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부산항의 첨단화를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부산신항이 메가포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항 통합개발 1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항만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종합 물류허브는 한반도 평화시대,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선도하며...
내년에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사업 등 항만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1조 2916억 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항만업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9년 항만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해수부, 관련 업ㆍ단체, 학계 및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부산 북항에서 하역해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3.88kg이 든 검은 가방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코카인은 검은 가방 안에 동(銅)으로 된 스크랩 속에 숨겨져 있었다.
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멕시코에서 선박이 출발할 때부터 20일 넘게 추적했다. 코카인이 숨겨져 있던 컨테이너는 세관 적발...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부산 북항에서 하역해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3.88kg이 든 검은 가방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코카인은 검은 가방 안에 동(銅)으로 된 스크랩 속에 숨겨져 있었다.
부산세관 측은 이번에 적발된 코카인은 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며 부산항 개항 이래 환적화물에서 적발한 사상 최대...
스토리가 있고 새로운 활려이 가득한 경제, 관광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항 항만재개발 1단계 사업이 2008년 시작돼 부지조성공사 및 건축물 신축이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은 항만기능이 이전되는 상황에 맞춰 인근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와 ODCY(부두 밖 컨테이너 장치장)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해수부,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부산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기본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한다.
세 기관은 부산항 북항과 부산역 일원에서 시행되는 다수 개발사업의 유치시설 중복 등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이달 4일 통합개발 기본업무협약을 최종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19일에는 해외 항만재개발 사업의 성공사례로 알려진 독일 함부르크시 내 하펜시티를 방문해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국내 항만 재개발사업의 방향을 모색한다.
하펜시티 재개발 사업은 면적 155만㎡, 총사업비 68억유로(한화 약 8조7000억 원), 사업기간은 2000~2025년으로 부산북항(면적 153만㎡, 총사업비 8조5000억 원, 사업기간 2008∼2022년)과 비슷한...
부산항에는 현재 8개의 터미널 운영사(북항 3개, 신항 5개)가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신항 2-4단계, 2-5단계, 2-6단계가 개별 운영되면 총 11개 운영사 체계가 된다.
터미널당 선석 수도 4.1개로 세계 주요 항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황이다. 해수부는 터미널 운영사 체계 개편 과정에서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하는 터미널 운영사 근로자는 신항 터미널...
부산항에는 현재 8개의 터미널 운영사(북항 3개, 신항 5개)가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신항 2-4단계, 2-5단계, 2-6단계가 개별 운영되면 총 11개 운영사 체계가 된다. 터미널당 선석 수도 4.1개로 세계 주요항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우선 북항은 3개 터미널을 2개로 개편하고 자성대 터미널의 재개발 착수시 부터는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을...
해양대 교수로 지내면서 부산광역시 물류정책위원,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해수부 정책자문위원, 부산항 북항 통합재개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해수부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적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남 사장은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생기는 것은 처음이라 국내 해양관광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크루즈 전용 터미널은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5000t급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길이 430m 부두와 지상 2층, 총면적 7364㎡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는 부산 북항(22만t급), 서귀포 강정항(15만t급), 제주항(15만t급), 속초항(10만t급) 등이 있다.
문 대통령은 “선박용 LNG 공급기지, 대형선박 수리조선 단지 조성은 부산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늘릴 것이다”며 “항만 배후단지도 지금보다 8배 넘는 규모로 확대해 생산과 가공, 물류와 비즈니스가 서로 연계된 종합 물류허브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북항 재개발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은 11년 전...
또 부산북항에 2021년까지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는 등 해양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재개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16일 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에서 해운·항만 관련 업·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적인 해상물류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항...
부산 북항과 인천 드림아일랜드 등 항만 재개발 등에 2조2000억 원의 민자유치를 추진한다. 또 4월까지 스마트해상물류체계 구축전략을 마련, 자율운항선박-초고속해상통신망-스마트항만 등을 연계해 물류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어업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도록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하고 영어정착금 월 100만 원, 창업·주택자금 500억 원을...
◇다양한 개발 사업 호재 있는 경상권
경상권의 주요 개발 사업은 김해신공항(영남권신공항)을 비롯해 경북 도청신도시 개발, 부산 북항재개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동해중부선 등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일대에 위치한 ‘북항재개발‘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 개발 사업이다. 지난 2007년 경부터 본격적인 사업논의가 시작됐고 2019년까지 약...
부산 오페라하우스는 북항재개발구역 내 부지 2만9542㎡에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5만1617㎡로 1800석 규모의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소극장 등을 갖춘 동남권 최대 규모 극공연 전문공연장을 목표로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총 사업비 2500억 원 중 1000억 원을 출연한 것으로 부산 영도 대교 복원개통에 공사비 전액인 11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