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손연재.’
두 선수는 피겨스케이팅과 리듬체조의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선수들의 기량이 출중하고 그 이상의 노력이 보태져 이룩한 지금의 위치지만 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데는 숨은 공로자들이 있다.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투자를...
이는 해당 기업들이 개성공단 관련 사업과 고용을 정리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현상황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더욱더 기울여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불모지의 척박한 땅에서 개성공단 신화를 일궈낸 주역들이 서로 등을 돌리는 상황조차 막지 못한다면 개성공단 정상화는 요원하다.
이병철 회장은 회사 모든 임원들이 반대하는데도 혼자서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고뇌 속에 결정하였기에 오늘의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정주영 회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조선, 자동차사업에 적수공권(赤手空拳)으로 창업하고 경영자로서 전심전력을 기울였기에 오늘날 현대조선이나 중공업...
남승우 풀무원 총괄 사장은 “윤경SM포럼은 2002년 한국이 윤리경영의 불모지일 때 ‘윤리가 경쟁력’임을 믿는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 학계가 모여 발족한 순수한 민간 주도의 윤리경영 확산 운동”이라고 평했다.
앞서 윤경SM포럼은 2004년 3월 발족 1주년을 기념해 제1회 CEO 서약식을 실시하면서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과...
이후 강 대표는 불모지라 다름없는 핸드폰 악세서리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업계는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대학 중퇴와 시골 촌놈(?)으로 강 대표를 인식한 업계의 편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사업이 잘 되는가 싶으면 믿었던 지인들에게 사기를 당하고, 재기하고자 하면 또 다시 뜻하지 않은 절망의 시기를 맞아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 대표는...
울산은 대도시지만 골프불모지로 불릴 만큼 골프 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부 운영 학교는 물론 골프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도 거의 없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이현주(25·넵스)가 울산 출신이지만, 다른 대도시에 비하면 선수층이 얇다. 바로 이것이 이번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대회 돌풍을 놓고 놀라운 반응을 쏟아내는...
조 행장은 “지난 2002년 일본 근무 시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이 작품 제작에 다수의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참여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불모지와 같았던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해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이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설립초기 가진 것도 없었고, 전문지식도 없었던 제약산업의 불모지에서 우리만의 독특한 모델을 만들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며,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우리의 가능성과 비전을 믿고 투자해준 해외 투자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셀트리온 같은 창조적 기업이 계속해서 나오고, 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은 해치백의 불모지였다. 하지만 수입차 시장이 개방되면서 유럽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던 해치백이 쏟아졌다. 이후 수입차 업계는 전통성과 프리미엄 연비로 무장한 유럽차들을 앞세워 해치백 시장을 선점했다. 또 최근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해치백 모델을 출시하면서 시장 장악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치백은 차량 객실과 트렁크의...
◇삼성전자 사상 첫 여성 사외이사 선택 =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았지만 사외이사는 여전히 여성 불모지로 남아 있다는 것. 실제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일부 기업만이 여성 사외이사를 선택하고 있어 남성 편중 현상이 심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해 화제다.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로...
남 사장은 “윤경SM포럼은 2002년 한국이 윤리경영 불모지일 때 ‘윤리가 경쟁력’임을 믿는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 학계가 모여 발족한 순수한 민간 주도의 윤리경영 확산 운동”이라고 윤경SM포럼을 소개했다.
윤경SM포럼의 탄생은 IMF 위기 이후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출발했다. 당시 윤리는 기업의 발목을 잡는다는 선입견이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윤리적이고도...
박범준 홍익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불모지의 영역을 개척했다는 의미뿐 아니라 스포츠·예술 간 융합적 성격을 지닌 피겨스케이팅이 김연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며 “거기에 세계 1등이라는 성적 또한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김연아의 인기를 분석했다.
손연재는 최근 급부상한 광고 모델이지만 호감도 순위의 가파른 상승세만큼은 상상을...
지난 15일 모 홈 쇼핑의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출연하자 팬들의 비난의 수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한수영연맹이 수영 불모지 한국의 수영영웅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네티즌들은 “외신에서도 박태환의 홀대를 보면서 어이가 없었나보다”, “불모지에서 금메달까지 한국에 안겨준 수영영웅에게 너무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 배우들에게는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던 할리우드에 진출했던 박중훈 역시 영화 흥행과 인지도를 잡는 데 실패한 바 있다.
앞선 배우들의 실패에 반해 정지훈이 주연을 꿰차고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 ‘닌자 어쌔신’은 미국 내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해 2000개가 넘는 상영관을 잡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배우의 할리우드 진출에 고무적인...
그리고 지난 총선 때 야당 타이틀로 자신의 고향 대구에서 출마했던 김부겸 전 의원이나 역시 새누리당 불모지인 광주에 출마했던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과 같은 인물들도 결국 지역주의에 의존했던 인물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들의 용기를 칭찬할 뿐 아니라 언젠가는 이들의 뜻을 지역민들이 받아줄 것이라는 얘기까지 한다. 한마디로 안 전 교수의 이런...
불모지로 여겨지던 펜싱, 배구, 사격 등은 물론 먼 나라 스포츠로 생각했던 리듬체조, 암벽등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2년도 여성들의 저력이 빛났다. 런던올림픽에서는 태극낭자들이 맹활약을 펼쳤고,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여성선수들이 돋보였다. 대한민국은 ‘여성 스포츠스타 전성시대’를 맞았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따낸...
야구단은 야구 불모지인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의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자녀 25명으로 구성됐다. 유소년 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여학생 4명도 포함됐다. 총감독은 ‘양준혁 멘토리 야구단’의 양준혁 이사장이, 감독은 이숭용 XTM 해설위원이 맡았다.
‘KSD 멘토리 야구단’은 야구를 통해 협동심, 희생정신, 페어플레이 정신...
◇살짜기 옵서예
뮤지컬의 불모지였던 한국 공연계에 토착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연출 임영웅, 작곡 최창권, 안무 임성남이 맡았다. 애랑 역에 김선영, 배비장 역에 최재웅·홍광호가 열연한다. 3월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2VERDI
베르디의 뮤지컬 두 작품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작년 4·11 총선에선 여권의 불모지인 광주 서을에서 출마해 석패하긴 했지만 유효표의 40%인 2만8000여표를 얻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는 경제 관료 출신으로, DJ정부에서 경제수석으로서 두각을 드러낸 뒤 현 정부에서 국무총리실 사무차관을 지냈다. 조세...
이 책에서 강운태 시장은 글로벌경영 부문의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된 이유로 광주가 산업의 불모지, 변변한 연구소 하나 없던 만년 소비도시라는 오명을 씻고 수출 주도형 첨단산업 생산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강운태 시장이 취임부터 시작된 변화로 2010년 취임 이후 모든 시정의 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풍요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