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내생적 경제성장 이론’으로 유명한 경제학 석학인 ‘폴 로머(Paul Romer)’ 세계은행 수석부총재 겸 수석이코노미스트가 환영사와 함께 토론자로도 참석해 ‘경제발전을 위한 도시의 힘’에 대해 김경환 차관 및 에데(Ede) WB 도시 선임국장과 열띤 대화를 나누게 된다.
또한 수주지원단은 미주개발은행(IDB)을 방문해 두 기관 간 MOU 후속 실행방안과 금번 중남미...
윤 회장은 출범식 전날인 지난 12일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솜디두앙디 총리 대행, 캠마니포세나 상공부 장관, 손싸이싯파싸이 중앙은행 부총재 등 주요 고위층 인사와의 연속적인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KB코라오리싱 사업 승인에 대한 감사 표명과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라오스 경제 및 금융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차기 신한은행장을 뽑는 자경위는 한동우 현 신한금융 회장과 사외이사인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고부인 전 도쿄 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흔야 전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5인이다. 이 중 일부 사외이사는 라 전 회장과 가까운 사이로 전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차기 회장에 내정된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위 사장이 고려대...
신한금융 회추위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위원장인 이상경 법무법인 원전 대표, 고부인 산세이 대표,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필립 에이브릴 BNP파리바증권 일본 대표, 히라카와유키 히라카와산업 대표 등 6명의 사외이사와 남궁훈 비상무이사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재일교포 주주 등 회추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 회장의 의중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신한금융 회추위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위원장인 이상경 법무법인 원전 대표, 고부인 산세이 대표,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필립 에이브릴 BNP파리바증권 일본 대표, 히라카와유키 히라카와산업 대표 등 6명의 사외이사와 남궁훈 비상무이사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 차기 회장은 이들 회추위원 중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재일교포 주주의...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를 비롯해 롯데 정책본부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운영실장, 김재화 개선실장, 윤종민 인사실장 및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임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하여 약 37톤 가량의 1만5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글 예정이다.
행사에는 올해 새로 롯데에 편입된 롯데첨단소재...
이 총재는 “최근 국내 정치상황뿐 아니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통화금융대책반의 비상근무체제 하에서 금융·외환시장 상황 변화 등을 계속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부총재, 부총재보, 금융시장국장, 금융안정국장,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인사경영국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치유되지 못한 상태에서 성장잠재력이 계속 약화되고 있는 것은 매우 걱정된다.”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가 28일 서울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성장잠재력과 거시정책(Growth Potential and Macroeconomic Policy)’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부총재는 “근년에 들어 한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3% 정도를 나타냈는데, 주요국 성장률에 비하면 그리...
개회사는 장병화 한은 부총재가, 환영사는 이남호 고려대 부총장가 맡았다. 아울러 케네스 웨스트(Kenneth West) 위스콘신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데이비드 터너(David Turner) OECD 거시경제분석부 부장과 이종화 고려대 교수가 ‘생산성(Productivity)’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은 ‘장기정체(Secular stagnation)’에 대해...
카린 핀켈스톤 세계은행그룹(WBG)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부총재가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이어 "공정한 인사·복지 시스템 도입 등 양성평등에 대한 금융기관 자체의 제도 시행과 정부의 감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1부 기조연설에 나선 카린 핀켈스톤 세계은행그룹(WBG)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부총재는 금융기관 내 임원급에도 양성평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패널토론에는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권선주 IBK...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개발도상국들의 경제성장을 위해 여성 인력의 활용을 강조하고 있는 세계은행그룹(WBG)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부총재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카린 핀켈스톤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핀켈스톤 부총재는 유리천장을 어떻게 뚫고 지금의 자리까지 올랐는지 자신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핀켈스톤 부총재는...
그러나 4조 원 이상의 출자금을 부담한 한국이 원래 배정됐던 부총재직을 잃고 그보다 급이 낮은 국장 자리를 얻는 데 그쳤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7월 말 국장급 직위 공모 접수를 마감한 AIIB는 일부 보직 인사를 발표하면서 회계감사국장에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선임했다. 회계감사국장은 AIIB의 재정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회계 및 재무보고서...
하지만 홍 전 회장은 지난 6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를 휴직한 이후 외국에서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회장이 불참하면서 당초 서별관 회의 주요 인사로 주목받았던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포함한 최·안·홍 멤버가 모두 빠지게 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인도중앙은행(RBI)의 새 총재가 된 우르지트 파텔(52) RBI 부총재가 전임자인 라구람 라잔의 개혁 정책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인도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라잔 현 총재의 후임으로 파텔을 임명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파텔은 라잔이 물러나는 다음 달 4일부터 3년간 RBI를 이끌게 된다.
지난 2013년 RBI 총재에 오른 라잔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루피화...
일부 정치인과 기업계 인사들은 라잔이 통화정책 이외 다른 이슈에 대해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털어놓고 경기부양에 소극적이라며 비파적인 입장을 표시해 왔다. 여전히 해외 투자자들은 RBI의 독립성을 지킨 라잔을 신뢰했다.
52세의 파텔은 지난 2013년 부총재에 임명됐으며 RBI가 통화정책과 물가에 대한 판단을 기존 도매물가지수(WPI)가 아니라...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혼하이의 2인자로 알려진 대정오 부총재를 샤프의 신임 사장으로 추대했다. 외부 인사가 사장에 취임한 건 샤프 창사 100여년 만에 처음이다.
샤프는 앞으로 혼하이의 주도 하에 LCD 패널 사업의 개혁과 OLED에 대한 투자 등을 추진하게 되는데, 두 회사의 시간 감각과 기업 문화가 너무 다른 만큼 샤프의 재건까지는 과제가 만만치 않다고...
결국 홍 전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부실 사태의 책임론이 제기된 가운데 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했다.
박 의원은 “관치금융의 폐해를 막고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책은행의 임원 자격 요건에 전문성이나 경력 요건을 추가해 국책은행에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가 내려오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대회위원회로 주최기관의 격을 높였고 세계은행그룹(WBG)의 여성 부총재 두 분을 모셔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주체로서의 가치 등을 국내외 금융계 인사들과 함께 진단합니다.
더불어 올해부터 여성 인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발전시켜온 금융사를 발굴, 시상하고 대표적 여성 금융인에게 ‘금융대상’을...
기재부는 이어 "AIIB는 부총재 선발은 투명하게 진행하며 사전적으로 특정인을 정해놓지 않았다는 입장을 알려왔다"며 "부총재를 비롯한 국장급 채용 인선과 관련해서 우리나라 인사가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가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은 잇따른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서다. 언론에서는 홍 부총재가 AI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