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요리를 파는 해외 식당, 선인장으로 김치를 담근 쿠바 교포를 비롯한 세계의 김치 관련 사진, 나물로 김치를 담그는 북한의 사연도 전시된다.
6층 '김장마루'에서는 각종 양념으로 버무린 소로 전통 김치를 담그는 김치 수업이 진행된다. 백김치와 통배추김치 담그기, 강사 없이 김치를 담그는 자체 김치 체험 등이 주중과 주말 오후에 진행된다. 어린이김치학교와...
참가자들은 임대주택 유형별로 다양한 입주계층을 반영해 신혼부부, 청년, 노년층, 어린이,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노숙인 등 모든 입주민들 중 선발됐다.
참가자들 모두 약 7개월간 정성껏 준비한 합창, 악기, 댄스 등 자신만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남혁신도시 이전기관인 LH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공연은 지역주민, 공연 참가자...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여전히 많이 부족합니다.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450개를 더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유치원 천 개 학급 확충도 내년으로 앞당겨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사의 처우개선으로 더 좋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 온종일 돌봄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김 여사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도착하자 렴윤학 총장은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흰 셔츠에 검정반바지, 빨간 스카프 차림의 어린이는 김 여사에게 꽃을 전달했다.
김 여사를 안내한 렴 총장은 "5000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마친 후 예술, 체육, 과학 등 오후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대단하다"고 화답한 후...
옥류아동병원은 북한의 최대 어린이 종합병원으로 6층 규모에 최신식 의료설비로 구성된 치료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2013년 말에는 원거리 원격 진료체계를 도입하기도 했다.
두 여사는 나란히 붙어 병원을 둘러보며 외래 환자 대기실에 앉아있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아프지 마라”,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어머니 어떻게...
윤 수석은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 여사는 대동강 구역 소재 북한 최대 어린이 종합병원인 옥류 아동병원 방문한다”며 “대동강 구역에 소재한 북한 작곡가 김원균 이름을 딴 김원균음악종합대학도 참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별수행원은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만나고 경제인은 리룡남 부총리와 만나 대화한다”며 “또 다른 수행원도 각각 파트너를...
27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북한 이탈 주민 아이에 대한 학대 의심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A씨는 "어린이집에 다녀온 아들의 등에 맞은 자국이 있다"며 지난달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수년 전 탈북한 A씨는 충남에 정착해 가정을 꾸렸다. A씨의 아들은 2016년 1월생이다.
A씨는...
IFRC는 이날 베이징, 제네바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7월 초 이후 북한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고 기온은 39도까지 올라갔다"며 "8월 중순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어린이, 노인 등 취약층에는 식량 문제가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제프 무얌보 IFRC 평양 주재 프로그램 매니저는 "지금 상황이 가뭄으로 분류되지는...
“나의 노인을 노인으로 여기는 것으로써 남의 노인에게 미치게 하고, 나의 어린이를 어린이로 여기는 것으로써 남의 어린이에게 미치게 하라”는 뜻이다.
즉 나의 조부모나 부모님인 노인을 노인으로 모시는 것을 우선하고 그런 마음가짐으로써 남의 노인을 모시고, 내 아들 딸과 손자 손녀 어린이를 어린이로 보살피기를 먼저 하고 그런 마음가짐으로써 남의 어린이도...
오뚜기를 세운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은 함경남도 원산 출생으로, 오뚜기는 2007년 임직원 후원금 4300여만 원을 모아 북한결핵어린이돕기운동본부에 전달했고 2013년 식량난을 겪는 북한에 쇠고기 수프 30톤을 보내기도 했다.
샘표 창업주 고 박규회 선대회장과 장남인 박승복 2대 회장 역시 함경도 출신이다. 샘표 또한 북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며 다양한 구호활동을...
마찬가지로 창업주가 북한 출신인 오뚜기는 2013년 식량난을 겪는 북한 어린이를 돕고자 쇠고기 수프 30t를 보냈으며, 2007년에는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300여만 원을 북한결핵어린이돕기 운동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도 이날 “북미정상회담이 잘 이뤄져 기대가 크다. 북한이 개방되면 시장이 두 배가 된다는 의미"라며 북한 시장 개방에 대한...
반면 마두로는 과거 북한 정권처럼 국민이 굶어 죽든 말든 자신의 정권 유지에만 신경 쓰는 최악의 독재자로의 길을 걷고 있다. 아무리 탐욕스러운 정치가라도 국민의 절규와 고통을 이렇게 외면할 수 있다는 말인가.
베네수엘라의 올해 인플레이션율은 1만4000%에 이르고, 경제는 3년 연속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실조로 어린이...
북한 어린이의 영양 개선과 보건서비스 증진을 지원하고자 유니세프 등 3개 기관에 아모레퍼시픽과 서 회장이 각각 17억원, 20억원을 후원했다. 2008년에는 평양의학대학병원 어깨동무 소아병동의 5층 병동과 의료교육센터 '아모레퍼시픽 서성환홀' 건립을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미 북한에서 인지도가 있는 만큼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경제협력 기대감은 커지고...
있고, 어린이집 보육비도 쪼들리고, 근근이 다른 사람한테 빌려서(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거래 의류업체의 한 직원 역시 "잔고가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 대표님 개인 돈으로 은행에 대리 변제를 해야 되는 상황이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오렌지팩토리 대표는 호화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SBS 측은 전했다. 북한강변에...
지난 1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합병증을 동반한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가 2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양실조로 북한 주민이 피해를 보는 생산성 손실은 평생 개인 소득 중 10%에 달한다. 이를 북한의 GDP로 따지면 한해 2~3%를 차지한다. 따라서 이 같은 숨겨진 비용을 더하면 통일 비용은 훨씬 더 불어난다.
전문가들은 한반도에 평화가...
206ha에 달하는 중점시설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전시원이 있다. 2002종 385만 본에 달하는 식물이 식재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북관계 개선에 발맞춘 남북 백두대간 연결 등 북한지역의 식생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될 예정이다.
산림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