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합동대응팀은 6월 25일 당시 북한 사이트 46개를 공격했던 어나니머스에 대해서도 “조사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의 민관군 합동대응팀 이름의 공식 발표는 없다”고 말해 매번 해킹 사건을 북한의 탓으로만 돌린 채 서둘러 덮으려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6일 미래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피해장비 및 공격 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82종과 PC 접속기록,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 주소 및 과거 북한의 대남 해킹자료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3.20 사이버 테러 등을 일으킨 북한의 해킹 수법과 일치하는 등 북한의 해킹으로 추정되는 증거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박재문 미래창조과학부...
특히 공격IP 은닉수법을 통한 흔적 위장과 로그파일 삭제를 통해 해킹 근원지 추적을 방해하는 등 다양하고 진화된 공격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이번 해킹을 북한 소행으로 판단하는 이유로 먼저 6.25일 서버파괴 공격을 위해 활용한 국내 경유지에서 발견된 IP와 지난 1일 피해기관 홈페이지 서버를 공격한 IP에서 북한이 사용한 IP를...
우선 사전 사이버테러 차단능력이 없는 것은 물론, 누가 해킹했는지를 추적하는 능력도 없다. 사고가 터지면 대책팀은 늘 외부 기관 전문가를 동원, 한 달 정도 조사 후 발표를 한다는 점도 일관성이 있다.IP가 어디에서 들어와 북한으로 추정된다는 발표 포맷 또한 항상 엇비슷하다.
마지막 절차는 청와대, 국정원을 포함 민·관·군을 통합한 사이버 테러대응 조직을...
또한 아직까지 금감원의 직접적인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북한 해킹에 따른 전산마비가 발생했던 농협은행은 이번 고물상으로의 유출사건을 계기로 중징계가 불가피하게 됐다.
실제로 금감원은 '3·20 해킹' 사고의 후속 조치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특별 검사한 결과,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에 고객 피해는 없었으나...
금감원은 이런 농협은행의 문제점을 보고받고 농협은행 해당 지점을 대상으로 고객 서류 보관 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농협은행 관계자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절차를 어겼을 뿐 정보 유출이나 경비 유용 등의 의도는 없었다" 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3월 북한 해킹으로 고객 정보 유출 사고까지 일으켰던 농협은행은 이번 고물상으로의...
이제야 조사 분석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해킹의 주체에 대해서는 이후에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이날 사이버테러는 예견돼 있었다.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이날 북한 주요 사이트 46곳에 대한 공격을 예고한데다 6.25 한국전쟁 63주년을 맞은 날인 만큼 어떤 형태로든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정부는 예견된 공격에도 대처하지 못한...
현재 합동대응팀은 피해기관을 대상으로 해킹 원인 및 경로 규명 등 원인조사를 위해 악성코드 등을 채증ㆍ분석 중에 있다.
정부 관계자는 “추가적인 해킹공격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 및 공공기관은 인터넷 서버 등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 및 보안조치를 강화해 달라”면서 “피해발생 시 즉각 관계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정부 합동조사팀이 25일 오전 발생한 청와대 및 국무총리비서실, 안전행정부ㆍ미래창조과학부ㆍ통일부 등의 홈페이지 해킹과 관련, 공격 주체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래부와 안행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는 이날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열고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원인 조사에 매진하고 있다.
정부 합동조사팀은 어느 정도...
한편 이번 해킹은 국제해커단체 어나니머스가 한국전쟁 발발 63주년을 맞아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북한 사이트를 해킹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한 보복성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현재 한국 정부는 연합 조사팀을 결성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해킹공격의 주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협조하는 북한내 장관급 조력자가 존재한다'는 등의 어나니머스 관련 보도를 잇따라 한데 따른 보복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청와대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가 위ㆍ변조되고 일부 언론사 서버가 해킹당한 사실을 확인한 뒤 이날 10시45분부터 사이버위기 '관심'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정부 합동조사팀은 피해기관 대상으로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피해확산...
25일 정부는 청와대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가 위ㆍ변조되고 일부 언론사 서버가 해킹당한 사실을 확인한 뒤 이날 10시45분부터 사이버위기 '관심'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정부 합동조사팀은 피해기관 대상으로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피해확산 방지 차원에서 언론․방송사에게 보안강화를 당부했다.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는 ‘정상→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파키스탄 산악지형을 손바닥처럼 간파하고 이란 핵시설도 해킹하는 미국이 유독 북한 앞에서는 기초적인 첩보 입수조차 쩔쩔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6일(현지시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첫 백악관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도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위협의 노림수나 핵무기 현황에 대해 제대로...
북한 우리민족끼리 해킹 주축인 중고고생 국내 어나니머스 또한 회원정보를 해킹, 유포하는 등 범죄행위를 일삼고 있다.
의견이 맞지 않으면 무차별적으로 추적,‘마녀사냥’을 멈추지 않는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상담치료센터 김주희 팀장은 “사이버 공간은 익명성이 담보된 공간이고, 스마트폰의 보급 등이 사이버 폭력 증가 원인이 되고 있다”며 “초등학교부터...
지난달 20일 발생한 주요 방송·금융사 전산망을 마비시킨 ‘3.20 사이버테러’가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결론났다.
정부는 10일 ‘3.20 사이버테러’ 중간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해킹사건은 지난 ‘7.7DDoS 사건’, ‘농협 해킹 사건’, ‘중앙일보 전산망 파괴 사건’ 등과 유사한 점들을 발견했다며 북한 소행으로 잠정 결론냈다.
특히 해킹 경로를 역추적하는...
이 때문에 실제로 농협이 안랩 측에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북한 소행으로 결론이 난 만큼 보안업체로서는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고 이는 국내 법원에서 상당부분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안랩이 지난달 29일 농협 측의 해킹 피해에 대해 자사의 관리소홀이 있었다고 일부 시인하며 사과한 만큼 책임을 완전히 지울 수도 없는 부분이다....
정부 "3ㆍ20해킹은 북한 소행"… 8개월 이상 치밀하게 준비
△이슈 - 북한 미사일 발사 임박
- 군당국 "북한 태양절까지 미사일 동시다발 기습발사 가능성"
- 중국의 경고 "북한, 오판말라"
- 정부 "개성공단 기업대표단 방북 지원"
△정치
- 이경재 "박근혜 대통령과 텔레파시로 통해"
- 국민 67% "북한, 무력도발...
민·관·군 정부 합동대응팀은 10일 “ 방송·금융사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 76종과 수년간 국정원과 군에 축적된 북한의 대남 해킹 조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이승원 정보보호정책과장은 “공격자는 최소 8개월 이전부터 목표 기관 내부의 PC 또는 서버 컴퓨터를 장악해 자료 절취, 전산망 취약점 파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