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원가율 변동은 없었으나 판관비 내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효율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표준매장은 2017년 5개 출점이 예정돼 있다. 부엌 리하우스는 10개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 유통 채널 확장 및 건자재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2017년 매출액 성장률은 14%로 전망된다.
그는 “가구업계 업황 지표 중 하나인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785㎡(207개 필지) 중 5만8496㎡(38개 필지)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연구개발업,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 등 25개 업종으로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시...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건축비가 제멋대로 책정돼 입주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폐지 전후 분양된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개포주공 2단지·개포주공 3단지·신반포 1차·가락시영)의 평균 건축비는 평당 1068만원으로...
해외건설이 저유가의 영향으로 반토막이 난 가운데서도 국내분양 실적이 양호했다. 실제로 건설사들의 미분양 물량은 최근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신임 사장을 맞은 후 매각을 앞두고 있는 대우건설은 비교 건설사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3분기 1150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8% 하락한...
JDC가 정 의원실에 제출한 ‘JDC 핵심프로젝트 토지매입ㆍ매각 현황’에 의하면 첨단과학기술단지의 조성원가는 평당 37만원이다. 하지만 JDC가 하나자산신탁에 평당 122만원에 매각하면서 꿈에그린의 분양가(토지비)도 상승했다.
정 의원은 “집값, 땅값 상승에 의한 제주도민의 주거불안이 심화됐다”며 “지금부터라도 공공이 도민의 토지를 수용해 개발한...
이는 시흥배곧 성공분양 및 시공매출 증가, 수익성 위주의 선별적 수주 활동을 통한 원가개선, 고강도 자구활동 등으로 현금유동성이 상당히 확보가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라는 2분기 결산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4505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하고 1분기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72억원에 이은 연속 흑자로 꾸준한 실적개선...
미분양 상태로 남게 된다.
이를 감안할 때 교통이 좋고 인력 수급이 원활한 지방의 싼 땅을 매입해 공단개발을 추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
지난해 신규 공단 지정면적을 보면 수도권은 4.4㎢인데 반해 지방은 이보다 3배가 넘는 15.9㎢ 규모다.
지방에다 공단을 개발할 경우 개발원가 적게 들어 그만큼 먹을 게 많아서 그런 것 아니겠나.
수도권에 공단을...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일부 건설사가 분양사업을 위한 홍보대행사와 광고대행사 선정에서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들을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광고대행사와 홍보대행사를 선정하면서 최저가 낙찰제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홍보대행사를 선정하면서...
국토부는 현재도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공급하는 전용면적 60㎡ 초과 분양주택용지와 달리 전용면적 60㎡ 이하 분양주택용지는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공급해 시장원리에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건설사들은 수십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만든 후 공공택지를 대거 사들여 분양을 통해 많은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했다.
그동안 정부는 서민·중산층에게 저렴한...
상반기 분양실적의 호조세에 힘입어 대형건설사들이 실적이 개선세를 보인 가운데 비상장 대형건설사들의 실적은 극명한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각 건설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포스코건설은 큰 폭의 실적 하락세를 보인 반면 SK건설과 한화건설은 급등세를 보였다.
우선 올 상반기 가장 악화된 실적을...
주택·건축·토목 등 전 사업부문에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
이처럼 대형건설사들 역시 해외건설 수주 급감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의 호조세로 실적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년 6개월 동안의 주택 신규분양 호조로 주택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이익이...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건축현장 등 손실이 있었던 해외사업장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베트남과 쿠웨이트 등 원가율이 좋은 현장의 매출이 본격화되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규 수주는 상반기 4조6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9254억원보다 22% 감소했다. 분양시장 호조로 국내에서는 4조1004억원의 수주를...
이 같은 경영실적은 세계적 철강경기가 불황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재 가격 상승과 아파트 분양시장 활황에 따른 봉형강류 판매량 증가, 내진용강재 및 초고장력강판 등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원재료 구매 및 물류비 계약형태를 다변화하는 방법을 통해 960억원에 달하는 원가절감을 이뤄낸 점도 이 같은 실적을...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최근 스트리트형 상가가 진화를 계속하며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화려하고 특별하게 조성될수록 건축비 등 조성원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는 분양가에 반영된다”면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투자를 실행에 옮기기 전 분양가 수준이 적정한지 고려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장원가 상승분이 정상화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오는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수주한 두바이 프로젝트가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건영 역시 법정관리를 졸업한 지 6개월 만에 목표액의 2배에 달하는 7000억원의 수주성과를 달성, 지난해 90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분양훈풍과 함께 분양수입이 전년도...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알루미늄 사업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라인합리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가절감 노력에 따른 매출원가 경쟁력 확보가 질적성장을 이끌었고, 자동차사업부문의 가성비 높은 콤펙트 SUV 차량 판매호조가 지속성장의 견인차가 됐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현재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인기흥 아파트 분양사업 및 자동차 사업부문...
실적 개선을 이룬 주요 원인으로 건축 및 주택사업부문 호조로 영업 수익성 개선과 강도 높은 원가혁신 활동으로 원가율, 판관비가 낮아졌으며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라는 별도기준으로 2012년 말 1조3000억원이었던 순차입금 규모를 2015년 말 5900억원, 2016년 4월 현재 약 4000억원 수준까지 큰 폭으로 낮췄다.
한라 관계자는...
금호건설은 지난해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세종시 더 하이스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등 모두 2530가구에 이르는 물량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주택시장 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 공공수주는 1조1000억원으로 업계3위를 차지했다.
당장 올 초 928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구 남천동 148-17번지 일원...
58%를 기록했다.
이처럼 일부 건설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저조한 것은 일부 저가 수주 공사가 잇따라 완공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원가 정산 때 추가비용 발생으로 손실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기 때문이다. 또한 중견건설사들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나 토지구입이 늘어나면서 이익률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