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크레인 사고… 3명 사망
부산에 있는 한 선박 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오늘 오전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인 ㈜거청 공장에서 40t짜리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온라인 와글와글] 부산 크레인 사고, 증세반대 서명운동, 정은우 박한별, 노인 빈곤율 50% 육박,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오바마 국정연설, 힐러 지창욱 박민영, 공항철도 검암역, 정대선 노현정,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21일 오후 2시 온라인상에는 '부산 크레인 사고', '증세반대 서명운동', '정은우 박한별', '노인 빈곤율 50% 육박',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오바마...
부산 조선소서 40t 크레인 '와르르'…4명 깔려 사망
부산 영도구 청학동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건조용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46분께 조선소에서 40t짜리 선박건조용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근로자 4명이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는 크레인을 해체하는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지난 매미 태풍 이후 부산항 피해금액은 컨테이너 크레인 파손을 포함해 무려 809억원”이라며 “이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약 70가지 크레인 설계기준을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긴장감이 역력한 분야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생산공장 운영률이 높은 업계다. 현대·기아차는 위험수위가 높은 생산공장 비상조직...
이날 대회에 앞서 제19회 전태일 노동상 시상식이 열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를 반대하며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펼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과 농성자 4명, 전국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에 전태일 노동상이 수여됐다.
앞서 오후 1~4시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등 민주노총 소속 각 연맹은 서울역 등 10곳에서 사전대회를 열었으며 1만2000여명이 서울역과...
부산 기장군 정관면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유리 부착 작업을 하던 S건설 소속 인부 4명이 추락해 숨졌다.
사고는 30일 오전 9시14분께 크레인을 이용해 신축 건물 7층에서 유리 부착작업을 하던 도중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인부들은 인근 고려병원과 기장병원 등에 분산돼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부산에 본사를 둔 삼호I&D는 29일 오후 2시께 거제 성포항에서 해상 크레인 '삼아 2200호'가 사고 현장인 백령도 인근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3척의 예인선이 크레인을 끌고 연안을 따라 항해하게 되며 다음달 3일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삼아 2200호는 길이 85m, 넓이 12m 크기로 모두 2200t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호 측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