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딸기·포도 등 주요 수출 농식품 수출업체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신남방·신북방 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70억3000만 달러(잠정)를 기록했다. 특히 딸기(5450만 달러·14.7%↑)와 포도(2350만 달러·64.3%↑)가 크게 성장했고, 주력품목인 인삼류...
문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와 무역 여건은 작년보다 좋아질 것"이라며 "우리는 지난해 12월에 그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출지표를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혁신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등 3대 신산업과 5G 연관산업과 이차전지...
29일 신년사를 발표한 중기중앙회는 “이제는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한다”며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이 그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중소기업도 적정 이윤이 보장돼야 설비투자와 R&D를 하고, 근로자 복지도 개선하면서 성장할...
김영주 회장은 “무역협회는 한국 무역의 싱크탱크로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기업의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무역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한 시장 다변화 전략을 심층 연구하고 민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기반 무역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한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는 주로 정치경제 분야 유명인사들의 논평 등을 전하며, 전세계 157개국 508개 언론사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평화는 고요한 상태가 아니다"라면서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라 했던 간디의 말처럼, 평화의 열망을 간직하면서 떠들썩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여기저기 찬성과 반대에 부딪히는...
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일본의 인도ㆍ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일본의 인도ㆍ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스타브니우크 SFII 의장은 “이번 사업으로 한국과 우크라 간의 경제교류는 물론 단단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리스 관계자는 “앞으로 우크라 현지 토목공사업체 4~5곳을 인수해 현지 도로현대화 사업과 우즈베키스탄 도로 사업에도 연계할 계획이다”며 “향후 흑해와 발트해를 연결 짓는 도로공사...
신북방정책은 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산업협력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한-러 경제협력사업 ‘9개 다리’ 중 하나인 산업단지 프로젝트가 최근 예비시행협정을 체결했다. 9가지 분야는 산업단지·가스·철도·항만·전력·북극항로·조선·농업·수산업이다.
한...
LH는 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신북방 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H의 사전 입주 의향 조사에선 입주를 희망한 기업이 예상 입주 기업 수보다 30%나 많았다. 특히 러시아와 거래가 잦은 자동차 부품이나 농수산 가공 분야 기업 사이에서 관심이 높았다.
LH는 올 9월부터 신남방 경제 전초기지로 미얀마에서도 경협 산단을...
주한우즈벡대사관 참사관, 최주혜 KIAT 선임연구원, 방성종 SK건설 상무, 최원우 현대엔지니어링 부장, 김용주 동일토건 부장 등 10명의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상 수여 행사도 열렸다.
산업부는 내년 상반기 중 풍부한 에너지자원, 산업 다각화 추진 등 협력 잠재력이 큰 중앙아 등과 장관급 경제공동위원회 등을 열어 신북방정책을 본격적으로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우리는 대륙과 해양을 이어가며 무역을 했고, 개방국가로 무역이 활발할 때 경제도, 문화도 찬란하게 빛났다"고 역설했다.
이어 "오늘 56회 무역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킨 무역의 역사를 돌아보고 교량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낼 무역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제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면서 우리 역시 새로운...
한국과 중국 기업인들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조속 타결을 지지하고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촉구하며 자유로운 교역을 기반으로 한 민간 경제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공동으로 5일 서울에서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이번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에서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협상 조기타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과 신남방·신북방 정책 간 연계 방안과 이를 통한 사업 기회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중국 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물 해소 등을 요청할 것으로...
정부는 4일 열린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혁신적 산업생태계 조성과 식품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고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5대 유망 분야를 선정했다. 메디푸드와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펫푸드 등 맞춤형·특수식품...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상담회의 주요 협력 분야인 조선기자재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생산능력과 러시아의 기초기술이 결합한다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은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러시아는 수입대체산업을 육성하는 등 상호 윈윈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북방위는 크게...
이번 백두포럼 참가자는 한국과 베트남의 중소기업인 등 약 140여명으로 남북경협,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장 개척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백두포럼에서는 2022년 1000억불을 목표로 양국 교역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 한․베트남 간 경제협력을 어떻게 고도화해 나가야 하는지 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구부원장은 경제전략연구부·지식경제연구부·시장정책연구부·공공경제연구부 등 4개 연구부와 규제연구센터·경제전망실·북방경제실을 관할하게 된다. 산하에 연구 결과를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확산하는 디지털소통실이 배치됐다. 강동수 연구본부장이 연구부원장을 맡는다.
경영부원장은 경제정보센터·공공투자관리센터·국제개발협력센터...
내년 한국의 수출이 세계 경제의 완만한 성장세와 반도체 단가 회복에 힘입어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8일 발표한 ‘2019년 수출입 평가 및 2020년 전망’을 통해 내년 수출이 1년 만에 반등해 3.3%의 증가율을 바탕으로 561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출은 전년보다 10.2% 감소한 5430억 달러로 추정된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30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를 열고 "주요 2개국(G2)에 집중된 교역구조 개선을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등 신남방·신북방·중남미 등과 FTA를 통해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 본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