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제조업(18→32개)과 서비스업(26→28개)이 늘고 건설업(8→6개), 기타(9→1개)은 줄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55.1배로 전월(141.4배)보다 상승했다.
지난달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22%로 전달의 0.16%보다 올랐다. 강원지역 도산 업체들의 어음부도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이에 대한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투기등급 채권의 연간 부도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동양사태에 이어 최근 발생한 동부그룹 위기까지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적금 위주의 안정적 투자자들에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 관계자는 “강원 지역 기부도업체,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의 어음부도율이 0.29%로 전달보다 0.45%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비교해 서울은 0.13%로 0.01%포인트 감소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전체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는 61개로 전월(69개)에 비해 8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하나대투증권 김현엽 상품개발실장은 “최근 미국시장은 재무구조의 개선과 함께 소비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기업 부도율 또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인 만큼 하이일드 채권 투자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재 미국 하이일드 채권은 미국 국채금리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만큼 경제환경 개선으로 인한 금리 인상 시에도 견조한 수익이 기대된다”고...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1개로 10개 증가했으나 지방은 38개로 14개 줄었다.
4월중 전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전)은 0.22%로 전월의 0.13%보다 0.09%포인트 급증했다. 강원도의 기(旣)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이 큰 폭으로 늘고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도 소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어음교환소에 교환 회부된 어음과 수표 282조3053억원 가운데 6157억원어치가 부도처리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22%로 3월(0.13%)보다 0.09%포인트가량 상승했다.
최근 어음부도율을 보면 STX와 동양기업의 만기도래 어음 규모에 따라 급등락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1∼8월에는 0.09∼0.14...
같은 기간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전)은 0.13%로 전월(0.20%)보다 하락했다. STX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2000억원대에서 100억원 미만으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어음교환소에 교환 회부된 어음과 수표 가운데 3600억원이 부도 처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0.08%)이 0.09%포인트 하락한 반면 지방(0.43%)은 0.08%포인트 상승했다. 지방의...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은행의 대규모 고금리 채권만기 도래가 지속되고 있어 2분기 이후 순이자마진 개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작년 하반기 이후 어음 부도율은 상승했으나 이는 기존 부도업체의 부도금액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자산건전성 지표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전국 어음부도율(금액 기준)은 일부 회생절차 대상기업 어음의 만기도래 증가로 지난해 9~10월 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연간으로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밖에 부도업체수는 2009년 이후 감소세를 지속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 법인수는 은퇴자의 신규 창업이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지방 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20%를 기록, 전달에 비해 0.03%포인트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 어음부도율 증가는 지방에 위치한 기존 부도업체들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최근 5년간 평균...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교환소에 교환 회부된 어음과 수표(274조4787억원) 가운데 5413억원어치가 부도 처리됐다. 이에 따라 부도율은 0.20%로 작년 동기(0.09%)의 2배 수준에 달했다.
어음 부도율은 동양그룹 기업어음(CP)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해 9월 0.24%까지 치솟았다. 이후 10월 0.22%, 11월 0.12%로 안정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동양·STX 관련...
반면 제조업(36→31개)과 기타(3→1개)는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3개에서 26개로, 지방은 45개에서 62개로 각각 3개, 17개씩 늘었다.
1월 중 어음부도율은 전자결제 조정전 기준으로 0.17%로 전월(0.18%)과 비슷했다. STX·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했으나 지방을 중심으로 기(旣)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개별기업 일부에서 600억원 정도가 부도 처리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어음부도율은 0.14%로 2012년(0.12%)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발생한 STX 사태와 9월 발생한 동양 사태로 9월(0.24%)과 10월(0.22%)의 어음부도율이 크게 상승한 탓이다.
진수원 한은 자본시장팀 과장은 “지난해 12월에는 STX·동양그룹 소속 기업과 여타 부도업체의...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음교환소에 교환 회부된 어음과 수표 등은 3771조4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5조2000억원이 부도 처리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부도율은 0.14%로 지난 2010년(0.15%)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연간 부도율은 2004년 0.18%에서 2006·2007년 0.11% 수준으로 낮아졌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0.15%, 2009년 0.14% 등 3년간은 0.1...
지난해 부도건설업체수는 2012년(210개사)보다 25.7% 줄어든 156개사를 기록했다. 2008년 금융위기(465개사)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부도율도 2008년 0.8%에서 2013년 0.3%로 떨어졌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부실징후 기업에 대해 신용도에 따라 워크아웃·법정관리 등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도를 사전 예방한 데 따른 것으로...
STX와 동양의 어음부도액이 10월 5000억원에서 11월 1000억원으로 크게 줄면서 어음부도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 발생한 STX 사태와 9월 발생한 동양 사태로 어음부도율은 지난 9월(0.24%)과 10월(0.22%)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진수원 한은 자본시장팀 과장은 “STX의 어음부도액이 뜬금없이 10월에 크게 늘었지만 11월에는 그러한 변수가 없었다”며...
이 펀드의 운용역인 옥혜은 우리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장은 “일본 기업 부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이러한 환경에서는 중소형주 성과가 대형주보다 좋다”며 “외국인들이 일본 대형주 위주로 매입하면서 대형주 밸류에이션은 PER 22배가 넘어가지만 중소형주는 18배로 상대적으로 낮아 저평가 매력도 높다”고 밝혔다.
주요...
현재 아시아 크레딧 채권시장은 투자등급 회사채와 고수익채권 모두 글로벌 대비 매력적이며, 부도율 역시 낮은 수준이다.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의 이석재 대표는 “AB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는
다양한 시장의 채권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입과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추가수익 추구를 통해 기존 딤섬 펀드를 보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혔다.
이에 따라 어음교환소에 교환 회부된 어음과 수표 가운데 7180억원이 부도 처리됐다.
특히 지난달 어음부도율 수준은 올 1∼9월 중 평균 어음부도율(0.13%)을 크게 웃돌았다.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STX·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서울(0.22%)이 전월과 같았으며 지방(0.21%)은 0.16%포인트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 어음 부도율(교환 회부액에 대한 부도액 비율)도 0.22%로, 직전월인 9월(0.24%)을 제외하면 2011년 4월(0.29%) 이후 최고치다.
어음 부도액의 증가에 비해 부도율이 낮게 나온 이유는 어음 교환액이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다.
10월 교환 회부된 어음 및 수표 등은 329조원으로 전월보다 19.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