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군 내부 전용 사이버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외부 해킹 세력에 뚫렸습니다. 우리 군의 사이버 방어전선이 무너진 심각한 사건이었습니다. 국방부는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관련 내용 조사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심각성을 알리는 목소리는 너무 작기만 합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방위사업청장은 “미국 트럼프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의 인상을...
14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해킹조직의 국방부 중요문건 절취, 방산업체 해킹, 정부 기관 사칭 이메일 발송 등 스마트폰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이 지속되고 있는 사이버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각급 기관별 비밀을 포함한 중요 자료의 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비밀을...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북한의 사이버 위협이 다양한 형태로 지속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러시아와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이 해킹당하는 등 국내외에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금융권은 각종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형 전산사고로 이어진 사례가 없다고 금융보안원은 설명했다.
금융보안원 측은 "통합보안관제센터 전...
황 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총리ㆍ부총리 협의를 열어 이같이 밝힌 뒤 "어려운 국정 상황을 틈타 북한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큰 만큼 사이버 안보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와 함께 군 내부망 해킹과 관련해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북한은 올해도 청와대를 사칭하는 이메일을 통한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 해킹, 주요 방산업체 해킹과 군 사이버사령부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을 진행해왔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둔 내년에는 국외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미국 정부가 내년 공식 출범한 이후 중국, 러시아, IS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군의 정보체계는 업무용 인터넷망과 국방망, 작전에 사용되는 전작망 등 3곳인데 이번엔 전작망은 해킹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국가 안보, 이젠 어디에 맡겨야 하나?”, “우리나라는 해킹만 당하면 다 북한 소행이래. 참 신기하다!”, “군 보안관리가 이렇게 허술하다니,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 당국은 이를 근거로 이번 군 내부망 해킹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6일 "군 내부망을 해킹한 해커들은 중국 선양에 있는 IP주소로 접속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킹에 쓰인 악성 코드도 북한이 그동안 여러 해킹에 사용했던 것과 비슷하거나 동일하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
이 날 국방부 내부 인트라넷이 해킹당해 일부 군사 기밀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국방위 소속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PC도 해킹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SGA, 오픈베이스, 파수닷컴, 라온시큐어 등 보안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군 사이버사령부 내부 전용 사이버망이 외부 해킹세력에 의해 뚫렸다. 국방부 측은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유출된 자료 분석에 들어갔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인터넷 백신체계 해킹사고 조사를 진행하던 중 국방망 일부 컴퓨터에서 악성코드가 감염된 것이 식별됐다.
군 당국은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관련 내용을 조사한 결과 군사비밀을 포함한 일부 군사자료가...
러시아가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클린턴에게 타격을 주려 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개입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최근 러시아 언론에 300억 달러에 달하는 푸틴의 개인 재산과 관련된 이메일이 해킹으로 유출되었다. 배후 관련설이 난무하였다. 기자들이 미 중앙정보국(CIA)의 존 브레넌 국장에게 관련 여부를 묻자 브레넌은 미소를 지으며...
이 중령(진)은 교육을 시작하며 “최근 북한의 국내 방산기업에 대한 해킹시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국내 방산기업들에는 군사기밀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이 절실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국내의 수많은 PC에 악성 바이러스를 감염시켜서 정보탈취 등 사이버 공격에 활용하려 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방산기업 임직원들의 수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계속되는 그 여진이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톰 클랜시(Tom Clansy, 1947~2013)의 한 소설을 생각하게 했다. 아니, 북한의 핵이 이번 실험으로 피부에 닿는 위협이 됐음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無力感)이 오래전에 읽어 제목은 잊어먹고 줄거리만 가물가물한 이 소설을 다시 뇌리에 떠올리게 했다.
일본이 비밀리에 핵무기를 개발, 미국과...
이번 방문은 경주지역 강진과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재난ㆍ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 차관은 기지 현황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장 설비를 살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석유는 유사시 필수불가결한 에너지원으로서 석유비축기지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국민 안위와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추석명절에도 임직원분들의 노고가 비축기지 안전을 확고하게...
이번 조사는 한 달여 동안 실시한 것으로 지난 7월 28일 북한의 정찰총국 소행으로 판단되는 인터파크 고객정보 해킹과 협박사건에 대한 경찰청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와 병행됐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침해사고가 발생한 경우 미래부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증가하는 북한의 사이버 도발 위협에 대비해 개인정보보호와...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의 무력도발은 금년 1월 4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지난 7월 9일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 시험발사와 19일 스커드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안보부처 공무원 이메일 해킹에 이르기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정은 집권 5년 동안 오늘까지 발사한 탄도미사일만 32발이다. 적어도 1100억원...
앞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정부합동조사팀은 이번 사건에 사용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등을 확인한 결과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들의 소행으로 의심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5월 3일 홈페이지를 해킹 당해 고객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새나간 사실을 지난달에야 파악했다. 이로 인해 103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북한이 우리 국민의 재산을 노리는 외화벌이 해킹으로 사이버 테러 전술을 바꾼 것 같다.”
고객정보 유출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의 말입니다. ‘제2 인터파크 사태’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죠. 비트코인 커뮤니티에는 ‘돈세탁’을 주제로 한 글이 심심치 않게 오르고요. 지금이라도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요? 설마 윗분(?)들은 아직도 비트코인을...
인터파크 고객 1030만 명의 정보 해킹은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커의 경유지IP와 이들의 이메일 주소, 협박 메일에서 확인한 북한 말투 등을 근거로 꼽았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정부합동조사팀은 이번 사건에 사용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을 종합한 결과,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들의 소행으로 강하게...
인터파크 고객정보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배후세력으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해킹 공격 경유지 IP, 범행에 이용된 악성코드, 협박 e메일 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북한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파크는“북한이 자사와의 파트너 관계를 운운하며 이해할 수 없는 제안을 해왔다”며...
1000만여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인터파크 해킹사건’으로 경찰이 북한의 소행으로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인터파크는 “최종적으로 북한 소행으로 밝혀져서 범인 검거가 어려워진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28일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북한이 자사와의 파트너 관계를 운운하며 이해할 수 없는 제안을 해왔다”며 “먼저 등기 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