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도르트문트는 지동원 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에서 검증된 혹은 충분히 성공할만한 공격 자원이면 누구든 보강할 필요가 있는 상태다. 지동원 뿐만 아니라 1899 호펜하임 소속으로 전반기에 7골을 터뜨린 케빈 폴란트 역시 도르트문트와 연관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2라운드부터 6주간 1위를 지켰고 8라운드에서 2위로 내려앉은 이후 5주간 2위를...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바이에른은 올 한 해 무려 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독일컵) 우승을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 수퍼컵 우승도 차지했다. 여기에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포함해 2013년 한 해 총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개막 이전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수퍼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던 양팀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조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조 2위를 차지했다.
죽음의 조로 불린 E조는 도르트문트와 아스널, 나폴리 등이 공히 4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 12점을 얻어 대혼전 양상을...
리베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정규리그 우승, DFB 포칼(독일컵)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트리플을 달성하는 데 일등공신이다. 그로 인해 지난 8월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 37경기에 나서 15골 15도움을 달성했다.
프랑스어로 골든볼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시상한...
독일 분데스리가 FC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구자철도 독일 분데스리가 FC아우크스부르크에서 기록한 득점당 200만원씩을 적립해 지난 6월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축구스타 박지성은 직접 재단을 운영한다. JS파운데이션을 통해 지난 6월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삼성화재 아시안드림컵 자선 축구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축구를 통해 나눔...
1979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 혜성처럼 나타난 스타가 있다. 빠른 발과 대포알 슈팅, 절정의 골 감각을 지닌 청년은 프랑크푸르트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그는 독일 진출 첫 시즌 31경기 12골을 쏟아 부으며 프랑크푸르트를 UEFA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프랑크푸르트 팬들은 등번호 11번 26세 청년 ‘차붐(차범근)’을 연호했다.
차범근(60)은 89년...
1904년 창단한 레버쿠젠은 DFB 포칼(1992-9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1987-88시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통 강호지만, 분데스리가 정규 시즌에서는 단 한 번도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현재까지 6승 1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어 바이에른과의 경기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에른과는 지난 시즌 1승 1패로 동률을 기록했고, 올 시즌...
51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전 시즌을 1부리그에서 보내고 있는 것은 물론 통산 우승 3차례(분데스리가 정식 도입 이전에도 세 차례)를 차지한 함부르크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시즌 초반이다.
판 마바이크 감독은 취임 인터뷰를 통해 “현 상황에서 분데스리가는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의견을 밝히며 “하루 빨리 팀을 정비해 순위를 끌어올릴 수...
지난 시즌 결승전에 두 팀을 진출시키며 유럽 최고의 리그를 향해 달리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는 올시즌 역시 4팀을 32강에 올려 지난 시즌의 재현을 노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분데스리가 4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4팀과 약속이나 한 듯 조별 라운드에서 모두 매치업을 이뤄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A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어...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을 공식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버쿠젠은 300여개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이자, 2013-2014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한 명문 팀이다. 특히 1980년대 차범근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마지막으로 활약한 팀으로 당시 유로파 컵 우승을...
독일 분데스리가 VfB 슈투트가르트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과 결별했다. 슈투트가르트는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라비디아 감독의 경질을 발표하며 토마스 슈나이더를 추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슈나이더는 슈투트가르트 17세 이하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이다.
구단 기술이사를 맡고 있는 프레디 보비치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라바디아...
LG전자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레버쿠젠은 독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소속팀이다.
23일(한국시각) 독일 일간지 ‘빌트’는 레버쿠젠이 2016년까지 한국의 LG전자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3년 간 총액 1500만 유로(약 225억원)에 달하는 액수다. 레버쿠젠은 작년 10월 스폰서 기업인 미국...
현재 분데스리가는 한일 양국 선수 간 자존심 대결의 장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선수 영입 패턴도 당시와는 달라졌다. 마케팅 요소가 있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철저한 기량 위주의 영입이다.
2010~11시즌 가가와 신지(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레소 오사카에서 단돈 35만 유로(약 5억2000만원)에 영입해 팀을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으로 이끈 보루시아...
올시즌 역시 두 개의 서로 다른 스쿼드를 가동한다 해도 모두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선수층을 구축했다.
하지만 이처럼 탄탄한 선수층으로 인해 경기 나서지 못하거나 출장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선수들은 불만이 쌓일 수도 있다. 로벤은 바이에른 공격의 주축이지만 예상 외로 프랑크푸르트전을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29분에서야 토마스...
이번에는 지난 시즌 트레블(분데스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DFB 포칼 컵 우승)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나, 전시즌 활약이 돋보였던 레반도프스키가 뛰는 도르트문트, 손흥민의 레버쿠젠, 샬케04와 같은 견제 세력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또한, 구자철이 속한 볼프스부르크나 브레멘, 슈투트가르트와 같은 전통적인 강호들도 결코 쉽게...
송영주 해설위원은 “2013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분데스리가 팀이 차지하면서 분데스리가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럽 최고의 리그로 떠올랐다”며 “올 시즌, 최고의 리그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3인방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채널 The M은 ‘남자의 새로운 심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본격 스포테인먼트...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 바르셀로나와의 울리 회네스컵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두 팀의 경기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 인해 관심이 더 뜨거웠다.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리그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코파 델...
준우승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차지해 분데스리가 팀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대회를 통해 가장 큰 수익을 올린 팀은 우승팀 바이에른도, 준우승팀 도르트문트도 아니었다. 바로 유벤투스 투린이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총 6531만5000 유로(약 961억4173만원)를 벌어들였다. 유벤투스를 8강에서 물리친 뒤...
디에구는 지난 2011-2012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디에구는 2014년까지 볼프스부르크와 계약돼 있다.
디에구가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시즌 구자철은 그와 함께 볼프스부르크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구자철 역시 소속팀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어 잔류가 유력한 상태다. 볼프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두 개의 클럽이 우승을 다투지만 여기에서는 더 많은 팀들이 우승권에 근접해 있다”고 밝히며 프리미어리그가 낫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프리미어리그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 리그일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쉬를레는 미하엘 발락의 충고가 첼시로 이적하는데 큰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