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정이 티샷을 할 때 최은우(21·볼빅)는 10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성은정과 한조를 이룬 이번 우승자 오지현(20·KB금융그룹)은 9언더파였다.
성은정은 13언더파로 2위에 3타나 앞섰다. 더블보기만 해도 우승이었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
성은정의 티샷은 왼쪽으로 휘더니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났다. 잠정구를 친 볼이 다시 왼쪽 러프로 갔다. 비거리는 엄청...
오지현(20·KB금융그룹)은 2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리조트 골프코스(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아마 강자 성은정(17), 최은우(21·볼빅)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
▲다음은 오지현의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최종 라운드 초반에 버디를 잡고 그 후부터...
이때 최은우(21·볼빅)는 먼저 10언더파로 경기를 끝낸 상황이었다. 그런데 오지현이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극적으로 10언더파가 됐다.
2위와 3타차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성은정이 무너졌다.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됐다.
다시 친 샷이 왼쪽 러프행. 4번째 친 샷이 우측 페스큐잔디의 깊은 러프로 들어갔다. 5번째 샷도 그린앞 러프. 결국 6온. 첫...
시즌 1승이 아쉬운 유소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최운정(26·볼빅), 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 등 13명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정슬아는 21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파72·6364야드)에서 열린 비바하트배 드림투어 7차전 위드 렉서스(총상금 7000만 원)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68-68)를 쳐 유고운(22), 김소진(25), 이지후(23·볼빅)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슬아는 “작년에 휴식기를 가진 이후에 새롭게 시작하며 마음가짐을 더욱...
컬러볼 신화를 이룬 볼빅(회장 문경안)이 기능성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볼빅이 스포츠용품업체 한국OGK와 협업해 총 4가지 종류의 선글란스를 출시한다. 한국OGK는 37년간 스포츠 아이웨어, 프로텍터, 렌즈 등을 생산해온 광학기업으로 스키고글을 비롯한 도수가 있는 스포츠 안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볼빅 특유의 개성 넘치는 색상과 한국OGK의 기술력이 만나 출시된...
컬러볼 신화를 이룬 볼빅(회장 문경안)이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25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 프로선수(티칭프로포함) 또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시의 파크밸리CC에서 강원권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4위
2016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5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8위
2015 시즌 주요성적: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 3위
2015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4위
YTN·볼빅 여자오픈 5위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6위
※기타: 2015 KLPGA 투어 신인왕 수상
2011, 2013 국가상비군
한국선수는 이리림, 양희영, 최운정(26·볼빅)3명이 이븐파로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이미림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 새머미시의 사할리 골프클럽(파 71·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13타를 쳐 5명과 함께 공동...
이근호(33·볼빅), 유경윤(32)이 나란히 8언더파 64타로 2, 3위에 올랐다.
2011년 본 대회 챔피언 홍순상(35·다누)과 2013년 챔피언 김도훈753(27)이 예선전에서 탈락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통산 7승을 올린 김형성(36·현대자동차)과 통산 3승의 류현우(35·한국석유), 최호성(43)도 짐을 싸야 했다.
64명의 선수가 확정됨에 따라 64강전 대진표도 발표됐다.
2014년 KPGA...
시즌 초 허리 부상으로 한달 동안 휴식했던 박인비는 최근 손가락 부상 때문에 킹스밀 챔피언십, 볼빅 챔피언십에서 1라운드를 마친 뒤 두 번이나 기권했다.
지난주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박인비는 손가락 부상이 언제 재발할지 몰라 박인비는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는 박인비의 문제다.
걸림돌이 있다.
태국 강호 아리야...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 2위 박인비, 시즌 2승을 거둔 장하나, 주타누간 등이 휴식을 취한다.
올 시즌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승을 거둔 신지은(24·한화)을 비롯해 시즌 1승이 아쉬운 최나연(29·SK텔레콤), 오지영(28), 이일희(28·볼빅), 김인경(28·한화) 등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JTBC골프는 4일 오전 1시부터 생중계 한다.
한국골프용품업체 최초로 미국 본토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를 연 볼빅 문경안 회장(58). LPGA 볼빅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상금이 130만 달러. 대회를 치르는 경비까지 합치면 족히 30억 원은 들어갔을 터. 볼 팔아서 얼마나 남는다고 이런 일을 벌였을까.
한국도 캐디백 등 소모품용 골프용품을 전세계적으로 수출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볼빅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김효주(21·롯데)는 14위를 유지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수중에는 박성현(23·넵스)이 랭킹 18위에 올라 가장 순위가 높다.
◇세계골프랭킹(여자)
1.리디아 고(뉴질랜드) 13.19
2.박인비(한국) 8.61
3.렉시 톰슨(미국) 7.82
4.브룩 헨더슨(캐나다) 6.41
5.김세영(한국) 6.25
6.스테이시 루이스(미국) 6.12
7.전인지...
김효주가 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효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레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노르웨이 출신의 수잔 페테르센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섰다. 태국의 에리야...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은 무광택 컬러볼 비비드(VIVID)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제품으로 선보였다.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 기술을 적용한 비비드와 소프트 코어를 넣은 바이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이미향·최운정)의 볼로 널리 알려진 S3오렌지, 강렬한 붉은 색상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털 루비...
그밖에 임성재(18), 장익제(43), 주흥철(35ㆍ볼빅), 조병민(27ㆍ선우팜), 허석호(43) 등도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우승컵 경쟁에 가담할 전망이다.
조민규(28)는 2011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그러나 조민규는 올해 SK텔레콤 오픈 출전 관계로 불참을 통보했다. 도켄홈메이트컵과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 SMBC 싱가포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류 리쓰코(일본)와 공동 3위다.
역시 5타를 줄인 베이브 리우(대만)와 오키 세이라(일본)은 각각 4언더파 140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베이브 리우는 올해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유일한 JLPGA 투어 선수다.
김민호(28)가 2016 포뮬러XYZㆍ볼빅 오픈 챌린지 with 청우GC 남자 3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민호는 9일 강원 횡성의 청우 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공동 9위에 오른 김민호는 포뮬러XYZㆍ볼빅 오픈 챌린지 1회 대회...
11개 대회에 출전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 포함, 톱10에 두 차례 들며 상금순위 7위(45만2584달러)에 올라 있다.
양희영(27ㆍPNS)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전날 2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오른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과 최운정(26ㆍ볼빅),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은 오후 조로 출발했다.