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하이엔드 주거시설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5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8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서며, 일명 ‘강북의 코엑스’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완성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화임팩트...
성수동 오피스2 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에 있는 한 노후 공장부지를 오피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태영건설은 이 부지를 대지면적 3834㎡, 건축면적 2287㎡, 연적 3만3376㎡인 지하 6층~지상 11층짜리 업무 시설로 시공할 계획이었다. 이 사업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로 주도하고 태영건설이 약 30% 시행 지분과 책임준공 의무를 갖고...
개발본부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용산 철도병원부지 개발 등 HDC그룹의 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복합개발사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기업 문화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DX를 가속하기 위해 CEO 직속 DXT(Digital Transformation Team)의 미래전략 기능도 한층 더 강화한다.
특히 해당부지의 사업은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등을 위한 사전협상제도를 적용한다. 올해 1월부터 사업계획 및 공공기여에 대해 사업자와의 협상을 진행했으며, 총 2858억 원의 지역 필요시설 설치와 및 균형발전재원 제공 등의 공공기여를 확정했다.
주요 도입 용도로는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 등...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10건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24개 개별사업이 접수됐다.
이후, 부동산원은 100여 회 실무협의와 3차례 실무위원회 및 본위원회를 통해 7건(30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안), 유동성 확보·행정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조정안을 마련했다.
먼저, 고양시 K-컬처밸리사업(아레나 공연장 등, 약 3조 원)의 경우 중단된 공사를...
이에 총 8만6000㎡ 부지에는 높이 223m, 지하 8층, 지상 최대 58층 규모의 단지가 들어선다. 주요 시설은 연구개발(R&D) 시설 20%, 공동주택 998세대, 오피스텔 972세대 등도 포함됐다.
시가 승인한 주요 조건부 내용은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 외부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사업자 분담비율 상향, 지상부 주차장 접근성 향상 대책 등이 포함됐다....
배후 부지 개발로 교통 불편 해소 및 응급상황 신속 대처 등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스마트 물류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공동배송센터 운영을 통한 비효율적 집화 구조 개선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생활물류 쉼터 운영을 통한 생활물류 서비스산업 종사자에게 편의 제공 및 복지서비스 제공...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보다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물류시설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그간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 연구, 물류업계・유관기관 의견수렴, 관계부처...
현재는 양과 낙타의 방목지로 사용 중인 사막부지를 약 4만6000가구 주택 규모의 주거 중심 신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4조 원 규모다.
한미글로벌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압둘라 신도시의 주거 단지 부지와 인프라 조성사업의 PM을 맡는다. 용역비는 97억 원이다. 주요 업무는 사업예산 수립, 마스터 계획 작성, 사업 정보 관리 시스템 (PMIS) 구축, 발주...
도쿄 상징으로 떠오른 초고층 첨단복합단지 아자부다이힐스는 8만1000㎡ 규모의 전체 부지 중 약 30%가 녹지로 구성됐다. 아자부다이힐스의 랜드마크인 모리JP타워(330m)는 필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친환경 건물이다. 저성장과 기후위기 시대, 개발과 환경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일본 최고 마천루는 세계 사람들을 홀리고 있다....
대단지는 넓은 부지를 활용해 커뮤니티, 조경시설 등을 큰 규모로 다양하게 조성할 수 있으며 많은 세대가 분담하는 만큼 관리비 절감 면에서도 유리하다. 규모를 기반으로 한 상징성도 대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한편 내년에는 대규모 단지의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내년 입주를 앞둔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물량은 7만1127가구로 전체...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어등산관광단지 부지 개발 공동 추진’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는 구체적인 사업내역과 일정 및 협약이행보증금 등이 담겼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관광단지 조성 사업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 분양을 약속하고 신세계프라퍼티는 유원지 부지를 호남권의 대표 관광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계획...
이날 ‘철도 지하화 특별법’(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도 국토위 문턱을 넘었다.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상업시설, 주택, 빌딩 등을 갖추는 고밀도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핵심이다.
철도 지하화 비용은 도심 개발사업을 통한 수익 등으로 조달하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하화 사업비가 부족할 경우 일부 재원을...
함께 참석한 전문가들도 부지 여건과 사업 유형에 따라 필요한 곳은 소규모 정비를 활성화하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만 도심 내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윤 대통령은 도심에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방문한 모아타운 등 소규모...
클락스빌 내 170만㎡ 부지에 들어서는 양극재 공장은 연간 6만 톤(t)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주행 거리 500km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60만 대분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북미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LG화학은 2026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t)의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사의 수요 상황에 따라 생산 능력을 12만톤까지 늘릴...
이날 잔여 구역(제빵공장・창고 등 약 25만7000㎡)이 반환됨으로써 캠프 마켓 전체부지(총 47만3000㎡) 반환이 완료돼 인천시의 캠프 마켓 부지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악산에 있는 통신기지를 반환받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접근과 활용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기지는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SK디앤디는 재무적투자자와 공동 투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의성황학산풍력발전 주식회사를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 황학산 일대 23만㎡(약 7만평) 부지에 설비용량 99MW 규모(6.6MW급 풍력발전기 15기)의 풍력발전단지를 개발 중이다.
이번 계약은 SK디앤디를 포함해 5개 사가 함께 결성한 ‘의성황학산풍력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하는 EPC에 관한 것으로...
착공식에는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을 비롯해 신학철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이향목 양극재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종이가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늘었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신규 거래처 발굴, 원가 절감 등 노력으로 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가 속해 있는 재생크라프트 시장은 세계적인 탈 비닐 정책 등으로 성장성과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페이퍼코리아의 부채비율은...
원자력 발전에 특화된 계측제어설비 정비와 부품 전문 기업들을 관계사로 두고 있어 수주와 개발에 사업적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는 “향후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 후, 시운전부터 경상정비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원전 해체 및 부지복원까지의 모든 사이클을 아우르며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되는 전방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