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전 원장은 지난달 12일 관광비자로 출국해 현재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 머물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 전 원장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서해 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된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들이 생산한 보고서를 불법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서 전 원장은 2019년 탈북 어민의 정부 합동조사를 조기 종료한 뒤 강제 북송시킨 의혹이 있다.
탈북민 출신 조 지사는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경영조정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에서 교수를 지냈다. 이후 탈북해선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을 지낸 뒤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양 지사는 전 평안북도 영변군민회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이 지사는 전 동갑무역 대표와 88관광개발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관광 비자로 급히 미국에 나갔다"고 주장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방부가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피살 후 시신 소각을 확인했다가 입장을 바꾼 배후로 서전 실장을 지목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
주요 관광지와 공원 입장을 조건부 허용했다. 13일부터는 학생들 등교도 가능해진다.
다만 중국 내 확산세가 모두 진정된 것은 아니다.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감염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단둥과 네이멍구 등에서는 여전히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중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압록강 변에 사는 단둥 주민들에게 바람 부는 날 창문을 닫으라는 당국의...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크게 북한의 무력도발 대응, 경제안보, 국제현안 등 3대 이슈로 요약될 수 있다. 이 중 북한 미사일과 핵실험을 제외한 나머지 경제안보와 국제현안 이슈는 모두 중국과 귀결된다. 그중에서 핵심은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와 향후 디지털 기술경제협력의 경제안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이들 시설은 2008년 5월 금강산에서 남측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관광이 전면 중단되자 문을 닫았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10월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해 12월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2020년 2월까지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라고...
주도하지 말고 윤석열 정부부터 통일부가 주도하도록 하여 중견 국가에 지위에 맞는 대북정책 구조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 이산가족 상봉, 북한 관광, 고향 방문 등도 정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 남북한 주민 접촉을 허가제로부터 추후 신고제로 바꾸어야 한다.
남북한 주민들의 자유로운 왕래와 접촉, 교류만이 평화통일을 위한 가장 좋은 전략이다.
해금강호텔은 남북 간 교류가 활발하던 2000년 개장했으며 현대아산이 소유·운영해왔다.
그러나 2008년 금강산에서 남측 관광객 피격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관광이 전면 중단됐고 해금강호텔도 문을 닫았다. 이후 북한은 금강산관광지구 내 민간 시설들을 2010년 4월 '동결'했다.
당선 후에 뉴욕타임즈 등 외신들도 '윤 후보가 북한에 대한 강영한 입장과 미국과의 강한 동맹을 주장하며 보수를 재집권시켰다'고 평가했다.
아난티는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를 보유 중이다. 대아티아이는 남북철도 개통시 수혜가 점쳐졌다. 인디에프와 제이에스티나는 개성공단 관련주로 알려졌다.
싣고 북한 지역을 운행하는 것은 제재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다만, 남북 열차운행은 현재 유엔 승인 없이는 불가한 상황"이라며 “비군사적 남북 교류를 위해 포괄적으로 남측에 권한을 위임하는 협정 체결과 이를 위해 남북정상합의의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천 단장은 “남북철도 운행의 물꼬를 설악산-금강산-원산 관광...
가평․양평 등 남한강과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토대로 경기 동부를 생태친화적 문화․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경기 동부권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 보급과 첨단농업 육성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생태 문화 공간이 살아 숨 쉬는 경기 서부를 만들겠습니다. 물, 숲, 바람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공원을 조성해 도민들께 행복한 일상을...
다만 “한국에 부채가 있지만 북한은 부채가 많지 않다. 두 나라가 합쳐지면 부채상황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통일은 몰라도 군사분계선을 열고 총이 아닌 다른 데 돈을 쓰면 관광과 유럽까지 가는 철도를 통한 국제수송 등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남북경협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그간 언급해왔던 부분 기본소득을 처음 공식화했다. 서울 종로구...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자 유입을 막기 위해 2020년 1월 외국인 대상 단체관광과 비자 발급, 정기 여객열차 운행을 멈추고 국경을 봉쇄했다.
이후 화물열차는 가끔 운행되다가 같은 해 여름 김정은이 방역을 강조하면서 북중 육로무역까지 완전히 차단, 운행이 중단됐다. 중국과 육로 무역까지 전면 중단한 지 1년 반 만에 북중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2008년 이후 멈춘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개별관광은 대북제재와 관련이 없다제”라며 재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주말 기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시즌2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을 찾아 △ 금강산 재개 △ 남북 도로 및 철도 연결 △DMZ 평화생태관광 추진 등 한반도 평화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속초시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 조치 없이도 정부가 (금강산 관광을) 결단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원래 개별 관광은 대북제재와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만 남북 금강산 관광 재개 합의 이행이 늦어지면서 북측이 상당히 불만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구간에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라며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동해선 및 경의선 연결에 대한 우리의 신뢰와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북한 철도와 연결되지 않더라도 강원도에 새로 깔리는 노선이므로 관광지 활성화 등 지역 경제효과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새해 첫 현장 행사로 강원도의 남북 철도 연결 현장을 방문해 "북한과 관광협력 재개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동해선은 경제 철도다. 제진역에서 50여 분이면 금강산역에 도착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동두천시 관계자는 “세계음식거리가 조성된 초반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유치되고 사람도 많아졌지만, 올해 수차례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서 다시 저조해졌다”며 “내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뮤직센터 실내공연과 플리마켓 등 많은 사업을 펼칠 계획을 하고 있어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밥집 박 사장은 “서울보다 북한과 더...
이번 개통으로 그간 비전철화로 운영하지 못한 셔틀 전동열차가 도라산역까지 연장운행이 가능해졌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도라산역까지 전철이 연장 운행돼 민통선 평화관광이 활성화되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 시 서해축 물류의 중심이자 북한과 유라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