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임지현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북한 보위부 납치설’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고 날조”라며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에 입북한 것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임지현은 “한국에서...
임지현은 18일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쪽끼리에 출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임지현의 남한 생활을 다룬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지옥같은 남녘생활 3년을 회고’를 공개했다.
북한으로 납치됐다는 소문에 대해 임지현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날조”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일자리가 없어 돈을 벌지 못했고 고향이 그리웠다”고 주장했다....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의 사정을 완전히 무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책임한 대북 선전포고에 아시아가 긴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위협을 멈추지 않는다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초강경 발언을 하고 나서 북한도 주요 미군기지가 주둔한 “괌을 포위사격하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등 양측이 말을...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는 3일 '영화 군함도와 민족의 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군함도의 흥행 배경에는 '범죄적인 과거를 부장하고 군국주의 부활로 질주하는 일본 반동들에 대한 민족의 분노와 직결돼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이어 "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이 나라를 잃고 식민지 노예가 돼야 했던 것은 자기를 지킬 힘이...
임지현은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에 출연해 북한은 굶주림과 공포의 지옥이라 비난했고, 전혜성은 북한 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에 나와 남조선에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고 비방했다.
남·북한에서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임지현과 전혜성은 동일인이다. 2011년 탈북한 뒤 중국에 머물다 2014년 입국해 임지현이라는 예명으로 종편 프로그램 등에...
중국을 자주 갔는데, 이번에도 중국을 다녀온다고 떠났지만 방에는 겨울옷 말고 아무것도 남겨진 게 없었다. 심지어 열쇠마저 방 안에 남겨져 있었다"고 밝혔다.
2014년 탈북한 임지현은 한국에서 TV조선 '남남북녀', '모란봉클럽'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가 지난 4월 돌연 잠적한 후 최근 북한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얼굴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경찰은 최근 북한 선전 매체에 나와 한국을 비난한 탈북여성의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와 재입북 경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탈북여성 임지현 씨가 어떤 경로와 과정을 거쳐 다시 북한으로 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보안법 제6조 제1항에 따르면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한 '탈북녀 임지현'의 입북이 강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앙일보는 19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경찰이 탈북녀 임지현에 대해 통신·금융거래 등 각종 기록을 분석하고 입북 경로를 수사한 결과 그의 입북이 자의가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지현 씨는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신변을 정리한 흔적이 없었다....
북한매체 등장해서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방송을 했는데 그 중에임지현 씨도 포함이 돼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탈북민들도 상당히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지현은 16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기구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등장해 남한의 체제와 생활을 비난했다....
한편 임지현은 최근까지 TV조선 '남남북녀' '모란봉클럽', 국방TV '명 받았습니다'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16일 돌연 북한의 한 선전 매체에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탈북녀 임지현' 전체기사 보기
◇ 옥소리 이혼, 두 번째 남편 외도 주장
배우 옥소리가 2011년 재혼한 7세 연하 남편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 논란이...
한편 임지현은 최근까지 TV조선 '남남북녀' '모란봉클럽', 국방TV '명 받았습니다'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16일 돌연 북한의 한 선전 매체에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임지현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기구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등장해 남한의 체제와 생활을 비난했다....
한국 방송에도 출연했던 탈북 여성 임지현(가명) 씨가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하면서 그의 재입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민족끼리'는 16일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진실' 이라는 그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임지현 씨는 이 영상에서 2014년 탈북 이후 한국생활에 대해...
16일 북한 조평통산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국내에서 ‘임지현’이란 이름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전혜성 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전 씨는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달 (북한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임지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라며 “지금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전 씨는 재입북 전 올 4월까지...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으로 검찰에 긴급 체포된 최순실 씨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을 직접적으로 비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달 30일 ‘누구도 반기지 않는 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반 총장과 박근혜 대통령을 함께 비난했다....
전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감행한 북한은 이날 노동신문 등 매체를 동원해 시험발사가 '대성공'을 거뒀다며 대대적인 선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어둠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풍랑 사나운 날바다를 헤치시며 발사현장에 또다시 나오시어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시험...
앞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3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가 오는 8월 서울에서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를 열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남북 노동자들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우리측에선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등 양대 노총 대표단 162명이 참가했다.
12일 연합뉴스는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인용,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담화를 내고 "괴뢰패당이 조작한 이번 집단 탈북 사건은 공화국에 대한 중대 도발이며 우리 인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어 "어떻게 해당 나라의 묵인 하에 그들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해외에서도 칭송받는 걸출한 지도자로 묘사하는 북한매체의 선전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물론 김정은의 직책은 생략한 채 이름만 나갔다.
군 관계자는 "북한을 막무가내식으로 비난하는 자극적인 내용보다는 김정은의 의사 결정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일부 포함됐다"고 말했다.
남한에서 유행하는 대중가요를...
특히 남한에 사재기가 만연하고 병사들이 탈영을 한다는 등 황당한 보도를 했던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는 이번엔 우리의 대북 심리전 확성기를 조준하는 인민군 영상을 방영하며 대남 적개심을 부추기고 있다.
우리민족끼리TV는 이날 '형체도 없이 쓸어버리리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무장한 북한 인민군들이 남한의 대북 확성기 계기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