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기준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매출액 규모 등 재무 변수 7가지와 최대주주 변경 횟수, 불성실공시 횟수 등 질적변수 5가지다.
거래소는 지금까지 변수의 종류만 사전에 공개·결정하고 다른 세부 선정 기준은 지정할 때 결정해왔다.
앞으로는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지정된 기업들의 지정 사유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부실 기준 수치, 중요도 등 세부 선정...
거래소는 또 루머 유포 등 부정거래가 의심되는 무자본 인수·합병(M&A) 사안을 심리하고 있으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법인 중 횡령·배임, 불성실 법인을 집중 점검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해 빈번한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대규모 자금조달, 최대 주주의 잦은 변경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유사투자자문업과 관련...
거래소는 상장 폐지 실질심사 대상 기업과 불성실공시 기업 등에 대한 기획 감시로 주시 종목 건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중 상장 폐지 실질심사 대상인 기업 15개사는 영업정지(5개사), 횡령배임(4개사), 회계처리 위반(3개사), 감사의견 비적정(1개사) 등이고, 7개사는 불성실공시 기업이다.
지난주 거래소는 총 62건의 예방조치를 했고, 60건의 시장경보 조치를...
1점/건→개선 0.01~0.1점/건)키로 했다.
또 신규 지정된 공공기관은 우수공시기관과 1:1멘토링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해당 연도 불성실 공시기관 지정을 유예하는 등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준모 기재부 경영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가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오를 통해 공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엔터3사인 에스엠(SM)은 최근 6개월 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문제가 돼 선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고, 큐브엔터는 시가총액이 2000억 원 미만이라 제외됐다.
YG와 YG PLUS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 상대적으로 빅히트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로 나타났다. YG는 올해 약 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YG PLUS도 1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EV/EBI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