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양궁 금' 이승윤, 미모의 여친과 깜짝 포옹 '금메달 안기며…'

입력 2016-08-16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금메달로 이끈 마지막 화살의 주인공 이승윤(21)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한국 양궁대표팀은 1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 리우에서 귀국했다.

공항은 아침부터 대표팀을 환영하는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깜짝 결혼을 발표한 이승윤의 예비신부가 마중을 나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선수는 여자친구와 포옹을 나눈 뒤 금메달을 걸어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구본찬(23), 김우진(24) 선수도 함께 귀국해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한국양궁대표팀은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승윤 선수는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개인전을 마친 뒤 이 선수는 인터뷰에서 대학생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수는 16일 새벽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올림픽 전에 알리면 너무 시끄러워져 대표 팀에 폐를 끼칠까 이제야 알린다"고 설명했다. 예비신부는 이 선수보다 1살 어린 대학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49,000
    • -3.97%
    • 이더리움
    • 4,229,000
    • -6.15%
    • 비트코인 캐시
    • 463,100
    • -5.84%
    • 리플
    • 602
    • -5.2%
    • 솔라나
    • 191,700
    • -0.93%
    • 에이다
    • 498
    • -8.12%
    • 이오스
    • 681
    • -7.72%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8.39%
    • 체인링크
    • 17,490
    • -6.52%
    • 샌드박스
    • 399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