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되고 축적된 기술이 다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도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다. 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2282억 원의 매출과 430억 원의 영업이익, 37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6%, 영업이익은 30.0%, 순이익은 26.6% 성장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 개 업체를 회원사로 둔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대표 단체다.
임 이사장은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뒤 2005년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및 한미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미약품 연구소장과 대웅제약 연구소장, 북경한미 부총경리를 거쳤다. 특히 한미약품 연구소장 시절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개량신약과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표적항암제 등의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안국약품은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의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 연구진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를 적용한 새로운 자가면역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도 올해 4분기 시작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 개발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 끝에 이룰 수 있는 성취”라며 “한미의 비만·당뇨,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분야 27개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한미약품 연구소장과 대웅제약 연구소장, 북경한미 부총경리를 역임했다.
특히 김 부사장은 한미약품 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개량신약 개발과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표적항암제 등의 연구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영입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HM15136과 HM15211은 각각 올해 2분기와 3분기 임상 1상을 마치고 4분기 임상 2상 진입이 예상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한 HM43239는 1분기 미국과 한국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 북경한미약품 연구진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를 적용한 새로운 표적-면역 항암신약의 글로벌 임상도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된다.
북경한미약품 연구진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를 적용한 새로운 표적-면역 항암신약의 글로벌 임상도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된다. 이 후보물질은 종양괴사인자인 TNF-알파와 자가면역체계에 관여하는 인터루킨-17A를 펜탐바디로 연결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권 사장은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글로벌 신약, 그리고 여러 글로벌...
차 박사는 북경한미약품 연구센터 소장 및 한미약품 해외 사업개발 이사를 역임했다. 전 한미약품 임상이행연구 총괄 팀장이자 전 MD앤더슨 암센터 박사 후 연구원을 지낸 유현경 박사와 전 한미약품 임상이행연구팀 출신 하영은 팀장도 합류했다.
투비소프트는 핵심 신약후보물질인 면역항암제 알로스타틴(Allostatine)과 천연항생제 플립세븐(FLIP7)을 기반으로 빠르게...
그러면서 그는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사업이 유엔의 제재 면제를 인정받았다”며 “남북의 합의와 인내,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룬 소중한 결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핵화와 함께 속도를 낸다면, 당장 2022년에 경의선을 타고 신의주까지 가서 단둥에서 갈아타고 북경으로 동계올림픽 응원을 갈 수도 있을 것이다”며 “상상력을 활짝 열어야...
‘아모잘탄’, ‘로수젯’ 등 주력 제품들이 선전하고 북경한미약품이 지속 성장해 매출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R&D 비용 지출이 이어지면서 실적 모멘텀이 약화하고 있는 것이 약점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경한미는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원가율이 감소(38→37%)했고 빠르면 올해 말 신제품 출시, 2019년 최소 3개의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한미정밀화학은 작년 대비 -95% 이익이 감소하는 등 원료의약품(API)시장 경쟁 심화로 단기간의 턴어라운드 기대는 어려우나 현재보다 더 나빠지지 않는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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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품목들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별 회계 기준에 따르면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19.8%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지했다.
국내 영업 부문에서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
강양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534억 원(+11.4%, 이하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186억 원(-33.2%)을 예상한다”며 “북경한미와 로수젯, 에소메졸 등 주력제품의 양호한 성장으로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에 따라 시장추정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R&D 비용이 전년 대비 10...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한미사진미술관 기획전 '서울에서 살으렵니다(Mega Seoul 4 Decades)'가 필리핀 마닐라,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는 '600년 수도' 서울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조명하고, 원로, 중견, 신진 작가 12인의 시선으로 서울의 굴곡진 지난 50년을 돌아보는 사진전이다.
이우환 화백의 작품 전시 등으로 유명한 사비나미술관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514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증가하면서 2분기 매출의 20.1%에 해당하는 485억 원을 R&D 비용으로 썼다. 전년 대비 31.8% 증가한 액수다.
올해 연구개발비는 200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의...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241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내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1405억 원, 북경한미 매출액은 12.5% 증가한 607억 원을 기록하겠고 수출은 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영업이익은 1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줄어들 것...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514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62억 원, 순이익은 7.1% 증가한 59억 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의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신약 R&D에 투자하는 매출·R&D 선순환 구조가 이번 2분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북경한미의 2분기 개별 매출액은 571억 원으로 비수기로 1분기보다 성장률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한미정밀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230억 원으로 품목 조정에 따른 정체 구간을 지나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하지만, 하반기 R&D 모멘텀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펜탐바디는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기반 기술이다.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로,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기술을 이용해 당뇨, 비만, 호중구 감소 및 인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개발에 이어...
2% 증가한 2457억 원, 영업이익은 16.3% 줄어든 2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실적은 우리의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한미약품 별도와 북경한미 모두 주요품목 성장에 기인했고 영업이익 부진은 다수의 신규 임상 프로그램 진행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의 증가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