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 의사 표명에 대한 언급 없이 A씨를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한두 번 얼버무린 '불법 침입자'라고만 규정했다. 시신훼손' 여부 역시 진상 파악이 시급한 부분이다.
군은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 정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이 총격 후 시신을 해상에서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북한은 총격 후 부유물만 소각했다는 입장이다.
물론...
이어 “사격 후 아무런 움직임도 소리도 없어 10여m까지 접근해 확인 수색했으나 정체불명의 침입자는 부유물 위에 없었으며 많은 양의 혈흔이 확인됐다고 한다”며 “우리 군인들은 불법 침입자가 사살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침입자가 타고 있던 부유물은 국가 비상 방역 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북측이 소각한 것은 이씨의 시신이...
통지문에는 “북한 노동당 중앙위 명의의 통신에서 북한은 ‘22일 저녁 황해도 강녕군 연안에서 정체 불명의 인원 1명이 우리 쪽 영해 깊이 불법 침입했다가 우리 군인에 의해 사살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적었다.
북쪽은 그러나 사체를 불태웠다는 남쪽 정부의 발표에 관해서는 “소각한 것은 부유물이었다”라고 부인했다. 북쪽은 통지문에서 이런...
북한은 "우리 군인들은 불법 침입자가 사살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침입자가 타고있던 부유물은 국가비상방역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하였다고 한다"면서 "현재까지 우리 지도부의 보고된 사건 전말에 대한 조사결과는 이상과 같다"고 했다.
북한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군 등이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밝힌...
내년 예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숲을 조성해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과 농어촌지역의 폐기물 노천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동형 소각시설 시범사업이 국민 제안으로 신규 추진된다. 또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불법 영상물 자동검색 사이트가 확대된다....
이동형 소각시설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농어촌지역의 폐기물 노천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우선 내년에는 국비 1억 원이 반영됐다.
소년원에는 기간제 교원인력이 운영된다. 소년원학교 내 기초학력이 부족하거나 정신질환 또는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예산은 특수교육 기간제 교사 10명의 6개월간 인건비...
중국 영사관의 문서 소각 작업은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 영사관 뜰에서 연기가 관측되면서 휴스턴 경찰과 소방관들이 출동한 시각이 지난 21일 오후 저녁 8시 25분쯤이다. 이후 이날 새벽에도 중국 영사관 마당에서 서류가 가득 찬 쓰레기통이 불에 타고 있었다고 지역방송 ABC13은 보도했다.
휴스턴 소방당국과 경찰은 혹시 모를 화재...
환경부는 제도 도입 시 일회용 컵 소각 비용 감소 및 재활용률 증가로 온실가스가 66% 감축하고 연간 445억 원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는 업계와 협의를 통해 구매처와 관계없이 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1년 후 시행되는 ‘공공폐자원 관리시설의 설치·운영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8월부터 마늘, 양파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매년 전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32만 톤(t) 가운데 19%인 6만t가량이 수거되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돼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며 “팜스비오가 환경오염 방지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부문에서는 전국 1576개 마을에서 농업인과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약 7만 4000톤을 수거했고, 전국 15개 시·도에서 농정·산림·환경부서 합동점검단을 운영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서울 4대문 안 5등급차 운행제한 △수도권 및 6대 특...
◇쓰레기 불법 투기하면 '과태료 폭탄'
환경부는 깨끗한 설 연휴를 위해 쓰레기 불법 소각ㆍ불법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한다.
지난해 추진한 '설 연휴 관리대책’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6589명의 단속반원이 활동했다. 이들 단속반은 쓰레기 불법 투기 777건을 단속해 총 1억29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환경부는 또 한국도로공사...
조 장관은 지난해 120만 톤의 불법방치 폐기물을 언급하며 치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폐기물을 치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환경부가 해야할 일이 많지만, 폐기물 문제 제대로 잡는 것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폐기물 정책 대전환을 도모하게...
이들 기관은 깨끗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불법투기와 불법소각 중점 단속과 함께 명절 음식문화개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각 지자체에서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날짜를 미리 알려 주민 혼란을 피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마련, 기동 청소반 등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부처인 환경부는 폐가전제품의 불법적 처리를 방지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로 배출 스티커 수수료 약 33억 원을 절감됐고, 유가물판매ㆍ소각ㆍ매립 대체 등으로 약 487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불필요한 폐가전제품을 버리는 것이지만 누구에겐...
덴마크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2017년에 만들어진 폐기물 소각장이다. 이곳에서는 인근 주거지와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해 전기를 만들거나 온수를 만들어 지역에 공급한다. 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첨단 장비를 통해 제거하고 에너지까지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주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상은...
관련 추가경정예산 통과가 늦어졌고, 소각시설 인근 주민과의 협의 차질, 지자체의 경험 부족 등이 지연의 원인이라고 정부는 해명했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불법 폐기물 120만3000톤 가운데 절반 수준인 72만6000톤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이날 관련 브리핑에서 "연내 90만 톤을 목표로 최대한 집중 처리하고...
싱가포르 폐기물 수집업체 임페투스콘셉투스의 토머스 옹 매니저는 “일반적으로 70%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재활용이 가능하나 나머지 30%는 음식으로 오염돼 있다”며 “이들 오염된 폐기물은 수수료를 내고 소각로나 매립지로 보내져야 하지만 일부 재활용 업체는 은밀히 자체적으로 소각한다. 타는 냄새는 팜유와 같아서 이들은 농장에서 밤에 몰래 소각한다”고...
이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인프라 구축 및 환경부와 농업잔재물 수거처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불법소각 단속과 농업인의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축사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 저감을 위해 미생물제제 공급을 확대하고 축사 환경규제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농가의 자율적 암모니아 저감을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친환경농업 확대...
폐기물 3200여 톤의 소각처리 비용으로 약 9억 원이 소요됐고, 평택시는 G사를 상대로 비용 구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G사에 폐기물 위탁처리를 맡긴 배출업체 등의 위법 행위가 추가로 밝혀질 경우, 이들에게도 처리비용 징수 등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G사가 2018년 7월 필리핀 민다나오로 불법 수출해, 지금 현지 수입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