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24명으로 늘었다.
부산소방본부는 밤새 소방관 1명(경상)이 이번 사고 부상자로 추가로 확인돼 피해자가 24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부상자는 소방관 10명, 경찰관 3명, 구청 공무원 4명, 인근 주민 7명이다. 이중 소방관 2명은 안면부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22명은 경상이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자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목욕탕은 이날 영업을 하지 않아 손님 피해는 없었다. 폭발 진동으로 사고 현장과 꽤 떨어진 인근 주택의 창문이 깨지는 등 추가 피해도 이어졌다.
사진은 부산 목욕탕 화재·폭발...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 모를 2차 폭발이 이어지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폐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았으나, 이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잔불을 정리 중이던 소방대원과 화재 현장 부근에 나온 공무원, 시민 등...
1일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이어진 2차 폭발로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2차 폭발로 진화에 나선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다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 씨를 제외한 부상자 12명 중 7명은 입원한 상태이며 나머지 5명은 내원 치료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최원종은 3일 오후 5시 56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차에서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에게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7일 신상공개위원회를 통해...
부상자 중 차에 들이받힌 20대 여성 1명은 여전히 뇌사 상태다.
경찰은 최원종이 2020년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뒤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다가 피해망상에 빠져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국민 불안,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하고 7일 최원종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
또한 B양의 어깨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겁박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문 개방 요청에도 불응했으며, 경찰이 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왔을 때도 B양을 위협했다.
결국 흉기로 인한 부상자 발생을 우려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50명 부상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대규모 폭발과 붕괴로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루이스 아비나데르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남부 산 크리스토발에서 발생한 폭발로 1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4팀 이상의 구조대가 파견됐고 부상자들은 여러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졌다. 골은 터지지 않았고 부상자는 속출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서가 올린 킥인이 그대로 아나콘다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터치가 없었기 때문에 노골로 인정되었다.
결국 양 팀은 연장전 역시 1-1로 끝마치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승부차기의 결과는 다음 주 공개된다.
차고가 무너지면서 9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사망자가 2명이 나왔고 부상자도 9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때 오키나와 전체 세대의 3분의 1 수준인 20만 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기기도 했는데요. 카눈의 영향권에 든 타이완 일부 지역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마을에 산사태가 덮치면서 편의점과 주유소가 흙에 파묻혔고 도로 곳곳이 부서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외에도 5명의 부상자도 나왔다.
사고는 건물 9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 과정에서 바닥이 8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모두 10명가량 작업자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건물에 추가 붕괴 징후가 있어 수시로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면서 필수 인원과 장비를 투입, 안전 조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탑승자는 6명, 잼버리 탑승자는 38명이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스위스 대원 2명과 시내버스에 탑승객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원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하고 서울로 가는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상자 6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1명은 귀가했다.
경찰과 소방이 열차 내부를 확인한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다. 애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원인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채 ‘독가스 테러다’ ‘칼부림이 났다’ 등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졌다.
이번 오인 신고 소동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열차가 신논현역에 멈춘 뒤 일부 승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부상자 7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한 명은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비슷한 시각 경찰에는 “역사 안에 난동범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역사 내부를 수색했으나 난동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초 승객들이 동요하기 시작한 이유가 정확히...
그는 흉기 난동을 저지르기 전 백화점 인근에서 모닝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부상자 중 60대와 20대 여성 등 2명은 중태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최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5명이 부상한 가운데 4명은 중상이다.
부상자 중 60대와 20대 여성 등 2명은 중태로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확인한 병원 기록에 따르면 최 씨는 2015년~2020년 2개 병원에서 지속해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으며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2020년에는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이후 최근 3년간은 정신과 치료를...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잇따르는 '살인 예고'에 경기남부경찰청이 비상근무체제를 발령했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비상근무 발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6일 0시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경기남부청과 산하 전체 경찰서다.
이번 비상근무는 전날 14명 부상자를 낸 성남 분당 흉기 난동 이후 온라인상에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 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지 10여 일 만에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행인들에게 무차별 테러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피의자인 20대 남성은 사건 당일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가 체포되지 않아 다수의 인파가 도망치는 상황이었지만, 윤 군은 한달음에 방치돼 있던 부상자들에게 달려갔다. 윤 군은 두 피해자 중 부상 정도가 훨씬 심해 보이는 여성에게 다가가 복부의 상처를 두 손으로 꾹 누르며 지혈했다.
이후 남성 피해자는 백화점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도와줬다고도 윤 군은 전했다. 지혈 과정에서 실제 피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