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 이같은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주 수석은 "이번 방미는 전후 70주년, 우리의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의 의미있는 해에 이뤄지는 것인 만큼 금번 회담에서는 한미동맹 관계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주 수석은 이번 방문의 주요 성과로 북핵·북한 인권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열망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모색했다는 점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또 중견국가 및 소프트파워로서 한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와 글로벌 어젠다를 추구하고 박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28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 등을 통해 북핵을 넘어 세계 평화안보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다. 특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여러 번 만나 국제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나서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3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미국 뉴욕 유엔총회와...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참석을 위해 22일 오후 방한했다.
김 특별대표는 방한 기간 23~24일 KIDD 회의 참석은 물론,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시사한 북한의 도발 억제 및 도발시 대책 등을 논의한다.
KIDD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파트루셰프 서기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을 잇달아 만나 한러관계와 양국 주요현안, 북핵 문제, 동북아 안보 상황 등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자 러시아 외교·안보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연방안보회의는 러시아 헌법상 대통령이 주재하는...
후속 협의의 일환으로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다음주께 미국을 방문해 미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중국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샤오첸(肖千) 외교부 한반도사무 부대표도 다음주 방한해 우리측 차석대표인 김건 북핵외교기획단장과 권용우 평화외교기획단장 등과 만나 북핵...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으며, 취임 이후 6번째로 시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2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한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31일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의미 및 세부일정과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내달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베이징...
남측 수석대표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은 현장 사진까지 들이밀며 “피해자 수가 1명이든, 2명이든, 10명이든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북측의 도발로 우리 젊은이 2명의 인생이 비틀린 것을 국민은 용납하지 못한다”며 “북한은 이에 상응한 조치를 분명히 취해야 한다”고 했다.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도발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셈이다.
그러나 북측 대표단은...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중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이날 저녁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런 입장을 전했다.
우 대표는 통화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남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며 이를 위해 한중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또 뉴욕에서는 잠재적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남북 관계 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의 미국 방문은 김정훈 정책위의장,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군현 장윤석 의원,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종훈 류지영 심윤조 배덕광 양창영 의원, 정옥임 외교특보 등이 수행했다.
장광현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육군 소장)는 "북한은 군정위와 중감위 일체를 부인하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적 행동과 수사적 위협을 일삼으며 정권 생존을 위한 벼랑끝 전술로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수석대표는 "정전협정을 충실히 이행해나가는 한편 북방한계선(NLL)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긴장을 유발하는 일체의...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4일 중국 측이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북핵과 관련한 북한 측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을 방문하고 이날 귀국한 황 본부장은 언론을 통해 8월초 말레이시아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 9월3일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김 대표는 워싱턴D.C.에서 스테니 호이어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에드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을 만나 한미 동맹 강화, 북핵 문제와 남북 관계, 일본의 우경화 등 외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주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와 우드로윌슨센터 등을 방문하고 동포 간담회, 참전용사 간담회 등도 할 계획이다.
김 대표의...
북핵 6자회담의 우리 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24일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황 본부장은 중국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의 대외정책 관련 싱크탱크와 대학, 언론계 관계자들을 폭넓게 만날 계획이다.
중국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가진 이들과의 만남에서 황 본부장은 현 북핵 상황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중국의...
청와대는 보도자료에서 “ADD는 이번 비행시험을 통해 북한이 무력 공격이나 도발을 할 경우 북한 전역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타결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의 성능을 입증했다”면서 “이로써 한반도 작전환경에 유용한 이미 개발된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과 함께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육상 및 해상에서의 입체적인 대응능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DD는 또 현재...
이날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3자회동을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황 본부장은 3자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3국은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북한에 강력한...
한미일 6자수석, 서울서 북핵 문제 논의…무슨 얘기 나올까?
한국·미국·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서울에서 모여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한미일 수석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3국이 참여하는 전체 회의를...
한국·미국·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27일 서울에서 3자 협의를 갖고 북핵 문제의 돌파구 마련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시험 등 도발 수위를 높이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방안도 집중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한·미·일 3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만나 북핵·북한 문제를 협의한다.
이번 협의에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여한다
황 본부장은 26일 김 특별대표와 오찬을 통한 한미 양자 협의를 갖고 이번 3국 협의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