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중국 공안에 구금돼 고문을 당했다고 증언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씨 사건과 관련, 중국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인권위는 2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의결을 통해 김영환씨가 구금 기간 중 전기고문과 잠 안재우기, 구타 등 가혹행위를 당한 것에 대해 필요시 국제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중국은 현재...
당선후 인사를 정리하고 이 문제에 대해 책임 있게 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출마 가능성을 드러냈다.
앞서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와 관련해 지난 13일 통진당은 북한에 대한 유감표명 없이 “북-미 관계 개선과 남북 화해협력,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오직 대화와 협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만 논평해 다시 종북주의 논란이 불 붙었다.
북한이 광명성3호를 발사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기동부연합 등 주사파 논란을 낳은 통합진보당은 북한에 관한 유감 표명은 하지 않고 논평을 냈다.
우위영 통진당 대변인은 13일 “미국을 비롯한 유엔안보리의 제재 일변도 방식은 한반도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며 “북미관계 개선과 남북화해 협력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오직 대화와...
여야는 국회 공전사태를 부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여야간 원만히 협의처리되지 못한 데 유감을 표명하고 △국회의장 직권상정 제한 등을 포함한 국회의안처리제 개선을 이번 회기내 제도화하기로 했다.
또 △투자자국가소송제(ISD) 폐기·유보·수정 등을 포함한 ‘한미FTA 비준안 재협상 촉구 결의안’ 채택 △13개 FTA농어업피해보전대책 등 후속...
이에 대해 “이런 기회주의자가 집권당에 있는 한 변화는 요원할 것”(moonsyk) “천안함과 연평도 폭격으로 무고한 우리 국민들의 사망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이 유감”(wangsoo) "지금 미친 거 아니신지“(shz101) 등 네티즌의 비난이 봇물을 이뤘다.
그러자 원 의원은 “사망 조의 표명은 평가와 관련 없다”면서 “북한의 기아와 인권상황, 한국공격도발이 정중한...
권 의원은 “파행을 막기 위해 민주당의 요구대로 박영아 의원이 유감 표명하고 속기록 삭제도 다 받아들였다”면서 “그런데 야당 측 안민석 간사는 이제 대전에서 보자고 한다. 내일 서울시교육청 국감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이 박영아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서울시교육청 감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키려 한다”며 “교육자로선 있을 수...
▲(유) 류우익 신임장관의 임명으로 정부가 대북정책의 유연성과 대화의지를 표명했다고 생각한다. 남북비핵화회담과 러시아 가스관 연결사업을 통한 남북대화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여 원칙은 지켜 나가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취해야 한다.
▲(김) 5.24 조치는 처음부터 잘못된 조치였다. 5.24 조치를 통해 얻으려 했던 북한의...
현대아산은 이날 회사자료를 담은 자료를 통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북한의 일방적인 (독점권 취소) 조치는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이번 조치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관광의 재개만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아산은 또 "금강산 관광이 하루 속해 재개될 수 있도록...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에 우려를 표명함에 따라 남북한이 전격적으로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브스 대변인은 “남북한의 고위급 군사회담 합의가 긍정적인 조치”라면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을 처음으로 인정한...
또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의 통일부앞 통지문은 통해 2월 9일 개성에서 개성공업지구사업과 관련한 실무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북측 소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측 인원들이 복귀하지 않은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조속히 정상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논평을 통해 "연평도 포격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유감의 뜻을 표명한 것은 중국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특히 다이빙궈 국무위원이 전격 방한하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중국이 중재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양제츠 외교부장의 방한 취소에 이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논평을 통해 "연평도 포격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유감의 뜻을 표명한 것은 중국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특히 다이빙궈 국무위원이 전격 방한하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중국이 중재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천암함 사태 때와 이렇게 중국이 다른...
이번 북한인권결의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규모확대와 정례화, 북한에 대한 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인권검토시 제기된 권고사항 수락 및 이행 결여에 대한 유감 표명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
결의 주요내용은 북한내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 표명과 즉각 중단 촉구, 특히 탈북자에 대한 북한당국의 가혹한 처벌에 대한 우려 표명 및 모든 국가에 탈북자...
라오스에서도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남북 외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라오스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중립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알룬케오 키티콘 라오스 외교부 차관보는 한국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이 조성되지 않도록 남과 북이 인내심을 발휘해주기를...
한 후보는 23일 저녁 KBS에서 정부가 24일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시작으로 26일 미국 힐러리 국무장관 방문과 천안함 관련 한중일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연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치밀하게 기획된 일정이라고 생각지 않을 수 없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천안함 사건을 국방부가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유감을 표명했다.
신각수 외교통상부 1차관은 지난 3일 오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로 초치해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신 차관은 이날 중국측이 김 위원장의 방중을 사흘 앞두고 열린 한ㆍ중 정상회담에서 사전 통지나 언질을 해주지 않은데 대해...
북한 군사논평원은 17일 천안함 침몰사고는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천안함 침몰사고가 난 이후 북한의 첫 공식 입장이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해군 1200t급 초계함인 천안함이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침몰한 후 남측 언론등에서 북한 관련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서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군사논평원은 이날 발표한 글에서 "남조선...
국방부는 12일 북측이 남북관리구역 통행의 군사적 보장합의서 이행에 결정적 조치를 취하겠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에 보낸 '답신 전화통지문'을 통해 "북측이 제기한 대북전단 살포 문제와는 이번 조치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만큼 북측이 제기한 문제로 인해 남북관계 발전에 장애가 조성되지 않기를 바라며 만일 북측이...
정부는 북한측의 임진강 무단 방류와 관련한 입장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우리측의 심각한 인명피해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표명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8일 "정부는 북한측의 무단방류에 의해 우리국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하여 북한 책임있는 당국의 충분한 설명과 사과를 요구한다"며 정부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