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m²의 매매가격은 2억90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단지는 지난 9일 2억5000만원으로 전세계약이 이뤄진 후 현재 매매가격은 3억1000만원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저가주택은 계속 사라지고 전세금 상승이 지속되면서 기존의 주택가격을 밀어올리는 부분이 생긴 것”이라며 “이 때문에 주택가격도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연구팀장은 “KTX 개통으로 역 주변으로 호텔 수요층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방문 목적에 따라 수요 예측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 “관광이 목적이 아니면 사람들이 방문지에 이틀 이상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과 편리해진 교통시스템으로 반나절 생활권을 활용한 비즈니스층이 많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20곳 1만1795가구다.
이는 지난해 1월(2622가구) 대비 약 4.5배인 9173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매년 1월 분양 물량으로는 2010년 1만8285가구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다.
수도권에서는 5곳 총 4425가구가 공급됐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31곳 2만299가구다.
1월 입주물량인 1만5885가구와 비교해 4414가구가 늘었고 작년 2월(2만2586가구)에 비해서는 2287가구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이어 세종시, 전북 등의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았다.
수도권에서는 총 9곳...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분양시장은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총 1만8193가구 중 1만7012가구(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12곳 8323가구(서울 1곳 118가구, 경기 9곳 7290가구, 인천 2곳 915가구), 지방 14곳 8689가구다.
정부의 9·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의 열기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최근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공인중개사 628명에게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 방안 평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이 38.9%(244명)로 가장 많았다.
또 ‘필요성은 있지만 시기상조다’ 라는 답변이 21.2...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12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757만6679명으로 2013년 12월 말(1620만9822명) 대비 136만6857명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2010~2014년) 사이 연간 증가폭 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연간 증가자 수는 △2010년 89만8877명 △2011년 6만7300명 △2012년...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기업이 임대주택 공급을 늘렸는데 정작 중산층이 비싸다면서 사용을 안 하면 전월세난을 해결하지 못한 채 오히려 기업 특혜로만 남을 수 있다”며 “적재적소에 공급은 물론 임대료 상승 등의 문제가 최소화되게끔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팀장은 이어 “초기 임대료가 낮아야 수요층이 움직일 것”이라며 “추가적...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기존 공공임대주택 물량과는 차별화를 둔 설계로 수요층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간기업의 주택임대사업 집중 육성과 수요층의 만족도를 높여야 공급과 수요에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거비 부담 vs “영향 미비”=이번 방안은 중산층을 겨냥한 새로운 개념의 주거지...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8664만원이고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수는 전국 648만990가구 중 99만6171가구(15%)로 조사됐다.
◇ [데이터뉴스] 작년 은행 가계대출 37조3000억원 증가
지난해 은행권 가계대출이 37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4년 12월 시장 동향’...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8664만원이고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수는 전국 648만990가구 중 99만6171가구(15%)로 조사됐다.
이는 2006년 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로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총 90만1782가구로 나타나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4년에는 전국 508곳 총 28만479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됐다. 이는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은 포함했고, 국민임대·영구임대·장기전세 등은 제외한 물량이다.
이전 최대 물량인 2013년 총 22만9195가구와 비교하면 5만1284가구 증가했다. 또 전국적으로는 경기, 경남, 부산, 대구의 순으로 물량이 많이 공급된...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1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8664만원이고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수는 전국 648만990가구 중 99만6171가구(15%)로 조사됐다.
이는 2006년 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로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0만1792가구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경기 28만6908가구, 인천 1만3082가구로...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도 “소비자보다 민간기업을 위한 대책에 치우치다 보면 주거비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권일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장은 정부가 내세운 정책의 ‘공급과 수요의 딜레마’로 ‘주거비 상승’을 꼽았다. 정부입장에서는 공급을 늘리기 위해 민간기업에 규제를 완화해주지만 기업은 이윤을 남겨야하기 때문에 가격을 높게...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57곳 2만5695가구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11월 분양 실적에 비해서는 1만6259가구 감소했지만 예년 같은 달 물량으로는 2009년 2만7119가구 이후 5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3년 12월 분양 실적인 1만4304가구와 비교하면...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29곳 1만5885가구다.
12월 입주물량인 1만3183가구와 비교해 2702구가 늘었고 작년 1월 1만1754가구에 비해서는 4131가구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총 12곳 5326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3곳 1352구, 경기 9곳 3974가구다.
이는 작년...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5년 1월 분양시장은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1만3612가구 중 1만2147가구(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7곳 6911가구, 지방 8곳 5236가구다. 수도권은 △서울 2곳 1542가구 △경기 3곳 3947가구 △인천 2곳 1422가구로 구분된다.
정부의 9...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5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 공급될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1개 사업장 총 1만5198가구이며, 그 중 2428가구(미정물량 제외)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강남권은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3박자를 고르게 갖춘 곳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도 재건축 분양에 관심이 높다. 입주 20년이 지나...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3주차 시세 기준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646만885가구 중 전세가 3.3㎡당 2000만원을 넘는 가구수는 3만2968가구로 모두 서울 지역에서 자치했다.
이는 2013년 1만4736가구보다 1만8232가구 늘어난 수치로 1년 사이 전세가 3.3㎡당 2000만원을 넘는 가구수가 2배 이상 늘었다.
전세가 3.3㎡당 2000만원을 넘는...
한편 부동산써브는 내년 분양 계획을 수립한 민간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27만가구에 이르는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다 연간 4만~5만 가구에 이르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급물량(임대 포함)을 합하면 내년 전체 분양 물량은 올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많은 35만가구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