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너지경제에 따르면,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데이터센터 확산과 초고압선 부설에 따른 갈등해소 및 대책모색’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박 과장은 “수도권에 전기사용 예정통지를 접수한 후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전기사용 예정통지시 공급이 불가하다고 판정된 고객에게...
이상민 장관은 "지난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지자체의 도움으로 공공요금이 안정됐다"며 "올해도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지 않도록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률 최소화 또는 인상 시기 분산 등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다만 지자체의 공공요금 인상이나 동결 등 요금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SK에너지는 한수원과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형 분산발전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확산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와 전기의 생산·판매 협력 △폐자원 활용 친환경 수소 융복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SK에너지 주유소·LPG충전소·내트럭하우스 등 주요 고객 접점과 유휴 국공유지를 복합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에...
또, 전문성을 갖춘 인적 자원 확보 및 인력 양성을 위해 기존 경영지원그룹에서 HR부문을 분리해 HR지원그룹을 신설했다. ICT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그룹 직속 부서를 통할하는 ICT본부를 신설한다.
하나은행은 대면/비대면 채널 등 손님 접점을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해 브랜드전략부와 채널전략부, 손님케어센터를 통할하는 브랜드채널본부를...
허위행 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장은 "지난달 21일에 일본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흑두루미를 포함해 순천만에서 9800여 마리가 관찰됐다"라며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개체들은 순천만을 중심으로 분산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환경부는 이번 겨울 철새 현황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겨울 철새가 북상하는 내년 2...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서는 공급망 위험을 분산하고 희소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이차전지 핵심광물 8대 품목의 공급망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20년 기준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이차전지 주요 생산국의 핵심광물별 최대수입국 비중을 분석한 결과를...
이날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 산업통산자원부, 방위사업청,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와 140개 협력사 그리고 경상남도‧진주시‧사천시‧고성군 등의 지자체와 경상대‧폴리텍대학(진주·항공)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AI의 중장기 미래 발전 전략‧비전, 정부 주요 정책, 현장 견학,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 에콰도르 내에 분산된 7개 바이오센터의 유전자원을 유전자원 데이터은행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콰도르 연구자들이 디엔에이 바코딩(DNA Barcoding)과 생명 정보 분야를 훈련할 수 있도록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국내 전문가를 현지로 장기 파견하는 등 다양한 연수 과정을 지원해 총 295명의 유전자원 관리...
대형 OLED의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 강화에 기여한 김광진 상무(대형영업ㆍ마케팅 그룹장)와 구매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사 구매 프로세스 선진화를 이끌어온 여성 인재인 박진남 상무(구매 그룹장), 자원 투입 등 경영 관리 프로세스 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임승민 상무(경영관리 그룹장)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고객경험 혁신 최우선 가치" 구광모...
건축계획은 해발 90m 범위에서 서울의 핵심 경관자원인 남산의 7부 능선을 넘지 않게끔 최고 지상 23층 이하로 계획하고, 용적률 226%, 가구 수 2167가구(공공 326가구 포함) 규모로 계획됐다.
서울시는 소형 평형 위주의 임대주택 공급에서 벗어나 전용면적 59㎡ 이상 51가구(84㎡ 10가구 포함)를 확보하고, 공공주택을 구역 전체에 분산 배치, 동·호수도 분양과 임대 가구...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전통적 자재관리 방식으로부터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현재 과밀화되고 분산된 물류창고를 통합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자재 주문부터 재고관리 및 신속 배송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해 조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한국전력,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현재 데이터센터 입지의 60%,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사실상 포화 상태로 데이터센터가 수도권에 추가로 들어서면 전력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전력다소비 시설로 142개 데이터센터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1조 3000억 원을 들여 자원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25년까지 3배 늘리고, 인도네시아 탐사권 확보에도 뛰어들어 생산 거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저장부문에서는 LNG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1조 600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 광양·당진터미널의 73만 킬로리터...
국내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동제어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산 에너지원을 모아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 육성이 검토된 바 있다. 전력거래소는 그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시행 중이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중개사업자가 모집한 집합자원의 이용률이 10% 이상인 발전량에 대해...
접목시킨 분산전원 무탄소 발전 시스템 실증 및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효성중공업㈜이 사업화 중인 수소엔진 발전기를 재생에너지와 융합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성 자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과 한국동서발전이 개발할 재생에너지 융복합형 발전 모델은 동일 사업비...
세미나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부, 학계, 민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분산에너지특별법의 필요성으로 카카오 먹통 사태가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의원은 “이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이 아닌 부산 등에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카카오가 타 지역으로 데이터 이중화...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 의원은 “청사 이전을 대전 중구에 유치해야 할 판에 소진공 청사를 빼서 개장한지 1년밖에 안 되는 건물에 들어가겠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질타했다.
박영순 의원은 “소진공은 이전 이유에 대해 첫째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하고 이런 내용의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우선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위해 정유·항공업계가 참여하는 실증사업을 2023~2024년...
정 사장은 11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SMP 상한제 도입과 관련해 "어떤 형태로든 시장 충격을 완화하고 전기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례적인 상황이라 이례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SMP 상한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