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외국인 인명피해는 사망자 20명, 부상자 15명이다.
사망자 중 여성은 97명, 남성은 56명이며, 20대가 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32명, 40대 9명, 10대 4명 순이었다. 13명은 연령대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청은 사망자 153명 중 150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3명의 신원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방 507명, 구청 800명, 경찰 1100명, 기타...
부상자는 21명 늘어난 103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는 24명, 경상자는 79명이다. 외국인 부상자는 15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참사로 인한 사상자 수는 총 256명까지 늘어났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10~20대이며 여성 사망자만 97명에 달했다. 남성 사망자는 5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사망자 153명 가운데 141명만 신원이 파악된 상태다. 주민등록증이 없는 17세 미만이나...
본질을 흐리는 논의는 없었으면 좋겠기에 글을 쓰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핼러윈을 앞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건이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자 153명, 부상자 103명 등 총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회 행안위는 30일 ‘이태원 핼러윈 사고 행정안전위원회 입장문’을 내고 11월 1일 화요일 오후 2시에 현안 보고를 갖기로 했다
이들은 “비극적인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회 행안위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사고 수습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필수 현장 요원을 제외한 소수 관련...
앞서 부상자로 확인된 1명 병원서 사망그 외 사망자나 부상자 관련 정보는 없어
29일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사망한 러시아 국적의 사람이 3명으로 늘었다고 30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앞서 부상자로 확인됐던 한 명이 병원에서 사망하면서 이태원 참사로 인한 러시아 국적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다”라며 “그 외 사망자나...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 역시 “그때만 해도 사람들은 그가 ‘관종’이라고 생각해 사람들도 환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인 29일 오후 10시22분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해 153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중상이 24명, 경상이 79명으로 알려졌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분들도 조속히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며 "더 이상 희생자가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벤처업계도 국가 애도기간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차원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소중한...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골목에서 몰려든 인파가 연쇄적으로 넘어지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부상자 수는 103명으로, 앞서 오전 9시 기준 82명보다 21명 늘었다. 사망자는 151명으로 오전과 동일하다. 부상자 103명 중 중상은 24명, 경상은 79명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 부상자는 16명이다.
전하며 부상당하신 분들에게도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전경련은 “희생자의 대다수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청년이라는 점에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경제계는 조속히 사고가 수습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자...
사고수습본부에서는 장 차관을 본부장으로 학생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 부상자 심리치료 등의 조처를 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사망자·부상자 대부분이 10대와 20대로 추정되는 상황인 만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 사고와 관련된 학생 사망자·부상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을 포함한 정확한...
이어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중국인 여러 명도 안타까운 인명 피해를 입었는데 한국 측에서도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뒷수습을 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커창 중국 총리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한덕수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사고 사망자와 부상자 중 청소년들도 다수 포함돼있는 만큼 심리적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여가부는 이태원 압사 참사 사상자 중 전국 청소년쉼터 138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0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20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121개소 이용자는...
정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103명으로 총사상자는 254명이다.
사고 발생 직후인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참사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 등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 중에는 피해자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도 다수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 등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尹 "부상자 한 분 한 분 각별히 챙겨라""정부 모든 발표, 신속하게 전달하라""행사, 축제 가급적 자제해달라"유족 장례지원 "정부 차원에서 할 일"
대통령실은 30일 300여명에 달한 사상자를 내 서울 이태원 사건 발생으로 사고 수습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전원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 일정도 전면 재조정된다. 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 대응에 서울·경기 내 14개 재난거점병원이 투입됐지만, 순식간에 피해자가 늘면서 사망자·부상자 치료·이송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태원 사고에 소방 507명, 구청 800명, 경찰 1100명, 기타 14명을 투입했다. 구급차도 동원발령을 통해 총 143대를 동원했다. 하지만, 인근지역 인파 쏠림과...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으로 총사상자는 233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10대와 20대로, 미성년자도 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82명 중 19명이 중상을 입어 추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에는 수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좁은 경사로에 몰린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 발생 장소는...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103명이다. 사망자 중 141명은 신원이 확인됐으며, 10명은 주민등록증이 없는 17세 미만이나 외국인이어서 신원 파악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 미확인자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긴급대책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사망자 중에 90% 이상은 신원 확인이 돼 있는 상태고, 10여 명 정도가 신원 확인이 안 돼 있다"며...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서 전해온 소식은 매우 안타깝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미국은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 미국 정부 고위직 인사들이 한 목소리로 애도를 표명했다.
다른 정상들도 트위터를 통해...
부상자는 현재 중상자 24명, 경상자 79명으로 강남성심병원 등 38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는 다음달 2일까지 하루 2회씩 부상자 상태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는 한남동 주민센터에 실종자 신고 접수 상황실을 설치하고 전화와 방문을 통해 실종자 신고를 받고 있다. 30일 정오 현재 접수된 실종 신고 건수는 누적 2642건(전화 2562건, 방문 80건)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