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사는 메가마크가 시공한 서울 흑석동 '마크힐스' 사업의 시행사로 메가마크가 전체 지분의 90%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씨의 남편인 중견가수 C씨는 비자금 의혹의 한 축인 E사의 지분을 26% 보유한 최대주주로 등재돼 있다.
오리온그룹은 2006년 7월 청담동 물류창고 부지를 E사에 매각하고 메가마크가 시공한 고급빌라 '청담 마크힐스'를 짓는 과정에서 40억여원을...
그룹 측은 2006년 7월 서울 청담동의 물류창고 부지를 부동산 시행업체인 E사에 매각하고 메가마크가 시공한 고급빌라 '청담 마크힐스'를 짓는 과정에서 40억여원을 빼돌려 서미갤러리와 미술품을 매매하는 것처럼 돈세탁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전날 E사의 임직원 일부도 불러 부지 매각 과정과 매각 자금이 서미갤러리로 흘러들어간 경위 등을 추궁한 것으로...
검찰은 오리온그룹이 2006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물류창고 부지를 부동산 시행업체인 E사에 매각하고 이후 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크가 시공을 맡아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짓는 과정에서 비자금 40억여원을 조성한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리온 측이 E사에 부지를 매각할 때 인근 부지의 시세(평당 4천만∼5천만원대)보다 훨씬 낮은 평당 3천만원에...
동림관광개발의 현금흐름표와 대차대조표 등을 고려하면 이 회장과 회사간의 농지거래가 토지계정이 아닌 임시계정을 통해 이뤄진 정황이다.
이런 가운데 동림관광개발이 골프장 회원권을 태광그룹 계열사들에 비싼 값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골프장 부지 매입 과정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확대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 전 사장의 장인과 처남이 각각 회장과 대표이사로 있는 케이씨피드 소액주주연합은 대표이사 부인의 위장취업과 사업권 헐값매각 의혹에 대해 회계장부열람등을 통해 확인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16일 케이씨피드 소액주주연합 대표 헬릭스에셋은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의 처남이 대표이사로 있는 케이씨피드의 소액주주들과 함께...
KPX홀딩스 양규모 회장이 불법 농지 취득 의혹을 받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골프장 계획 부지 내 대규모 농지를 자경 목적으로 사전에 취득한 후 계열사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KPX그룹 계열사가 충청북도 음성군 일대에 추진 중인 골프장 부지 매매 내역을 조사한 결과, 양규모 회장이 지난 2004년 3월부터 수개월간 농지를 지속적으로 취득한...
특히 김 회장 일가가 자신들의 소유한 부지를 골프장 인허가와 함께 계열사에 매각한다면 공시 등을 통해 쉽게 외부에 알려지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을 것을 미리 예상해 현물출자 방식으로 부지를 내놓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동부그룹측도 이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동부그룹의 한 관계자는 "인허가 여부가 불분명해서 법인 대신 개인 명의를 이용했다...
한화리조트는 부지 매각이유에 대해 재무구조를 개선을 위해 자산 매각이 필요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문제는 한화인재경영원이 들어선 부지 이외의 땅까지 매입하면서 계열사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화석화가 불필요한 땅까지 매입했다는 점이다.
한화인재경영원 부지 등을 제외한 34만여㎡는 단순한 임야지대로 한화석화의 사업 분야를 고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