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나아가 제재와 대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안전한 북핵 폐기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지금이라도 핵과...
문 대통령은 이어 “과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시장경제나 남한 체제가 우월하다는 교육 효과도 있었지만, 지금은 쉽게 사업을 재개할 수 없다”며 “적어도 북핵 폐기를 위한 진지한 대화 국면에 들어설 때만 논의할 수 있고, 이는 당연히 국제적 공조의 틀 안에서,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한...
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기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 주변에 기념수로 윈터 킹(Winter King) 별칭을 지닌 산사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기념수로 산사나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그렇게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다”며 “한미동맹은 저의 삶이 그런 것처럼 양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강하게 연결돼 있다”고 한미 간 혈맹 동맹을...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에 도착한 후 첫 공식행사로 미 버지니아 주(州) 콴티코 해병대 박물관에 건립된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진호 전투는 6·25 당시 중공군의...
더불어 문 대통령은 “우선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동결시키게 하고 2단계로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를 이루어야 한다는 단계적인 접근방법의 필요성이 미국에서도 많이 제기되고 있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압박과 더불어 대화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쓰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앞서 전날 문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돌아온 지 엿새...
문 대통령은 우선 “나는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이 대화를 언급한 적이 없다”면서 단계적 북핵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동결을 위해 경쟁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북한 핵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그러면서 “미국 등 우방국들과 공조해 안보리 포함 국제사회에서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북의 태도변화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 북핵 폐기를 완전히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지혜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가안보 국민 생명 지키는 데는 여야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정부 각 부처는 한치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 유지...
문 대통령은 이어 “다만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단편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근본적 해결방법 모색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제재·압박의 궁극적 목표는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북한을 이끄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는 한편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한편으로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할 경우 대화가 가능하다는...
아울러 양국은 △북핵의 완전한 폐기가 궁극적 목표이고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며 △북한과는 올바른 여건이 이뤄지면 대화가 가능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감하고 실용적인 한미간 공동방안을 모색한다는데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양측의 회동 중에 회의장을 방문해 7분간 포틴저 선임보좌관과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에게 북핵 문제에 관해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를 목표로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과감하고 근본적인 비핵화를 추진해 나가려 한다”며 “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가 자유무역 옹호, 적극적인 이민 수용 정책...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선 “북핵 문제 해결은 포괄적·단계적으로 하며 압박·제재와 협상을 병행해야 한다”며 “북한에 대한 제재도 궁극적으로 북한을 핵폐기 위한 협상장으로 이끄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 주석은 공감과 동의를 표하는 한편,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기본입장을 표명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그는 “어차피 이 시기에 이르렀으니 마지막 결정은 다음 정부로 넘겨서 다음 정부에서 사드 문제를 다양한 외교적 카드, 북핵 폐기의 카드로 활용하도록 넘겨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차기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통합화력격멸 훈련 참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가 군복무 할 때 우리 부대가 이 훈련에...
문재인 후보는 "북핵 폐기, 북한의 추가 핵도발을 막기 위해 지금 한·미·중에 삼각 공조가 필요하다"며 "중국도 지금 우리와 외교적으로 함께 갈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유승민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황교안 권한대행과는 통화를 안 하고, 이런 문제를 계속 중국과 이야기한다"며 "문 후보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면 사드(THAAD...
당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폐기 내지 재협상 압력이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 김정식 교수는 “북핵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새정부가 미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느냐도 중요하다. 통상압력이 여전하고 10월에도 환율조작국 지정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가도 주요 과제라는 지적이다. 신민영...
철저한 위기관리와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전쟁을 막겠다”며 “북핵과 미사일을 억제하는 핵심전력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북핵 대응을 위한 핵심전력인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 체제를 조기에 구축하고 우리 군의 독자적 감시ㆍ정찰ㆍ정보획득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적의 지휘부와 장사정포를 마비시킬 전력을 증강하겠다”고...
둘째, 지금까지 정부의 소극적 방어전략은 폐기하고 강하고 공세적인 방어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홍 후보는 "고도화된 북핵 미사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인 'KAMD'를 전면 재구축하겠다"며 "종말단계 상층부터 중첩방어가 가능하도록 필요시 SM-3의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육해공...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북핵 활동을 중단시키고자 경제 제제와 외교적 수단 등 최대한 압박(Maximum pressure)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특히 해당 정책은 김정은 정권 전복이 아닌 북한 비핵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서 최우선 과제는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의 위협을 없애는...
문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김경수 의원은 이날 양측이 서울 한 호텔에서 만나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한미관계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한미 동맹관계는 군사동맹의 수준을 넘어 경제적인 동맹관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이 구현돼야 한다는데 양국의 입장은 같을 것이다. 북핵이...
“이란 핵협상 폐기·IS 전쟁선포” 오바마 행정부 외교정책 뒤집기
“왜 제재해야 하나” 러시아 감싸기… 햄버거 협상? 대북문제도 아리송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
국제 관계를 설명하는 오래된 명제가 ‘트럼프 시대’를 맞아 더 힘을 받을 전망이다.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모두 뒤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