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사옥 B동(32층)에 입주해 있던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다음 달 중순부터 판교 알파돔시티로 옮겨간다. 현재 기반시설 이전이 한참 진행되고 있다.
약 900명 규모인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잠실 향군타워로 입주한다. 한때 태평로 삼성본관도 검토됐으나 결국 제3의 장소에 보금자리를 찾았다.
향군타워에 있던 삼성SDS 연구 인력은 우면동 R&D 캠퍼스로 들어온다....
GS건설은 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ㆍ2ㆍ3블록에 짓는 킨텍스역 원시티를 내달 선보인다. 규모는 총 2038가구다.
지방에서는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월영동에 4298가구를 분양하고, 부산에서는 연산2구역 더샵 549가구, e편한세상 초량 548가구 등이 공급된다.
대구에서도 달서구 대구 수목원...
이번 조사에서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은 제외했다.
그룹별로는 대표이사가 1명인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하면 포스코, LS 그룹 등이 대표이사 절반 이상을 바꿔 교체율이 높게 나타났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1년 간 대표이사 61.5%를 교체해 변동폭이 가장 컸다. 12개 계열사 대표이사 13명 중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이번 조사 대상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내지 않는 부영과 소속 그룹이 바뀐 대우건설은 제외됐다.
고용증가율은 덩치 큰 그룹일수록 더 높았다. 삼성을 비롯해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은 21.1%에 달했고,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를 포함한 10대 그룹도 18.5%를 기록했다. 대기업 그룹의 고용 증가율이 국내 전체...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중견사 호반건설은 판교신도시에 고급 식음료점이 입점한 스트리트몰 '아브뉴프랑'을 오픈하며 쇼핑몰 사업에 나섰다. 또한 민영임대주택의 선두주자인 부영은 지난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한 데 이어 전남 순천시에 퍼블릭 골프장을 개장했고 수도권 골프장 인수에도 나서는 등 복합레져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한...
부영주택은 건설업계의 틈새시장이라고 불리는 임대주택을 독점하다시피 하며 성장한 업체다. 1985년 첫 임대주택을 공급한 이후 현재 전국 217개 사업장에 18만1000여가구의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의 등장으로 임대주택 강자 입지가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뉴스테이는 임대주택이면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와 서비스가...
8일 삼성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재계 19위인 부영그룹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종 계약은 오는 7월 완료되며, 매매가는 58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은 전신인 동방생명 본사 사옥으로 1984년 완공됐다. 지하 5층, 지상 25층, 연면적 8만7000제곱미터(㎡) 규모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 등 태평로에 적을 둔...
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부영, 대방건설, KR산업, 대보건설 등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우선 부영그룹의 부영주택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계,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신입이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의 강남’인 제주시 노형동의 부영1차 전용면적 80㎡는 올 8월 3억원대에 거래되다 4억3000만원까지 가격이 뛰었다. 3분기 4억3000만원대에서 거래되던 중흥에스클래스 85㎡는 10월 들어 5억원에 육박했고, 36.54㎡의 한 원룸은 최근 1억1000만원에 거래되면서 평당 1000만원을 기록했다.
제주시 전체 10월 지가 변동률...
위례신도시에서는 부영주택이 공급하는 ‘위례사랑으로부영(A2-10 B/)’ 아파트가 입주자를 맞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 85~145㎡ 총 1380가구 규모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입주 물량이 많은 세종시 아름동에는 중흥종합건설이 세종 아름동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 M-1블록에 분양하는 ‘중흥S클래스에듀하이’가 입주를 시작한다....
시공 예정사는 양우건설이다.
양우내안애 에르바체가 들어서는 동춘1구역은 송도국제도시와 반경 1km거리(도보 약 20분)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 3월 인천 연수구 고시로 환지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개발이 본격화됐다. 현재 이주 및 지장물 철거가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공사는 2018년 1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동춘1구역은 향후 약 3080여...
이번 조사에서 오너가 없는 포스코, KT,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S-OIL과 상장 계열사가 없는 부영 등 6개 그룹은 제외됐다.
이처럼 대주주 일가의 주식 담보가 늘어난 것은 경영권 분쟁 및 승계와 관련한 이슈가 터졌던 롯데와 삼성 대주주 일가가 새롭게 담보를 제공했고 LG , 효성, CJ등 10개 그룹 대주주들의 담보 규모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한진·LS·대우조선해양·금호아시아나·현대·대우건설·S-OIL·영풍·KCC는 사장단 자리 수가 이전과 같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매출 2조원 이상으로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38개사의 전문경영인만 대상으로 했으며, 사장단은 사장부터 부회장·회장까지 포함했다. 직급 분류 체계가 다른 SK그룹과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2600억원이 넘는 이월결손금이 남아있어 인수후보는 세제상 법인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STX건설은 해외 프로젝트 시공 경험이 많고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만 보유한 화력발전소 시공경험도 있어 인수후보가 많을 것”이라며 “호반건설이나 부영주택 등이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반도건설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도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삼호의 ‘e편한세상 김포한강신도시 2차’는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전세난 등의 영향으로 김포 한강신도시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들 모델하우스에 주말 나흘간 각각 1만9000여명, 2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한편 이날...
이어 부영, 대우건설, 에쓰오일, 미래에셋, 한진중공업, 한라, 홈플러스, 교보생명보험, 세아, 이랜드, 태영, 삼천리, 아모레퍼시픽 등 13곳의 대기업집단은 공정위로부터 단 한 번도 공시 위반 점검을 받지 않았다.
공정위는 2002년 최초 공시위반 점검을 실시한 이후 2010년까지는 매년 1-12개의 기업집단에 대해 공시점검을 하다가, 2011년부터는 매년 상 ․ 하반기에...
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을 제외한 29개 그룹 271개 계열사의 상반기 매출 및 급여 총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은 571조89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9%(48조8500억원) 급감했지만 급여 총액은 33조4700억원으로 4.7%(1조5120억원)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다음순위 및 예비 우선협상대상자는 부영주택이다. 부지 매각이 순항을 이어가자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남광토건(종가 2만2550원) 역시 M&A 호재로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본입찰에 중견건설업체와 사모펀드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주채권은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