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예선 9조 경기에서 20초28을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볼트는 곡선주로까지 힘을 내 다른 선수와 격차를 벌렸고, 직선 주로에 접어들면서 속도를 낮췄다. 레이스 막판에는 볼트를 위협할 경쟁자는 없었다.
하지만 경기 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네덜란드의 예리한 서브와 에어컨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기장 특성에 적응하지 못했다. 경기 내내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자멸했다.
한국은 리시브 불안에 레프트 김연경 위주의...
볼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200m 예선 9조 경기에서 20초28로 1위를 차지했다.
볼트는 15일 9초81로 100m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를 달성했었다. 다음 과제는 200m 3연패다.
19초19의 200m 세계 기록 보유자인 볼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200m에서 19초30으로...
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주포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7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으나 최악에 가까웠던 서브 리시브 앞에서는 부질없었다....
게이틀린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예선 5조 경기에서 4레인에 위치해 20초42에 레이스를 마쳤다. 단연 조 1위였다.
게이틀린은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타도 볼트"를 외쳤지만 볼트의 막판 스퍼트에 밀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200m에서 다시 한 번...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패했다.
한국은 리시브 불안에 레프트 김연경 위주의 공격패턴을 보였다. 김연경 혼자 공격을 풀기엔 역부족이었다.
1세트 중반부터 투입된 레프트 파트너 이재영(흥국생명)이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류한수는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8강에서 아르메니아 미르간 아루튜냔에 1-2로 졌다.
류한수는 1회전 상대에 파테르를 허용한 뒤 옆굴리기로 2점을 허용했다. 2회전에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은 리우올림픽을...
박세리 감독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선수들과 함께 연습라운드를 돌아보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코스 파악에 나선 박세리 감독은 "볼 스트라이킹이나 코스 공략 등에서 기대한 만큼 모습을 보여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여자 골프에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
리세광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691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최대 맞수인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부상으로 빠진 리우 올림픽 도마 무대는 리세광 천하였다.
리세광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결선에서도 두 차례 시기 모두 거의 완벽에...
류한수는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아레나 2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16강에서 헝가리 토마스 로린츠에 4-0으로 승리했다.
로린츠는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른 류한수는 1회전 3분 중 9초를 남기고 상대가 목을 밀쳐내는 반칙으로 2점을 먼저 따냈다.
이어...
손연재는 16일(현지시간) 항공편으로 리우에 도착, 선수촌에 들어갔다. 손연재는 그동안 강력한 메달 후보인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 등 러시아 국가대표들과 브라질 상파울루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했었다.
대한체조협회와 대한체육회는 "손연재가 현지시각으로 새벽에 선수촌에 들어왔다"면서 "휴식을 위해 현지시각으로 16일 오후와 저녁...
정경은-신승찬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0-2(16-21 21-15)로 패했다.
정경은-신승찬은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마쓰모토-다카하시는 세계랭킹 1위다.
한국 배드민턴 복식조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던 정경은-신승찬이 결승에 오르지 못하면서 한국은...
올릭픽 개최지인 브라질 관중들의 응원 매너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상대선수의 실수에 지나친 야유를 보내거나 소음발생으로 경기 몰입도를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제적으로 일고 있다.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남자장대높이뛰기 선수인 치아구 브라스 다시우바가 결승전에서 올림픽 기록인 6m03에 성공했을 때, 마라카낭 주경기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박상영은 세계랭킹 21위이지만 10일(이하 한국시간)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기적 같은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좌우명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인데, 그 좌우명이 큰 힘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전날 리우올림픽이 열렸던 브라질에서 귀국해 이날 참석했다.
이 밖에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등도 함께했다.
"리우 올림픽, 관광객 100만명·경제효과 2조 원 예상"-리우 시 관광공사브라질의 장밋빛 전망,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요?
올림픽 개최국 경쟁에서부터 시작되는 ‘돈의 전쟁’. 개최비용은 실로 막대합니다.
역대 올림픽 운영 비용(단위: 달러)서울(1988) 65억바르셀로나(1992) 164억애틀랜타(1996) 36억시드니(2000) 69억아테네(2004)...
한국 양궁대표팀은 1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 리우에서 귀국했다.
공항은 아침부터 대표팀을 환영하는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깜짝 결혼을 발표한 이승윤의 예비신부가 마중을 나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선수는 여자친구와 포옹을 나눈 뒤 금메달을 걸어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구본찬(23), 김우진(24) 선수도 함께...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갈레앙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이날 손연재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을 잘하겠다”며 “정말 큰 무대고, 모든 선수가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왔다. 저도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손연재는 오는 19일 밤 10시...
여자단식 세계랭킹 7위 성지현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2위 불가리아의 린다 제치리를 만나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성지현은 17일 오전 5시 30분 세계랭킹 1위인 스페인 카롤리나 마린과 8강 경기를 갖습니다. 이날 남자단식 손완호(28·김천시청)도 8강에 진출, 17일 밤 11시 3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