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회장은 1999년 2월 2억6000만달러를 해외로 밀반출하고 운전자금도 없던 11개 계열사들을 이용해 1조2809억원을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그는 대한생명의 누적결손금이 1조2031억원에 달하는 와중에도 이사회 결의없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기독교선교 횃불재단과 신동아학원에 167억원을 기부토록 하는가 하면, 신동아건설을 시켜선...
결국 업무상 배임 및 횡령 관련 불법행위 미수금 338억을 대손상각 처리했다. 이후 법정관리인과 직원,주주들이 하나가 돼 구조조정과 감자 실시 등 뼈를 깍는 자구노력을 펼쳤다.
차등감자를 통해 경영지배주주인 서울레저컨소시움(서울레져관광타운(주) 5.85%, (주)화니디벨로프먼트 2.77%, 정낙영 0.62%)이 보유한 지분율 9.24%의 주식은 95%를 무상소각 했다....
최근의 외환시장 불안이 일부 외환딜러가 불법매매를 위해 루머를 퍼뜨린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9월 위기설은 심리적 불안감 증폭에 기인한 측면이 커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공산이 커졌고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시장은 11일을 분수령으로 한층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9.0원(-19.5원)으로 큰폭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LG전자는 압수된 물품이 가짜 LG 제품이라는 확인서를 최근 중국 품질기술감독국에 발송했으며, 공안국은 제품과 확인서를 이송받아 이 물품을 최종 소각할 예정이다.
또 불법 공장 경영자 3명은 상표권 침해로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LG전자는 지난 2월에도 중국 광둥성에서 공안국의 도움을 받아 가짜 LG 제품 제조 현장을 첫 적발, 모조 LG 에어컨 50여대와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