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이 브라질전 ‘MOM’으로 선정됐다.
네덜란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개최국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3ㆍ4위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3위 자리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후 FIFA...
AP통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아구에로와의 인터뷰의 내용을 전했다.
아구에로는 “독일팀은 대단하다. 브라질전에게 일어난 일은 어느 팀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독일을 위험에 빠뜨릴 선수들이 있다. 아르헨티나가 결승까지 올라온 이유도 그것이다. 결승전에 호출된다면 모든 에너지를 쏟아...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독일과 브라질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 경기 결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무리뉴는 9일 오후(한국시간) 독일판 야후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9일 새벽에 열린 독일과 브라질간의 4강전 결과에 대해 평했다. 잘 알려진 대로 경기 결과는 독일의 7-1 대승이었다.
이날 경기에 대해 무리뉴는 일단 "이런 일들이 축구에서는 종종...
브라질전은 거친 경기였다”고 말했다.
수니가는 이어 “네이마르가 얼른 일어날 수 있도록 신에게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니가는 브라질에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42분께 네이마르와 볼 경합 과정에서 그의 허리를 가격했다. 이에 네이마르는 척추 골절상이라는 큰 부상을 입어 다음 경기 출장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공교롭게도 이어진 독일과의 4강전에 1-7...
독일은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7-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독일은 24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놓게 됐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뢰브 감독은 “선제골이 주효했다. 예상치 못한 실점에 브라질이 충격을 받고 흔들렸다”면서“ 상대 수비진이...
이로써 브라질은 1950 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마라카낭의 비극’을 넘어선 ‘미네이랑의 비극’을 쓰게 됐다.
이 경기를 본 한국 네티즌은 “조직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그 경기는 악몽이 된다는 사례였다”, “독일ㆍ브라질전, 나는 내가 점수 잘못 본 지 알았다”, “태풍에 놀라고, 독일ㆍ브라질전 점수에 놀랐다”...
브라질이 ‘마라카낭의 참극'의 주인공이 됐다.
브라질은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7-1로 대패하며, 우승을 목전에 두고 3ㆍ4위전에 나서게 됐다. 이날 경기는 브라질에게 ‘마라카낭의 비극’을 넘어서는 충격적 패배였다.
‘마라카낭의 비극’은 1950 브라질월드컵...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승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이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7-1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중계진과 축구팬들은 모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역대 월드컵 한 경기에서 최다 득점을 갱신하는지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1982...
독일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첫 경기 브라질전에서 전반에만 5골을 넣는 등 후반 30분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클로제의 골은 전반 23분 터졌다. 이로써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성공시키며 브라질 호나우두가 가지고 있던 15골을 넘어서 신기록을 세웠다.
네티즌들은 “노장...
축구 해설위원들이 독일과 브라질의 4강전 경기를 보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KBS 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이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과 독일의 준결승전을 중계하면서 “그 어느 누구도 이 점수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SBS 차범근 해설위원도 “그 어느 누구도...
이 매체는 “아스날 이적을 희망하는 산체스를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산체스는 리버풀과 아스날의 이적 중 아스날로 이적을 결심했다. 산체스는 그의 가족들이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살고 싶어해 아스날을 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산체스(칠레)는 이번 월드컵에서 호주전과 브라질전에서 각각 1골씩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독일 축구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36ㆍ라치오)가 9일 ‘강적’ 브라질을 상대로 월드컵 통산 최다골에 재도전한다.
클로제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프랑스와의 8강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골맛을 보지 못한 채 후반 24분 안드레 쉬를레(첼시)와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클로제가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기록한 골은...
그러나 브라질전 패배로 빛을 바랬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3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 유일한 5경기 연속 골이다.
그러나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골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브라질에 1-2로...
로드리게스는 브라질전 1골로 총 6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유지했지만 팀의 탈락으로 더 이상 득점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는 사라지고 말았다. 비록 패했지만 로드리게스는 팀이 치른 5경기에서 매 경기 득점을 올리는 뛰어난 골감각을 자랑했다.
브라질의 간판스타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43분 반칙을 당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다....
앞선 조별리그에서 상대팀 수비에 꽁꽁 묶여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알렉시스 산체스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브라질전에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 승부를 펼친다는 각오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칠레, 정말 외나무다리 승부네” “브라질ㆍ칠레, 오늘도 잠은 다 잤다” “브라질ㆍ칠레, 내일 일요일이니 마음 편하게 관전” “브라질ㆍ칠레, 네이마르 득점에...
게다가 칠레는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때마다 브라질과 맞붙어 8강행이 좌절됐기 때문에 브라질전 승리에 대한 갈망이 크다. 이미 칠레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은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을 이기는 것은 우리의 꿈”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16강에서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칠레가 브라질을 상대로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브라질전에서의 맹활약으로 그는 일약 스타로 떠올라 소속팀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28세의 오초아는 지난 2011년 아작시오에 입단했고 이후 올시즌 개막 이전 리버풀과 AC 밀란의 영입 제의를 받은 바 있다. 결국 아직시오 잔류를 선택했지만 팀의 강등과 함께 계약 기간 역시 만료돼 이제는 무조건 다음 시즌 뛸 팀을 찾아야만 하는...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43) 감독이 브라질과의 개막전에서 나온 주심의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다.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첫 경기에서 전반 11분 브라질의 마르셀루(레알마드리드)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네이마르...
지난 유로 2012에서도 대표팀에서 선발됐던 그는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바도 있다.
네티즌은 만주키치의 결장에 대해 "만주키치, 브라질전인데 아쉽다" "만주키치, 본인은 더 아쉬울 듯" "만주키치, 크로아티아는 차 떼고 장기 두는 셈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브라질 선수들 중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없다. 당시 대표팀에는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제 호베르투, 아드리아누, 카카 호레브투 카를로스, 에메르손, 루시우, 카푸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었다. 반면 현재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니코 코바치는 당시 브라질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0분 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