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시험하기 위해 북악스카이웨이에 올라봤다. 손에 딱 잡히는 핸들감과 가벼운 페달감 거기에 딱 원하는 만큼만 움직이는, 쏠리지 않는 코너링은 중형세단이라고 말하기 무색할 정도다.
결론적으로 '뉴 알티마'는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의 캠리보다 승차감, 고급감 등에서 훨씬 뛰어난 면모를 보여줬다.
거기다 가격까지 혼다 어코드 3.5가 4090만원인데 반해...
◆스칸디나비안 감성 디자인...수제 가죽시트 고급감 더해
시동을 켜고 북악스카이웨이를 달려봤다. 차의 속도와 순발력을 체크하는데, 이만한 길도 없다는 판단에서다. 디젤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코너링에서의 몸놀림도 상당히 재빨랐다.
이는 기존 싱글터보가 트윈터보엔진으로 바뀌면서 응답성과 가속력이 크게 향상됐기...
북악스카이웨이 등으로 이어지며 4시간 정도 소요된다.
BMW 코리아 모터사이클 담당 조성연 매니저는 "일반 대중들에게 멀게만 느껴지던 도심형 모터사이클이 이번 행사로 한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바이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는 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