로야구 시장에 뛰어드는 J트러스트는 일본계...
업계 분석에 따르면 히어로즈는 J트러스트 그룹으로부터 구단 네이밍 권리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연간 총 100억원 이상을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야구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J트러스트는 지난 7월 간담회를 통해 "M&A를 통해 한국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J트러스트는 "한국에서 운영중인 자회사 브랜드 통일작업을...
23일 한 매체는 히어로즈가 J트러스트 그룹으로부터 그룹 네이밍권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연간 총 10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현 넥센 히어로즈는 넥센이라는 이름을 떼고 'JT 히어로즈'가 될 전망이다.
앞서 고소영은 J트러스트 그룹과 브랜드 광고 계약을 맺고, CF가 방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지난달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J트러스트...
허니버터칩은 단맛 감자칩 아이디어부터 브랜드 네이밍까지 모두 그의 손을 거쳐 나왔다. 허니버터칩의 산파역할을 한 실질적 주역 신 대표가 밝히는 허니버터칩의 비밀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신 대표는 올 한해 식품업계에서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선 CEO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시장의 만년 꼴찌 해태제과를 일약 최강자로 변모시켰다. 올 7월에는 제과업계 최초로...
JRGG(JinRo Girl Group, 진로걸그룹)라는 이름의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현지인들로만 멤버가 구성돼 있지만 한류의 영향력을 고려한 네이밍이다. 분럿그룹은 향후 JRGG의 활동으로 진로의 브랜드 인지도가 현지의 젊은 층에게 더욱 크게 자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전략을 통해 2017년에는 2015년 대비 약 2배 수준인 2000만 달러...
이번에도 네이밍이 난해하다. 실버, 블랙, 화이트다.
픽셀C
함께 공개한 태블릿도 흥미롭다. 픽셀C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연상케 하는 제품이다. 물론 그만큼 크진 않지만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그렇다. 2560×1800 해상도의 10.2인치 태블릿으로 블루투스 태블릿과 짝꿍으로 판매한다. 구글 측은 풀 사이즈의 장점과 태블릿의 휴대성이...
BMW가 BMW 뉴 7시리즈에 브랜드 최초로 ‘럭셔리’ 라는 네이밍을 선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보다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BMW 뉴 7 시리즈를 미리 체험해 봤다.
24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드라이빙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찾았다. 트레이닝 아카데미 주변에는 다음달 14일 출시를 앞둔 BMW 뉴 7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위장막으로 외부 디자인을 철저히...
네이밍 라이트란 기업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경기장 이름에 기업 브랜드 네임을 붙이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1973년 미국미식축구(NFL) 버펄로 빌스의 홈구장이 리치 스타디움으로 바뀐 것이 첫 사례다.
일본에서 네이밍 라이트가 처음으로 도입된 구장은 1993년 개장한 후쿠오카돔이다. 야후와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출자한 인터넷 기업 야후 재팬은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