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상반기 국내 라면 시장 상황이 좋았는데 4월이 정점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향후 국내 수요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며 "하지만 해외의 경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농심 신라면 등 히트 제품을 중심으로 당분간 수요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히 해외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라면 수출이 4개월 연속 두 자리 수를 나타냈다”면서 “코로나19로 1분기 말 해외 오더물량이 크게 증가한 기점을 계기로 북미 등 일부 국가의 거래선을 정비한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 대해서 “중국은 618 행사 선주문...
판매 제품은 아트박스와 협업해 선보인 문구류 4종(핵불닭볶음면 수첩, 불닭볶음면 노트, 핵불닭볶음면ㆍ불닭볶음면 지우개), 애경산업 2080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2080 호치치약’, 컵라면 뚜껑 홀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치 피규어 ‘라꿍’ 등 총 6가지다. 전 제품 모두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양맛샵에서 호치 굿즈를 판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 제품은 아트박스와 협업해 선보인 문구류 4종(핵불닭볶음면 수첩, 불닭볶음면 노트, 핵불닭볶음면ㆍ불닭볶음면 지우개), 애경산업 2080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2080 호치치약’, 컵라면 뚜껑 홀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치 피규어 ‘라꿍’ 등 총 6가지다. 전 제품 모두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양맛샵에서 호치 굿즈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중이 증가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2분기 전사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는 “불닭볶음면 수출 확대를 중심으로 전사 매출이 꾸준히 고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라면 매출 내 수출 비중은 올해부터 60%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전사 이익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며 저평가 매력도도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 등 삼양식품 2분기 라면 수출은 1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라면 수요 호조가 4월까지 지속된 데다 6월에 중국 618 쇼핑 축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5월 라면 수출 실적은 각각 6194만 달러, 5522만 달러로 집계됐다....
삼양식품은 공식 온라인몰인 ‘삼양맛샵’에서 수출용 불닭 제품 4종을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판매하는 제품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3x핵불닭볶음면, 콘불닭볶음면 4가지다. 모두 고기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노미트 제품으로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x핵불닭볶음면과 콘불닭볶음면은 수출...
진비빔면의 스프는 ‘만능양념스프’로 알려진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늘린 156g으로 만들었다.
삼양식품은 3월 ‘불타는 고추비빔면’에 이어 ‘도전!불닭비빔면’을 연이어...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분기 라면수출은 1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6월에 중국 618쇼핑축제를 앞두고 있고 특히, 불닭볶음면의 수출호조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지속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와 수출 비중 확대가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63억 원, 영업이익 2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3%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가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의 경우 각국의 외출제한 조치로 실수요가...
그는 “해외도 마찬가지로 오더 물량이 많이 늘어난 상황으로 특히 아시아 권역보다 늦게 코로나19가 확산한 미주 지역에서 유의미한 수출 흐름이 나오는 중”이라며 “작년부터 북미 지역에 OEM 제품을 비정기적으로 수출 중이었는데 코로나19 이후 지속적 오더 물량으로 변한 상황이고, 불닭볶음면뿐만 아니라 삼양라면 수출 물량도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재개되면서 2분기 매출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다소 둔화할 수 있으나, 중국 불닭볶음면 수출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6~7% 수준의 매출 성장률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올해 라면 매출액 내 수출 비중은 작년 54%에서 올해 57%까지 성장할 것으로...
삼양식품의 지난해 평균 연봉 상승률이 라면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이 연봉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3일 라면 3사(농심ㆍ오뚜기ㆍ삼양식품)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1인 평균 급여액은 3999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3632만 원)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오뚜기는 전년(3800만 원) 대비 7.89% 오른...
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라면 수출액은 중국, 미주, 동남아 호조 덕분에 37%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물류 차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사재기 활동이 심화되면서 1분기 전사 매출액은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전사 매출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중국 불닭볶음면 수출을 중심으로...
2012년 4월 출시한 불닭볶음면은 라면을 넘어 스낵, 소스 등 총 20종의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불닭시리즈는 국내와 해외를 동시에 공략한 결과 2017년부터 해외 매출이 내수를 넘어섰다. 불닭시리즈는 매년 5억 개 이상 판매되는 한국 대표 라면으로 자리 잡았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이 불닭 브랜드다.
불닭시리즈의 인기로 삼양식품의 매출은 2015년...
2021년 가동 예정인 제2공장이 완성되면 농심은 미국에서 기존 유탕면뿐 아니라 건면, 생면 등으로 라면 생산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농심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억1000만 달러(약 9645억 원)였던 해외 매출을 9억5000만 달러(약 1조1312억 원) 규모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만두 세계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CJ제일제당도 기생충 열풍에 함박웃음을...
국내 라면 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서도 삼양식품이 매년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일등공신은 두말할 필요 없이 ‘불닭’ 시리즈다. 2012년 '불닭볶음면'으로 처음 출시된 후 2016년부터 유튜브에서 ‘불닭볶음면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해외 수요를 크게 늘려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잡았다. 불닭볶음면은 출시 7년 만인 지난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조 원...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 계절면, 쇠고기미역국라면, 북엇국라면에 이은 HMR(가정간편식) 라면과 10~20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용기면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베스트셀러인 불닭볶음면 라인업과 함께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온라인 전용 제품 ‘불타는 고추짜장’ 등의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의 불닭브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