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는 그러나 또 다른 쟁점인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선 이날 회의 안건으로도 다루지 못했다.
여야는 선거구 분구 및 합구 등 통폐합 지역 소속 의원들의 반발에 따른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정개특위는 오는 26일 소위 회의를 열고 ‘끝장토론’을 벌인 뒤 31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나 이달 내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선거구획정위가 정개특위에 제출한 안은 현재 1개 선거구인 경기도 여주·이천, 수원 권선구, 용인 수지, 용인 기흥, 파주, 강원도 원주를 2개 선거구로 분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2개 선거구로 나뉘어 있는 부산 해운대 기장과 충남 천안을 3개로 분할하고, 대신 3개 선거구로 구성된 서울 노원과 대구 달서는 2개로, 2개 선거구인 서울 성동과 부산 남구...
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지난 11일 내년 4월 총선 선거구 8곳을 분구하고, 5곳을 통합하는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했다.
획정안은 현재 서울 성동 갑·을, 부산 남구 갑·을, 전남 여수 갑·을 등을 하나로 합치고 대구 달서 갑·을·병과 서울 노원 갑·을·병은 2개 선거구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현재 한 선거구인 경기도 여주·이천, 수원 권선구, 용인...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으로 일시에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효자배수분구 빗물배수터널 설치공사’를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자배수분구 빗물배수터널이 설치되면 시간당 14만4000㎥의 빗물을 백운동천 상류에서 차집해 광화문광장을 거치지 않고 하류인 청계천으로 직접 배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광화문광장의 배수능력이 기존의 시간당 75㎜를...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 (1300만원) 용산구(1800만원)로 서대분구의 3/1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지난해 12월 대비 지상1층 3.3㎡당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구는 서대문구로 상승률 91%를 보였으며 그 뒤로는 △송파구 48% △강서구 15%를 기록했다. 반면 하락한 구는 △성동구 20% △중랑구 19% △마포구 9%등이었다..
또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