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4월에는 당시 DS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과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등이 직접 QCT 본사를 찾아 량츠전 퀀타그룹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을 만났다.
경 사장은 QCT와 인텔이 공동 구축한 5G 오픈랩을 둘러보고 QCT의 최신 서버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AI 서버에 탑재되는 HBM 분야에 대한 협력에도 관심을 보인...
한국바이오협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관람객을 만났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ICBA에서도 생물보안법 관련 내용을 강하게 설명했다”며 “생물보안법은 한국 기업에 기회인 것은 분명하다. 다만 경쟁국의 CDMO 기업도 공격적으로 나선 만큼 우리도 정부 차원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4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회장, 김진우 부회장,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IDC) 대표,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가 참석했다.
회사는 이날 15종의 바이오시밀러와 16종의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신규 파이프라인에는 키트루다, 헴리브라, 트루리시티 바이오시밀러 등이 포함됐다. 회사...
이 부회장은 세계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과의 만남에 이어 삼성의 미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AI)·반도체·IT·통신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정관계 인사들과 릴레이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AI 시장을 이끄는 엔비디아, 퀄컴, AMD, MS, 오픈AI, 구글 등 주요 미국 업체 CEO들과도 회동을 가질지 주목된다. 최근 대만에서...
삼성전자가 지난달 21일 이례적인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 반도체 사업 수장을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한 것도 삼성전자의 위기의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지난달 29일 사상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한 데 이어 첫 단체 행동으로 7일 연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
LS그룹은 ‘LS Love Story’ 제1호 활동으로 구 회장을 포함한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 임원들이 효창동 내 독거노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복 삼계탕 중식 지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인 사랑의밥차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S Love...
이날 준공식에는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박형원 두산밥캣 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 지역장을 비롯한 두산밥캣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산밥캣은 약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기존 첸나이공장 부지 내에 1만1300제곱미터(㎡) 규모의 미니 굴착기 생산동을 준공했다.
미니 굴착기는 생산라인 설치 및 안정화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생산될...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올해 바이오 USA에서 생물보안법이 가장 큰 의제다. 중국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미국이나 일본 CDMO 기업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국가적인 아젠다를 갖고 바이오 사업에 대한 주권을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HD현대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안전 패키지를 적용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및 컨테이너선에 대해 미국선급과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기본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친환경·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형 선박 개발을 통해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바다의 대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 및 최지선 부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정재준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발도상국 3개국(네팔, 부탄, 코소보)의 여성장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한 후원(국가별 연 1000만 원)이며, 후원금은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와 훈련...
“여러 가지 두루 보고 있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이 취임 이래 첫 번째 공식 석상에서 꺼낸 첫 발언이다. 그는 지난달 3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취임 이후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듯 다소 두루뭉술한 답변을 내놨다. 올해 각오와 목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해상풍력 내부망 생산을 위한 1공장 1단계, 5월 준공 완료 호반그룹 및 대한전선 주요 경영진 참석해 공장 가동식 개최 송종민 부회장 “생산∙시공역량 갖춰, 게임 체인저로 시장 주도할 것”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단지 고대지구에 위치한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의 건설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에는 공장 가동식도 개최했다.
이날...
피에르 루이지 로로피아나 부회장은 당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상당히 당혹스럽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겪고 있는 비극을 대하는 유럽의 입장과 연대하고 있고, 이미 (러시아와) 거리를 두는 단계를 밟았다"고 말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로로피아나를 보유한 프랑스 명품 그룹 LVMH는 그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직후 러시아의 루이비통...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마트 한채양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등(서울상의 회장단) 국내 전 산업 분야의 기업인 35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대한상의는 ‘소통플랫폼(소플)’을 통해 전국민 3000여 명에 ‘22대 국회에 바라는 리더십과 모습’을 물었다. 조사 결과, 국민들은 가장 바라는...
한편 이날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대표이사)은 개인 자금 30억 원을 들여 자사주를 추가 매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등하던 한미반도체 주가가 경쟁사 등장 가능성에 내려오자, 직접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74포인트(0.56%) 오른 844.72에 장을 마쳤다.
개인 홀로 141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삼성전자는 지난달 '원포인트' 인사로 '기술통' 전영현 부회장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으로 올리면서 HBM 사업에 더욱 고삐를 죌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은 올해 하반기 HBM 공급 관련 질문에 "기대해 달라"고 짧게 답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성진기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을 기념해 회원사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3일 성 부회장의 취임을 맞아 협회 회원사들이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전달하며 이뤄졌다.
당시 회장사인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회원사들은 총 250kg의 쌀과 화환을 보내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모인 쌀은 협회...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평가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정부 일자리·국정과제 평가단 평가위원,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원종필 신임 총장은 “건국대만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 모델을 새롭게 제시해 세계 속에 우뚝 선 자랑스러운 미래의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업주 고 구자학 회장의 2세들 간 ‘경영권 분쟁’이 구지은 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실패로 인해 새 국면을 맞게 됐기 때문이다. 재계에선 아워홈 경영에 큰 뜻이 없는 새로운 이사진들이 ‘매각’을 통해 빠르게 지분을 현금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2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고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