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전 장관 측은 예비후보자 등록 후 부산 연제구 목화예식장 건물에 마련한 사무실 현판식을 연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 전 장관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 민주당 김영춘 전 최고위원·이해성 전 청와대홍보수석, 통합진보당 고창권 부산시당위원장 등 모두 5명으로 늘어난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부산 사하구(갑) 당원 100여명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항의 방문 당시 ‘당분간 복당 언급은 없다’라는 말을 했으나 10일 만에 이를 뒤집은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처사”라며 “문 의원의 복당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성명을 내어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지키기...
△서울시
(새누리당) 강성현 정당인, 이성복 전 육군 중령
(무소속) 홍정식 활빈단 대표
△부산시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
(민주당)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
(통진당) 고창권 부산시당위원장
△대구시
(새누리당) 권영진 국회의원, 배영식 전 국회의원, 주성영 전 국회의원
△인천시
(새누리당) 안상수 전 인천시장
(정의당) 김성진 인천시당위원장...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이던 서 의원 측은 서 의원이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파문 확산 차단에 나섰다. 서 의원 측은 지난 28일 A씨를 즉각 면직 처리하고 국회법에 따라 해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성명을 내고 “서 의원은 귀국 즉시 부산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모든 공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현 전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으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나 총선 직전 부산시당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공천로비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새누리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해 무소속이 됐다.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의 경우 자진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지만 소속 정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대신 형이 최종 확정돼...
현 의원은 지난 4·11총선이 임박한 2012년 3월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새누리당 지역구 후보 공천을 청탁해달라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차명으로 친박근혜계 인사에게 500만원씩, 자원봉사자에게 1440만원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현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으로 국회에 입성했으나 공천헌금 논란으로 2012년 8월...
민주당 부산시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 후보는 경선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부산시당은 지난 12일 열린 상설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상무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하고 이를 중앙당에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는 경선을 통해 결정하는 '경선 전면 도입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박재호 시당위원장은...
8일 문대성 의원 측에 따르면 문 의원은 지난달 31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후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새누리당을 자진 탈당했다. 국민대가 논문표절 심사에서 표절 결론을 내리면서 동아대 교수직도 사퇴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지도부와 부산시당은 이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로...
김씨 등은 28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주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부산시당의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촛불집회에서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관계자에게 허리에 찬 총기를 보여주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총 모양의 선원용 신호총을 가지고 있었던 김씨 등은 이 관계자에게 “박근혜 대통령 하야 이야기를 하면 총으로 쏘겠다”고 말했다.
총기는...
문 의원은 이날 부산시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대해 지금도 잘못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는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스스로 개혁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한다는 것은 국정원 개혁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과 대화록 불법유출로 지난번 대선이 대단히 불공정하게...
2000년 16대 총선 부산 유세 중 “살림살이가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분은 손을 들어보라”고 한 뒤 손을 든 시민에게 “혹시 전라도에서 오신 것 아니냐”고 되물어 지역감정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았다. 2009년 한나라당 부산시당 국정보고대회에서 “민주당은 빨갱이의 꼭두각시다”라는 색깔론 발언으로 공분을 사기도 했다.
자질 시비도 잇따랐다. 18대 국회...
정치권 경력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부산시당 외부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유일하다. 부산변호사회 홍보위원장과 홍보이사를 맡은 적은 있지만 그 외 법조계 활동이나 사회활동 면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아 ‘깜짝 인사’ 로 꼽혔다.
◇ 깜짝 발탁 … 전문성·지역안배·여성 고려 가능성 = 이 간사는 판·검사를 거치지 않은 순수...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이광영 부장판사)는 23일 현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4천800만원을 선고했다. 현 의원은 다른 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서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윤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은 선고했다.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돈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지난 9월 24일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 뒤 찾은 부산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말춤을 췄던 때에 비해 훨씬 자연스럽고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박 후보는 이어진‘젊은 그대’ ‘연안부두’ 노래에 맞춰서는 청년들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리듬을 타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끈한’ 모습을 연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황우여, 이인제 등...
부산시당은 새누리당 12월 대선 시도당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정의화 부산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머지 두 후보가 부산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부산 선거는 간단치 않다”며 “부산 시민은 과거 신한국때부터 한나라당때까지 화끈하게 우리를 밀어줬으니 이젠 우리가 보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격려사에서...
행복한 부산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해보자”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선거는 국민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렇게 하면 부산도 도약할 수 있겠구나, 부산 젊은이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겠구나 이럴 수 있는 실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산을 대한 해양수상도시로, 아시아의...
현 의원은 4`11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 15일 새누리당 지역구(부산 해운대`기장을) 또는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공천심사위원들을 상대로 청탁해 달라며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3억원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기각됨에 따라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없는 의혹만을 갖고 보도자료를 낸 중앙선관위와 제보자의 거짓된 진술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끼워맞추기식 수사를 했다”면서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 의원은 지난 3월15일 국회의원 공천을 받기 위해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통해 공천위원이던 현기환 전 의원에 3억원을 전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17일 새누리당에서 제명됐다.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3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의원은 또 3월28일 조씨를 통해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에게 2000만원을 전달하고, 비서 정동근씨 등의 명의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친박근혜계 인사 4명에게 500만원씩 후원금을 낸 혐의도 동시에 받고 있다.
그는 손수조 후보 등 부산지역 총선 출마자 5명에게 100만~500만원을, 부산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