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9일 센트럴인사이트에 대해 지난 2월4일 공시한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 내용 중 출자금액의 50% 이상의 변경공시를 3월9일에 내놓아 공시변경 사유에 해당한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공시위반 제재금은 800만 원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벌점이 부과되고 해당 벌점 부과일로부터 과거 1년...
이 외에도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로 적발된 종목(14종목)중 허위공시 등의 사유로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된 종목은 78.6% (11종목)에 달했다.
한계기업의 결산실적이 악화되는 등의 상황에서 미공개정보 이용한 사례 역시 크게 늘었다. 상장폐지 또는 관리종목지정 우려가 있는 한계기업의 결산실적 악화관련 미공개정보 이용행위는 17건으로 전년(8건)대비 9건이...
한편, 센트럴인사이트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9일 센트럴인사이트에 대해 공시변경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했다. 이는 회사가 지난달 4일 공시한 타법인 주식 및 출자 증권 취득 결정 공시 중 출자 금액의 50% 이상을 변경했다는 사유에서다.
이에 센트럴인사이트는 자본잠식 우려 해소, 재무건전성 해소를...
이번에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 간 상장수수료가 면제되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3년간 1회),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시우수법인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연부과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11개사가 면제받는 금액은 총 1억1000만 원 수준이다.
임재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워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1년간 거래소 연부과금 및 추가ㆍ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1인 표창 및 해외연수 등의 우대조치를 받는다.
KAI가 선정된 부문은 영문공시 부문이다. KAI는 △영문공시 실적 △성실ㆍ공정공시를 위한 마인드 △공시 인프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KAI는 2011년 6월...
두산퓨얼셀이 공시불이행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서 하락세다.
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일 대비 3500원(-7.00%) 떨어진 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산퓨얼셀에 대해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결정 지연 공시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위반 제재금은 400만 원이다.
경영 여건에도 기업 중요정보를 정확하고 적시성 있게 공시하여 상장기업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신뢰 제고에 기여해 준 수상 기업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유공자에 대해서는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부여하고, 의무교육 이수 면제와 포상금 지급 등 우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