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안중근 의사의 후예로서 불명예에 처한 모양새다.
11일 뮤지컬 '영웅' 제작사 에이콤은 "안재욱의 3월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면서 "음주운전 관련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안재욱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검찰의 구형이 최종적으로 법정에서 받아들여질 경우 슈는 걸그룹 출신 여성 연예인으로서 징역 형에 처해지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관련해 슈는 이날 공판에서 "어떤 벌이라도 의미있게 받을 것"이라면서 "물의를 빚어 죄송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슈에 앞서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는 지난 2014년 배우 이병헌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로...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명예에 처한 가운데 상대 운전자가 사건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1일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와 관련해 "운전 중 상대 차량이 갑자기 끼어드는 과정에서 차가 쓸리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상대방 역시 잠시 멈춘 후 출발한 만큼 사고를 인지한 거로 보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윤제문과 김지수에 이어 중년 스타들의 도로 위 불명예가 잇따르는 모양새다.
31일 서울 남부지검에 따르면 최민수는 지난 29일 특수협박 및 특수재물손쇠,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지난 2018년 9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진로 방해 차량에 보복 운전을 한 정황과 관련해서다.
최민수의 해당 혐의는 그간 잇따랐던 중년...
이사회는 지난해 4월 박인규 전 회장 겸 행장의 불명예 퇴진 이후 이뤄진 '회장ㆍ행장 분리' 결의를 잠시 미뤄두기로 했다.
대구은행 임추위는 "은행장 장기 경영공백 상황의 종결을 통한 조속한 경영 정상화만이 현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임을 공감한다"며 "한시적 겸직체제를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역대 최장 기간인 ‘22일 셧다운’ 기록을 세웠다. 셧다운은 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를 의미한다.
미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갈등으로 빚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이 12일(현지시각) 0시 기준 22일을 넘어섰다.
1996년 빌 클린턴 정부가 21일간 셧다운을 기록한 가운데 트럼프 정부의 셧다운은 23년...
매티스 장관은 애초 내년 2월 28일 물러날 예정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트위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매티스를 불명예스럽게 해임했을 때 나는 그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4성 장군 출신인 매티스 장관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행정부 시절인 2013년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으로 재직하다 해임된 바 있다.
회장까지 구설에 휘말리자 ‘프랜차이즈 오너 수난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페베네, 망고식스, 미스터피자 등 창업자들이 줄줄이 회사 매각과 법정관리, 자살, 불명예 사퇴 등 씁쓸한 결말을 맞았다”며 “치킨업계 대표 브랜드인 BBQ까지 각종 송사에 연루되면서 업계 전반에 위기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트링거와 우드포드 모두 일본에서 불명예 퇴장했다. 한때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후계자로 불렸던 구글 출신의 인도인 사장 니케시 아로라도 미국 실리콘밸리로 되돌아갔다.
여기에다 곤도 지난달 닛산과 르노와의 합병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이고, 일본 경영진인 사이카와 히로토 사장을 축출하려다가 내부 쿠데타로 보수 문제에 발목이 잡혀...
지난 수년간 자살률이 조금씩 낮아지며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제일 높은 나라’ 불명예를 리투아니아에 넘겼다. 이번 글에서는 나라 간의 연령별 인구 수가 다른 것을 조정한 후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를 기준으로 작성된 통계를 이용한 국제비교를 살펴보고자 한다. 2016년 리투아니아의 자살자 수가 26.7명으로 한국의 24.6명을 상회했다. 대부분 OECD...
사립 유치원의 교비 회계를 일원화하는 문제와 교비를 교육 목적 외 사용시 형사 처벌 조항을 넣는 등에 의견이 엇갈리면서 정기국회 내 처리가 무산됐다.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2014년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최유정 변호사가 이른바 '웹하드 커넥션' 의혹에 이어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로 불명예에 처한 모양새다.
5일 국세청은 홈페이지 및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2018년 신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최유정 변호사와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총 7157명의 이름이 담겼다.
특히 공개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최유정 변호사는...
작고한 모친까지 도마에 오르면서 불명예에 처한 모양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의 부모를 고발하는 취지의 글이 게재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글쓴이는 "1988년부터 비의 부모가 제 부모에게 쌀 1700만원어치와 현금 8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라며 "비의 부모는 돈을 갚지 않은 채 잠적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때 닛산을 살린 경영자로 추앙받았던 곤은 19년 만에 불명예스럽게 퇴장하게 됐다.
닛산은 곤 회장을 해임한 영향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주요 회의가 중단되거나 연기됐으며 르노·닛산·미쓰비시연합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3사 연합의 전략회의가 중단됐으며 국내외 부품업체들을 소집해 향후...
이런 불명예를 벗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깨끗한 화장실 보급’을 국가 최대 과제로 내걸고 막대한 예산과 노력을 쏟고 있다.
중국은 2015년 4월 ‘화장실 혁명’ 캠페인을 시작했다. 중앙정부가 10억 위안(약 1630억 원), 지방 당국이 200억 위안을 각각 투입했다.
도서 벽지의 위생 시설...
이날 경기 후 유벤투스 선수 키엘리니는 라커룸 내에서 찍힌 사진에 자신의 나체가 노출되는 불명예를 겪어 후폭풍을 낳고 있다.
사건의 단초는 AC밀란 선수 라울 벨라노바였다. 벨라노바가 평소 존경해 온 호날두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유벤투스 라커룸을 찾았다가 본의 아니게 키엘리니의 나신을 카메라에 담은 것.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한구석에는...
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49억9천만원)은 고액 체납자 9위에 오르며 3년 연속 명단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 역시 지방소득세 등 8억8천만원을 납부하지 않아 3년 연속 명단 공개 대상이 됐다. 전 전 대통령은 2014∼2015년 아들 재국·재만 씨 소유 재산을 공매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방소득세를 체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2분기에는 3.1% 증가율로 ‘꼴찌’ 불명예…산업부 자료 배포 실종
지난해 세계 10대 수출국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던 우리나라가 올해 9위로 밀렸다.
7일 세계무역기구(WTO)의 월간 상품 수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1~8월 누적 수출액은 3997억 달러로 세계 6위에 올랐다. 작년에 이어 2년째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수출액이...
문 연구원은 “5일부터 개막하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수입’에 방점을 둔 첫 국가급 행사"라며 ”무역 불균형 조장국이라는 불명예를 ‘자유무역 수호’라는 미명하에 지우고, 미국과 통상마찰에 시달리는 국가들을 우방으로 확보해 미국의 고립전략을 돌파하고자 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무역분쟁은 11월 양국 간 정치적 이벤트 이후에는 소강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