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척 채용에 "이해충돌방지법에 저촉 안 돼""국민 정서에 반한다면 법 정비해야"제2부속실 부활 가능성엔 "계획 없어"이준석 징계 심의엔 "당무 관련 언급 안 해"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행에 이어 대통령 친인 채용 등 잇단 '민간인의 공적 업무 개입' 논란에 대통령실이 연일 곤혹스럽다. 대통령실은 "(모든...
최근 해경과 국방부가 '자진 월북 추정'이라던 종전 중간수사 결과를 번복하며 논란이 됐다.
탈북어민 북송사건은 2019년 11월 북한 선원 2명이 동료 16명을 살해하고 탈북해 귀순 의사를 밝혔으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한 사건이다.
박 전 원장은 "아는 바 없다"고 부인했다.
정부는 납북자 생사 확인과 송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하게 드린다”며 “북한은 여전히 민간인 납북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 이제라도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3박 5일간 일정으로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 공항 환송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자리했다. 이준석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윤...
'서해피격' TF, 국방부 방문…“서주석 지시로 입장 바뀌어”서주석 즉각 부인…“당시 NSC 상임위에서 논의된 사항”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TF는 당시 서주석 NSC 사무처장이 피살 공무원의 시신 소각 관련 입장을 왜곡을 지시했다고 23일 주장했다.
국방부가 피살 후 시신 소각을 '확인'했다고 했다가 '추정'으로 입장을 바꾼 이유가 당시...
서 전 차장은 '사건 당시 안보실로부터 공무원의 월북 여부 판단과 관련한 지침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다”라며 사실상 보도를 부인했다.
서 전 차장은 “9월 25일에 북한이 보내온 대남통지문 내용과 우리가 SI로 확인한 정황에 차이가 있었다”라며 “예를 들어 우리는 '(공무원) 시신 소각'이라고 발표했는데 북한은 '부유물 소각'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다 윤 대통령은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6·25 전사자명비가 세워진 곳으로 들어서 69번 명비 앞에서 묵념했다. 전쟁 72년 만에 유해를 찾은 고(故) 조응성 하사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이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고 적힌 호국보훈 불꽃 그림이 세워진 오찬장으로 이동해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박...
이재명 "안보최고책임자가 영화관람…한참 후에야 알았다""안보는 곧 국민생명이자 국가운명"활동 자제해온 부인 김혜경 씨와 공개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윤석열 정부에 '안보대응'을 당부하면서 견제 행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최근 이 의원 부인 김혜경 씨도 공개 석상에 함께 참석하면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으로...
3분쯤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을 여러 개 포착했다. 122㎜ 또는 240㎜로 보이는 방사포 5발이 서해상으로 날아갔다는 정황이다.
이 사실이 언론에 공지된 것은 최초로 방사포 추정 항적을 포착한 지 약 12시간이 지난 오후 9시가 넘어서다. 이에 대해 합참은 “방사포의 경우 탐지를 공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같은 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황씨는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진과 함께 “마음이 없으면 티가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황씨는 윤 대통령 부부가 우비의 모자까지 쓴 채로 묵념한 것을 비난하는 한 누리꾼의 게시물을 인용했다. 이 네티즌은 윤 대통령 부부가 우비를 입고 묵념하는 사진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6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치러진 현충일 추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로를 보살피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흰색 비닐 우의를 입고 추념식에 참석해 나란히 앉았다. 김 여사는 추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윤 대통령 옷에 묻은 빗물을 수건으로 연신 닦아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머리가 비에...
그러면서 “단 며칠 만에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23일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본관 계단에서 어린이 합창단, 역사청소년합창단과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여사는 22일 오후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를 함께 관람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 대통령...
미국 백악관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동 가능성을 부인한 가운데,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보자고 연락해 온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미국측에서 정확히 답변해야 할 것 같다”며 바이든 대통령 측으로부터 연락 온 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참석과 관련해 박 위원장은 "이날 취준위 관계자가 초청장을 직접 전달하고자 봉하마을에 내려간다"며 "권 여사는 건강상 이유로 장거리 이동이 어렵다. 참석 여부는 권 여사께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탈북 국군포로 3명도 초청됐다. 6ㆍ25전쟁 당시 북한...
북한 촬영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주식 가격이 내려가자 정명호는 주식을 매도한 뒤 다른 주식을 사들였다.
법조계는 대표가 지분을 100% 가지고 있더라도 회삿돈을 사업 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정명호 측은 조선비즈를 통해 “인적으로는 회삿돈을 횡령하거나 사적으로 쓴 적은 없다”라고 혐의를 부인한...
다만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인수위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에 나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 논의는 확인되는 게 없고, 21일이라는 날짜도 현재로선 논의되거나 검토하는 사항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미회담에 앞서 오는 18~22일에는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방한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과 박진 외교부·권영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 받아 키우는 풍산개에 대해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에 받았다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키워야 한다”며 “강아지는 일반 선물하고 다르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동독의 국가성을 부인하면서 할슈타인 원칙을 통해 동독을 외교적으로 철저히 고립시켰다. 그러나 힘을 바탕으로 한 정책은 동서독 간 대결을 격화시켰고, 급기야 동독은 베를린 장벽을 구축하였다. 분단구조는 더욱 심화되었고 분단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은 늘어났다.
브란트의 사민당 정부는 동방정책을 통해 대결보다는 공존을 택했다. 당장 통일이 되기는 어려운...
전날 유세에서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저런 버르장머리도 정신 확 들게 하겠다", 투표 독려를 위해 "이 부패하고 버르장머리 없는 이재명 민주당의 썩은 패거리들 다 집에 보낼 수 있다”는 등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윤 후보의 발언 수위가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구리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 머슴은...
부인 리설주 여사와 최측근 3인방인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현송월 당 부부장 등 5명이 함께 백마를 타고 달리는 장면도 포함됐다.
북한에서 백마는 김일성 주석부터 내려오는 백두혈통의 상징이다. 영상 속 김 위원장의 ‘1호 백마’만 황금색 굴레(말의 머리와 목에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를 착용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스위스 유학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