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본지가 방문한 GRT 3공장은 부지면적 27만㎡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총 6개의 생산동과 1개의 사무동, 1개의 연구개발(R&D) 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 중 5생산동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 태양광·전지용 베이스필름의 원재료가 되는 ‘BOPET 베이스필름’을 양산하는 곳이다. 그간 해외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3공장에서 생산을...
에이스뷰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동영상 코덱 원천기술 및 다채널 광각 카메라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이 기술을 활용, 차량 주변 전체를 사각지대 없이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Full-HD 드론뷰 영상을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 주행 중에도 실시간 제공을 통해 사각지대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천 예방, 카메라의 초저조도 센서를 이용해...
부지 7만6000㎡(2만2851평)에 연면적 5만 2000㎡(1만5800평) 규모로, 바이오 공장과 케미컬 공장이 함께 있다.
바이오공장은 유전자치료제 상업용 생산 시설로 의약품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미컬 공장은 액상 주사제 4800만 바이알, 동결건조 주사제 900만 바이알, 내용고형제 11억4000만 정을 생산할 수 있다.
이처럼 다수의 제약사가 구축에 뛰어들 만큼...
이들 일행은 신공장 부지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담당자에게 설명을 들으며 공장 시설 배치 계획도를 확인했다.
HMGMA는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중요한 해외 생산 기지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은 물론 로보틱스·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되는 신공장이기 때문이다. 2025년부터 연간 30만 대의 전기차(BEV)를 생산하며 현대차그룹...
롯데그룹에 따르면 2016년부터 부지개발에 착수해 6억4300만 달러가 투입됐다.
다음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일문일답-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긴 시간에 걸쳐서 오픈했는데 소회는?“우리 그룹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회사와 협력을 해서 좋은 쇼핑몰 만들 수 있게 됐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어떤...
신 회장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2016년부터 부지개발에 착수해 6억4300만 달러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은 1996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래 백화점, 마트뿐만 아니라 호텔, 시네마 등 총 19개 계열사가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전국 각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등학교(예정부지) 등이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이미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A2블록은 전용면적 59~84㎡, 총 1845가구, A5블록은 전용면적 116~184㎡, 총 584가구로 각각 공급된다....
(백현동 부지의 개발사업과 관련해 이 대표의 선거를 도와줬다는 의혹을 받는 브로커인) 김인섭 같은 사람은 77억 받았는데, 무슨 대가로 받은 건가. 인허가권 청탁 대가로 받은 거지 않나. 그런데 그 인허가권자가 이재명”이라며 “그래서 마지막까지 이 대표도 불안했던 거다. 그래서 그렇게 했던 건데(부결 촉구를 했던 건데) 그게 오히려 결과적으로 역효과를 낸 것”...
최 본부장은 “서울 강남지역에선 코엑스 인근 한국전력 부지와 정보사령부 부지 개발이 메인 축을 이룰 것이고, 넓게 보면 잠실종합운동장 마이스 개발도 대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며 “여기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용산지구 개발도 가속화하면 2027년 이후부터 2030년대 초반까지 시장 내 대규모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서울 오피스 시장의...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 2000여가구(2만 8000여명)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뉴욕시는 2003년 마스터플랜을 통해 부지가 균형감 있게 개발되도록 합리적인 용도지역제를 제시, 입체적인 보행로와 업무·상업·, 문화시설로 동·서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유도했다.
특히 MTA 철도부지에 기존 철도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복합문화시설 더 셰드(The Shed)와 100층 높이 야외전망대 엣지(Edge) 등 독특한 건축물과 공간을 보기 위해 연중 사람이...
KG모빌리티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해 매년 신차를 내놓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조영욱 상품본부 상무는 “토레스 EVX를 시작으로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 신차를 지속해서 출시해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 픽업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25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엠이 위치한 대전시 부지에는 2017년 9월 개관해 ‘오징어 게임’, ‘미스터 션샤인’, ‘킹덤2’ 등을 촬영한 스튜디오큐브도 자리해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1136평 스튜디오를 비롯한 중대형 스튜디오와 4면 크로마키가 설치된 특수효과 스튜디오를 갖춘 공간이다.
문체부는 2025년까지 이곳 부지에 엘이디 월(LED Wall)과 별도의 후반작업 없이 현장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대의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곳은 1979년 9월 처음 재개발 구역으로 결정됐고 2021년부터 통합개발이 추진 중이었으나 주택공급계획,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이 변경돼 이번 회의 안건으로 심의가 이뤄졌다.
대상지에는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부산 동구 초량동 옛 KT 초량지사 부지를 개발해 만든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 신축 오피스텔이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445실 중 현재 입주율은 20%, 계약률은 30% 수준이다.
단지는 임대주택이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고급스럽게 설계됐다. 오피스텔 입구와 로비는 호텔식으로 구성해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층은 아예...
최근 이차전지 기업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6조6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산단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으로 몰려드는 기업들의 투자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새만금청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립공사 기간 단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만금청은 기업투자 규모와 내부 개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족한 산업단지를 추가...
이번 계약으로 비와세가 보유한 폐기물 처리, 재활용 부지에 도시유전의 재생산 친환경 기름(RGO) 플랜트를 연내 착공하게 됐다. 해당 설비는 베트남 최초의 화학적 재활용 시설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기술에 등재할 예정이며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폐플라스틱 선순환이 가능하다.
도시유전의 RGO 기술은 자체 개발한 세라믹볼에서 발생하는 파동에너지를...
LG CNS가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센터 등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19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오현석 이지스아시아 대표 등이...
WTC Campus는 업무, 교통, 상업, 문화시설 등 복합용도의 대단위 친환경 도심 개발사업 사례다. 부지면적 6만4749.7㎡의 대규모 부지에 지상 104층 규모의 WTC1 빌딩 등 7동의 건물이 조성된다. 2025년까지 35% 온실가스 감축, 2050년까지 8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접한 대중교통 역과 긴밀한 환승체계를 구축해 도심 내 보행-대중교통 연계성을 강화했다....
GS건설은 안양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공급한다. 안양 만안구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짓는 이 단지는 총 48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10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8층, 전용 84~165㎡, 총 1401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