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당금 442억 원 중 부산은행의 PF 관련 충당금이 339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그룹의 PF 잔액은 3월 말 기준 8조3500억 원이다. 이중 브릿지론은 9000억 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5월 중 금융당국이 발표할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재평가 기준에 따라서 (추가로 쌓아야 할) 충당금...
그룹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86%로 같은 기간 0.62%에서 0.24%p 뛰었다.
지난해 은행 부문의 순이익은 BNK와 JB금융 모두 줄었다. BNK금융의 은행 부문 순이익은 62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2억 원(10.3%) 감소했다. 부산은행의 순이익은 3791억 원으로, 767억 원(16.8%) 줄었다. 반면, 경남은행 순이익은 2476억 원으로, 45억 원(1.9%) 증가했다.
JB금융은...
저축은행(69억 원)과 자산운용(207억 원)은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그룹 자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3%, 연체율은 0.60%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15%포인트(p), 0.02%p 상승했다. BNK금융관계자는 "올해 적정 성장과 철저한 여신 사후 관리를 통해 건전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캐피탈(-592억 원) 및 투자증권(-449억 원)은 순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줄어들었으나, 저축은행(69억 원) 및 자산운용(207억 원)은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그룹 자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3%, 연체율은 0.60%로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지속적인 부실자산 감축 노력에도 전 분기 대비 각각 0.15%포인트(p), 0.02%p 상승했다. 또한 그룹 자본 적정성...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과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등을 거치며 한보그룹과 한진그룹, 성원그룹, 부산저축은행, 방산업체, 조세회피처 페이퍼컴퍼니 등 주요 부패사건과 역외사건을 처리했다.
특히 해외불법재산환수 합조단장을 지내던 당시 부산저축은행 관련 캄보디아 캄코시티 사건에서 장기해외도피사범을 국내로 송환, 캄보디아...
당시 부산저축은행 그룹 소속 5개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4곳의 상임감사가 금감원 출신이어서 ‘금감원을 고리로 한 조직적 비리’라는 비난 여론까지 일었다. 정부는 그 후 전관예우 폐해를 막을 수 있도록 여러 제도적 개선을 시도했다. 하지만 윤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금감원 재취업 자료를 보노라면 그저 씁쓸하고 허탈할 따름이다. 뭐가 개선됐는지 알 길이 없지...
부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반면, 경남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BNK자산운용이 순이익 37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지만, BNK캐피탈(43.3%), BNK투자증권(44.6%), BNK저축은행(30.0%) 등 대부분 비은행부문 계열사는 전년 대비 순이익이 줄었다.
2위는 DGB금융이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주식 시장 악화에 따라...
IBK저축은행은 23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부산광역시 부전동 본점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요 과제로 규모의 성장, 끝없는 고민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IBK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확대, 빈틈없는 자산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기반...
태광그룹은 지난해 10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인천시 삼산동 소재)에서 열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홈 개막전에서 ‘2030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를 태광그룹이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은 태광그룹 계열 여자배구단으로 국내 여자프로배구에서 유일하게...
그룹 계열사 9곳 가운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등 5곳의 대표 임기가 오는 3월 말 만료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건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이다.
현재 부산은행장 후보군에는 BNK금융 회장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현직 안감찬 은행장을 포함해 6명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은행 ‘최고경영자 경영 승계 규정’을 보면...
부산저축은행 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 호황 흐름을 타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확대했습니다. 캄보디아에 한국형 신도시 ‘캄코시티’를 건설하겠다는 현지 개발사에 2369억 원을 대출해주는 등 거침없이 사업을 확장해나갔는데요. 별도의 담보 없이 프로젝트 자체의 사업성을 담보로 삼는 PF대출이 당시 막대한 이익을...
이날 확정된 BNK금융 회장 후보군은 그룹 계열사 대표 9명과 외부 자문기관이 추천한 외부 인사 9명 등 총 18명이다.
내부 후보군 9명은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최홍영 경남은행장,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 김영문 BNK시스템 대표,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김상윤 BNK벤처투자 대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