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과 연구교수, 하버드의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 Research Fellow를 거쳐 한미약품에서 연구센터 상무 및 수석연구위원, 해외 BD 총괄을 거쳐 작년말까지 글로벌 R&D 혁신 총괄(전무)을 역임했다.
◇임원인사 전보 △R&D총괄 사장 김열홍 ◇부사장 승진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임상의학본부장 임효영 △약품사업본부장 유재천 △R&DB본부장 이영미
마이클 오브라이언 전 현대차 부사장은 “다른 업체들이 배터리가 비싸고 주행거리가 짧다는 이유로 주저하는 동안 정 회장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며 “테슬라가 모델3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현대차도 더 빠르게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차 경영진은 전기차 시장이 ‘점프볼(성장한다는 뜻)’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이 부사장은 위스콘신주 매디슨 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3년 삼성에 입사, 2012년 OLED 개발 담당임원으로 승진했다.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제품개발팀장을 거쳐 2022년 12월부터 개발실장을 맡고 있다. 2018년 세계 최초 노치(Notch)형 플렉시블 OLED를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는 SID가...
임기를 마친 나형균 사장과 김윤수 부사장의 노고를 기리고자 공로패 수여식 및 이임사의 시간도 마련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3월 송종민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17일에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송종민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반그룹 편입 2주년을 맞는 대한전선이 글로벌 케이블 산업의 선도자로...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경쟁력 낮은 사업은 정리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손익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한 바 있다.
LG CNS 출신인 백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자진 사임했고 이경진 클라우드부문장(부사장)이 새 대표로 내정됐다. 이 대표 내정자는 2014년 클라우드·빅데이터 기계학습(머신러닝) 전문 기업인 엑슨투를 설립해 약 8년간 대표를 지냈다.
신설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박상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를 맡아 ‘DK컬러 비전2030’ 실현을 이끈다. 2030년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원,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이 목표다. 박 전무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부산공장장과 냉연영업실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은 냉연 분야 전문 인력이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기일은 6월 1일이다. 존속법인 및...
홀딩스 이사회 의장을 맡아 풍부한 산업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OCI그룹의 전략과 방향을 조언하는 역할에 전념하게 될 예정이다. 새로 영입된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는 최고경영책임자(CEO)로 회사 운영을 총괄한다.
신설회사 OCI는 최고경영책임자(CEO)인 김택중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김유신 부사장은 사장(CEO)으로 승진하여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박 대표는 의약품 연구개발과 품질관리·생산총괄 등 직무를 수행했으며, 상무이사와 전무이사(팔탄공장 공장장), 부사장(제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미약품 측은 “창립 50주년 쇄신과 세대교체를 통해 담대한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박수진 대웅제약 ETC(전문의약품) 영업본부부장을 사내이사 겸 공동대표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재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사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동아제약 운영기획팀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비서실장, 정도경영실장, 부사장을 거쳤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 사장이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 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양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양 부회장의 부친이자 양재봉 창업주의 아들인 고(故) 양회문 전 회장이 2004년까지 의장직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간 배우자인 이어룡 회장이 맡았다.
공석이 된 이사회 사내이사 자리에는 송혁 대신증권 리테일총괄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나 사장은 2015년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해 2019년 5월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호반산업이 대한전선을 인수한 후 지난 2021년 5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대한전선의 경영 정상화와 사업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호반그룹 편입 등으로 경영 상황 및 사업 환경이 안정된 만큼, 그룹과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다올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다올저축은행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사장으로 승진했다. 다올저축은행 경영총괄 부사장 임기 중에는 조직 안정화 및 영업력 확대에 기여했고, 재무전문가로서도 회사 경영 전반에 걸쳐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열린 다올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보통주는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대상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실무형 리더십으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부사장 승진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임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 부회장은 앞서 2021년 3월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1983년생인 조 사장은 2018년 갑질 논란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2020년 9월 한진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선임된 뒤 2021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1년 만인 지난해 초 다시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2010년∼2016년 진에어 사내이사를 지낸 적이 있지만, 진에어 상장 시점은 2017년이어서 상장사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진 측은...
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쳤다.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구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2년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엔씨소프트에서 인력개발실장·인사담당 전무를 거쳤다. 2017년에는 최고인사책임자(CHRO) 자리에 올랐으며 2020년에는 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사 운영 효율성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광수 대표이사는 제물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MBA(경영석사)를 졸업했거, 동서식품에서는 2008년 베버리지 마케팅 이사를, 지난 2020년부터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전날 단행한 정기승진 임원인사에서는 김광수 사장 외에 안선민, 이동희, 이현주, 강성룡 등이 상무 승진 명단에 올랐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런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0명 등 총 14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원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부사장으로,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 현일조 서비스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운항본부장에는...
실제로 조달 업무를 맡았던 토니 블레빈스 부사장의 자리는 동료였던 댄 로스케스와 내부 승진한 데이비드 톰이 그의 업무를 나눠 맡는 형태로 정리됐다. 신흥시장 영업 부사장 직책도 새로운 인물이 영입되지 않고 기존에 있던 아쉬스 초우드하리 인도 전무와 주안 캐스텔라노스 유럽 수석 이사가 업무를 새로 배분받았다. 서비스부문을 담당하는 부사장 자리는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