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암참 도어녹은 암참 회장단과 회원사 대표단이 워싱턴 D.C.를 찾아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는 암참의 연례회의다. 올해 암참 도어녹은 지난달 15일부터 나흘간 진행됐다. 암참 도어녹 사절단은 백악관, 무역대표부,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싱크탱크 등 주요 관료 및 정책 입안자들과 만나 약 50개의...
대표단에는 윌버 로스 상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 등이 포함됐다. 중국 측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 류허 부총리가 나섰다.
미국은 협상에서 2020년까지 중국의 대미무역 흑자를 2000억 달러(약 215조4000억 원) 줄이라고 요구했다....
북한 매체들은 또 5일 달라진 평양시간에 맞춰 종전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6시에 뉴스를 시작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종전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6시에 '그리스도교 국제기구 대표단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선물을 드렸다'는 제목의 뉴스를 시작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오전 6시에 '김일성 동지의 노작을 브라질 단체 인터넷에...
새로운 행정명령에 대한 소식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등 미국 경제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기에 앞서 보도됐다. 통신장비 문제는 양국 교역에서도 큰 쟁점이다. 미국 관계자들은 차세대 이동통신망인 5G 개발 경쟁에서 중국을 이길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분위기다. 이에 중국 업체에 대한 견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미 상무부는 ZTE에 대해 북한과 이란에...
이어 "북측대표단이 왔을 때 임동원 위원장과 경평축구 부활, 100주년 전국체전 공동개최를 이미 제안했다"며 "실행가능한 협력방안에 대해 빠른 시일내 북한, 평양과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는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용현 위원 '남북정상회담 의미와 전망' △김기헌 위원·대외협력담당관...
북한에서 다제내성결핵(MDR-TB·중증결핵) 치료사업을 하는 민간단체인 유진벨재단 대표단이 1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방북한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진벨 대표단이 봄 정기 방북 길에 올랐다”며 “대표단은 유진벨이 지원하는 다제내성 결핵 센터들을 모두 방문해 의료진 및 기존 환자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자를...
2007년 12월 26일에는 제1차 남북 조선·해운협력분과위 대표단이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를 찾아 조선협력단지 건설을 위한 남북 간 대화를 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2008년 1월 이명박 대통령직 인수위가 이 사업을 '비핵화 진전에 대한 판단과 사업 타당성 확인 등을 거쳐 추진할 사업'으로...
선발대와 대표단에 필요한 모든 편의와 지원을 보장하기로 했다”며 “이날 회담에서 판문각 북측 구역에서부터 생중계를 포함한 남측 기자단의 취재도 허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남북은 2차 회담에서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정상회담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한 데 이어 북측 구역까지 생중계를 합의함에 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각까지...
남북 대표단은 총 12명으로, 남측에서는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을 수석대표로 청와대 조한기 의전비서관, 신용욱 경호차장, 권혁기 춘추관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이 나섰다. 북측에서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수석대표로 김병호ㆍ김철규ㆍ마원춘ㆍ신원철ㆍ리현ㆍ로경철 대표 등 총 7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우리 예술단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남북예술인들의 연합무대-우리는 하나'가 3일 평양 보통강구역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박춘남 문화상,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북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남측에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공연을 관람했다....
정부는 앞서 22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을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당시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3명을 파견할 예정으로, 회담에서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었다.
한편, 러시아 극동개발을 담당하는 극동발전부는 가르슈카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21일부터 평양을 방문해 북한 측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1일과 22일 이틀간 평양에서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 등과 만나 에너지, 농림수산업, 수송, 과학기술분야 등의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르슈카...
김형석 작곡가의 지적에 방자경 대표는 19일 또다시 자신의 SNS에 "윤상 씨에 대해 올린 글 중 정정할 부분이 있다. 윤상 씨는 본명이 윤상이 아니라고 한다"며 "윤상 씨에게 부탁드린다. 대한민국이 조국인 분이면 북한공연 취소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의 북측 대표단으로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과...
먼저 20일 북한과 판문점 통일각에서 우리 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한다.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공연은 이미 4월 초로 예정된 만큼 속도감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 회담 대표단은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작곡가 윤상 씨를 비롯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우리 측은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작곡가 윤상을 포함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회담 대표단으로 나선다.
대중문화계에서 활동하던 인물이 남북 접촉에서 수석대표로 나선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윤 씨가 수석대표”라며 “평양공연을 대중음악 중심으로 구성하려고 하는데 윤 씨가 대중음악...
북한은 와일드카드를 받은 김정현과 마유철이 노르딕스키에 참가했고 이들을 포함한 선수단 20명, 대표단 4명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 9일 개막식에는 남북 공동입장은 없었지만 마유철이 한국의 시각장애 선수 최보화와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며 감동을 안겼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회식은 ‘따뜻한 격려의 무대’로 꾸며진다. 개폐막식을 총괄하는 이문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끈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의 5일 평양 접견 뒷얘기를 청와대가 공개해 눈길을 끈다.
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당시 접견에서 김 위원장이 방북 특사단에게 “그동안 우리가 미사일을 발사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새벽에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오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끈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본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첫인상은 “솔직하고 대담하더라”와 “배려심을 느꼈다”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북에서 특사단이 김 위원장의 배려심을 느낀 것은 많은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먼저 방북 첫날인 5일 특사단은 북쪽이 제공한 리무진 차를...
“이번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의 방북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이나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보인다.”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는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낙관적 견해를 펼쳤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대북특사단은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