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이 주총을 앞두고 박기석 전 우리은행 부행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해태제과가 금융권 전문가 영입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20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 승인의 건(사내이사 신정훈 중임의 건...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0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장 위원장은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전략과 뚝심 경영으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 경영자로 정평이 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운기 부행장의 1년 연임안을 주총에 상정키로 했다. 정 부행장은 우리은행에서 뉴욕지점 수석부지점장, 검사실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케이뱅크 재무관리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장 위원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현재의...
농협중앙회장은 임기 4년 단임제로 비상근 명예직이지만, 산하 계열사 대표 인사권과 예산권, 감사권을 갖는 등의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공식적인 사임 절차가 완료된 직후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당분간은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은행장 직무를 대신한다.
윤 원장은 은행장들에게 지원 방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부행장급 이상을 책임자로 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실적을 CEO가 직접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 금융지원 현황을 밀착 모니터링 해달라"며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적극 강구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행장 자리는 당분간 장승현 수석부행장이 대신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대훈 행장은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곧바로 사표가 수리됐다. 이 행장을 포함해 총 7명의 농협 대표이사급 임원들도 사퇴한다.
앞서 이 행장은 지난 1월 새로 임기를 시작했다. 새 임기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지난 1월 말 선출된 이성희 신임...
함께 기소된 남모 부행장 등 5명은 징역 10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2심은 “이 사건 범행으로 합격하지 못한 지원자들의 불이익을 먼저 고려한다”면서도 “업무방해죄 구성요건이 정한 피해자는 방해된 업무의 주체인데 정작 그 피해자가 별다른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 전 행장에게 1심보다 줄어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 남...
또 지난 2월 초 기업 및 여신지원그룹 팀장을 반장으로 구성‧운영했던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어업인 금융지원반’을 부행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부서장들이 직접 나서 피해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이 금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장병돈 산은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신보와의 협력으로 ‘IP-Plus 보증대출’을 출시한 목적은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데 있다”라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술금융을 개척해온 산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부동산 담보 위주의 금융지원 관행에서 벗어나 금융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생명 사장에는 김인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펀드서비스 사장에는 오태균 전 하나은행 전무가 추천됐다.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핀크에는 양호한 경영실적을 거뒀다는 평가에 따라 오화경, 이창희, 권영탁 현 사장이 각각 후보가 됐다.
이들은 다음 달 중순 이후 각 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하나생명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된 김...
외에도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일반자금대출을 기업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 자금은 최대 1%(농업인 최대 1.70%)이내의 대출금리 우대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하다.
오경근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스마트 ARS는 시니어 손님이 모바일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국어 문자와 언어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금융 거래를 가능케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B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강남희 부사장이 선임됐다.
강남희 신임 대표는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다.
강 신임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IBK기업은행은 20일 부행장 4명, 지역본부장급 4명을 포함 총 2197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윤종원 행장 취임 후에 이루어진 첫 번째 인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취임부터 윤 행장이 인사원칙으로 강조한 ‘공정과 포용, 성과와 실력’에 대한 신임 행장의 의지가 담겼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반으로 간접수출기업이 채무부담 없이 매출채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증지원제도다. 3000억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준성 부행장은 "수출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국내 수출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장이 잦은 기업 임원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히 승인요청 내역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기업결재함' 등이 담겨있다.
또한 △계좌조회 △대출조회 △국내외 송금 △자동이체 △환율안내 △상품안내 △지점안내 등도 제공한다.
한준성 부행장은 "전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실 이사회 전까지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수석 부행장)이 차기 행장으로 유력했다.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권 대표는 뒤늦게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손 회장이 권 대표를 전격 발탁한 데는 조직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해 탄생한 우리은행은 그동안 한일-상업 교차로 행장을...
1963년 생인 권 후보는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투자은행(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과거 우리금융에서 전략, 인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수행한 점과 은행의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글로벌 전략 추진에 적임자라는 점을 인정 받았다.
임추위...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가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 임추위)는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최종 후보군인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 가운데 권 대표를 차기 은행장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